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공군 제2미사일방어여단(이하 2여단)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자유의 방패(FS : Freedom Shield) 연합연습의 일환으로 작전수행능력 강화 및 행동화 숙달을 위해 전투태세훈련을 실시했다. 2여단에 따르면 전투태세훈련은 전시 상황을 가정해 여단 및 예하 부대의 전투 수행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은 신속한 전시전환과 초전 대응능력 숙달, 실전적인 고강도 훈련을 통한 부대 생존성 및 전시 작전수행능력 강화, 개인별 전시 임무 수행능력 향상 등을 중점에 두고 실시했다. 먼저 개전 초기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비상소집훈련, 적의 국지 도발과 재해·재난과 같은 복합상황 등에 대비한 생존성 강화를 위해 행동화 훈련을 시행했다. 또 실제 전시에는 무중단 지속 작전이 진행될 것을 가정해 훈련 4일 차인 지난 7일에는 철야 전투 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심야훈련 (새벽 6시 반까지 진행)을 실시했으며 지휘소연습과 예하부대 야외기동훈련(FTX : Field Training Exercise)을 병행해 전시 작전수행절차를 확립했다. 여기에 공중과 지상으로부터의 동시다발적인 적 침투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훈련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와 미2사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합연습 간 연합 해상작전능력 강화를 위한 아파치 공격헬기 전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일 2함대에 따르면 이번 FS 연습 동안 양 부대는 해상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등 전시 서해 연합 해상작전능력 향상을 위해 아파치 공격헬기 전개 및 해상훈련, 연락반 운영, 미 조종사 전장환경 교육, 현장 전술토의 등 실전적 전투수행훈련 및 작전교류 활동을 집중 실시했다. 먼저 미 4-2대대 소속 아파치 공격헬기(AH-64E) 7대가 지난 4일에 2함대로 전개했다. 아파치 공격헬기를 지휘 통제하는 작전지휘소와 무장 및 연료 재보급 등을 위한 지원시설도 2함대 내에 구축됐다. 또 원활한 전장상황 공유 및 효과적인 지휘 통제를 보좌하기 위해 미2사단 연락반이 이번 연합연습 기간 중 2함대 전투참모단에 편성됐다. 양 부대간 작전교류(Warfight Exchange)도 함께 진행한다. 김경철 2함대사령관(소장)은 지난 5일 미 4-2대대장 허프먼 중령 등 아파치 공격헬기 조종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서해 전장 환경 특성을 설명하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평택항 일대에서 통합항만방호를 위한 고강도 야외기동훈련(FTX)을 실시했다. 2함대에 따르면 이 훈련은 전시 항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육상·해상·공중위협 등을 가정해 대처 능력을 숙달하고 유관기관 및 부대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훈련에는 2함대를 비롯해 육군 51사단, 평택해양경찰서·평택해양수산청 등이 참가했다. 훈련은 지난 24일 적이 해상과 육상으로 항만에 침투하는 상황으로 시작했다. 침투 정보를 입수한 2함대는 부대방호태세를 격상하고 핵심·중요시설에 격퇴요원을 신속히 배치했으며 침투가 식별된 현장에 즉각 대응 전력을 급파해 적을 완전히 제압했다. 지난 25일에는 미식별 선박 차단·대응 훈련, 공중항체 차단 훈련과 화생방 대응 훈련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육군 51사단은 미상의 선박을 식별해 전파하고, 해경은 승선검색을 지원하는 등 긴밀한 공조를 통해 미상 선박을 조기에 식별 및 격파했다. 또 평택항 인근에 미식별 공중항체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정보 분석 후 정확히 격추하는 훈련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평택항에 미사일 공격 및 화생방 테러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서는 평택해수청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2함대사령부(사령관 안상민)는 UFS 연합연습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한 주간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2전투항공여단(이하 미2항공여단)과 전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2함대에 따르면 전시 서해상 한미 연합작전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아파치 공격헬기, 전술 차량 20여대와 미측 장병 60여명이 2함대에 전개했다. 2함대에 전개한 미2항공여단은 지휘소 및 아파치 공격헬기 전개훈련 등 전시 연합 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핵심 전투 수행훈련은 물론 연료 및 무장 재보급 절차, 긴급 수리 절차 등 전시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전적 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네 차례에 걸친 미2사단·한미연합사단과의 작전교류 및 협의를 바탕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서 2함대는 연합 해상대특수전부대작전(MCSOF)을 포함해 전시 연합작전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안상민 사령관은 지난 22일 2함대에 전개한 미2항공여단을 방문해 현장을 지도하고 타이 허프만(Ty. Huffman) 대대장(중령)을 포함한 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안상민 사령관은 “서해 수호 및 수도권 방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미 통합방위에 핵심 파트너인 미2항공여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