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신동의 제23대 안중출장소장 명예 퇴임식이 지난 29일 안중출장소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명예 퇴임식에는 신 소장의 가족을 비롯해 정장선 시장, 유승영 시의장, 강정구, 소남영, 류정화 시의원 등과 동료 직원, 많은 지인들이 찾아 축하했다. 지난 1987년 8월 10일 공직에 입문한 신동의 소장은 35년 10개월여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하고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 신동의 소장은 지난 2017년 청북읍장, 같은해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장, 2020년 안전총괄관, 2021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의회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2022년 6월부터 안중출장소장으로 재임해왔다. 신 소장은 지난 1992년 중소기업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2001년에는 소송업무수행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 2003년 예비군육성발전 공로로 국방부장관 표창, 2012년 공유재산산업추진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공직사회의 모범을 보여줬다. 축사에서 정장선 시장은 “서부지역 어려운 상황들을 잘 수행해 완수하시고 명예롭게 퇴임하시게 돼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앞으로 가족들과의 시간도 많이 하시고 행복한 인생이 이어지길 빌겠다”고 축하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승도 제21대 안중출장소장이 28일 퇴임식을 갖고 32년 5개월여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제2의 인생을 향해 출발했다. 안중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퇴임식에는 정장선 시장, 홍선의 시의장, 도.시의원 등과 시청 국소장 직원, 지인들이 함께했다. 취임식은 약력 소개와 공로패·감사패 수여, 퇴임인사, 격려말, 가족 축하 편지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퇴임사에서 한승도 소장은 “얼떨결에 시작한 공직생활을 이제 정리하게 된다”며 “퇴임을 하면서 생각해보니 직원 또는 직장이라는 것이 무척이나 숭고하고 고귀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 소장은 “나 아닌 시민의 삶의 질을 조금이나마 좋게 해주고 나의 가족이 아닌 평택시라는 지역 사회 발전에 미약하지만 동참할 수 있게 해준 공직생활은 너무나도 소중하고 중요하고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멋진 인간으로 성장 시켜준 평택시청이라는 직장과 공무원이라는 직업의 고마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며 “화사한 미소가 절로 나게 하는 멋진 추억과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찰진 동료, 멋진 후배님들과 함께 다양한 지역의 아름다운 시민 여러분을 만나게 해주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