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현옥)는 지난 9일 혼자 사는 중장년 남성들을 위한 혼밥 요리 교실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0일 원평동에 따르면 이 요리 교실은 따뜻한 집밥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요리법을 가르쳐 주는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수강생들의 호응이 뜨거워 올해까지 5년째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요리 교실은 원평동 지역 내 나홀로 사는 50대 이상 남성 8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요리 교실에 참여한 한 60대 남성은 “수업 때 배운 요리를 내가 직접 집에서 조리해 먹을 수 있으니 뿌듯하다”며 “배달 음식도 거의 먹지 않게 돼 건강도 많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원평동은 특히 혼자 사시는 중장년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계신 곳”이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 세 달 동안 요리 교실 수업을 통해 재능기부 봉사를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정 동장은 “앞으로도 원평동만의 특색 있는 복지사업을 더 많이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형삼)는 지난 11일 오는 9월 26일가지 혼자 사는 중장년 남성들을 위한 혼밥 요리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2일 원평동에 따르면 이 요리 교실은 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운영되는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성철)의 특화사업이며 지난 2018년 시작돼 수강생들의 호응이 뜨거워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요리 교실은 지역 내 홀로 사는 50대 이상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12회) 진행된다. 강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문인 김민서 위원이 맡고 협의체 위원들이 매회 요리 강습을 보조하고 지원하게 된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지역에 혼자 사는 중장년층 남성분들이 많은데 이런 특화사업을 통해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