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평택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9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와 평택남부노인복지관은 지난 달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노인 대상의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약속한 바 있다.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은 이날 복지관을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고 어버이날 행사 운영을 지원했으며 둘레길 행사 내 체험부스 운영 보조와 함께 행사 준비 및 뒷정리, 노인들의 이동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 강팔문 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도시공사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개선 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2일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고 밝혔다. 3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유승영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이익재 회장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은 ▲식전공연 ▲내빈소개 ▲개회 ▲유공자 시상 ▲인사말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에서 유승영 의장은“평택시 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평택시의회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네이션 50여 개를 만들어 마을 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3일 진위면에 따르면 어버이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새마을 부녀회 등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카에이션은 화분에 상토를 깔고 심은 뒤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꽂는 등 화분 하나에도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았다. 이렇게 제작된 카네이션은 각 마을의 노인들에게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조미자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나눔 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마을 어르신들께서 카네이션을 받으시고 행복한 5월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카네이션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나누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이 퍼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평택 남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버이날 특별공연 ‘김창완밴드’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8일 재단에 따르면 최백호 콘서트를 이은 어버이날 특별공연으로 한국 락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김창완밴드가 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 김창완밴드는‘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청춘’,‘너의 의미’, ‘개구쟁이’등 산울림의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창완밴드는 김창완(보컬, 기타), 이상훈(키보드), 최원식(베이스), 강윤기(드럼), 염민열(기타)로 구성됐으며 올해로 16년째 함께하고 있다. 김창완밴드는 그들만의 개성 있는 멜로디와 한편의 수필 같은 음악을 통해 50~60대에게는 그 시절 옛 추억을 되살리는 경험을, 젊은 세대들에게는 문화적 감성을 자극하는 좋은 공연을 해왔다. 본인들만의 독창적인 음악적 실험을 이어가고 있는 김창완밴드는 파격적인 행보를 통해 지난 1970년대를 주름잡았던 산울림의 음악을 계승하고 있으며 현대에는 아이유, 잔나비, 스트레이 키즈 등 수많은 후배 가수의 리메이크와 협업하는 등 젊은 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음악 활동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통복시장 상인회(회장 이철수)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노인들을 위해 특별 봉사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9일 통복동에 따르면 통복시장 고객센터 앞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통복시장 사랑나눔 봉사단 30여 명이 함께했다. 상인회는 이날 카네이션, 삼계탕, 떡, 과일, 반찬 등 10여 가지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 35명에게 전달했다. 이철수 상인회장은 “지역에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많은 분이 뜻깊은 봉사활동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계속 발굴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하미경)에서는 지난달 29일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노인 100명을 초청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1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떡, 과일 등을 정성스레 준비해 노인들에게 대접하며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살피고 따뜻한 사랑의 기운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미경 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삼계탕 한 그릇으로 소박하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큰 힘이 되며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선의가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우리 송북동도 지역에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잘 살펴보고 나눔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