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지역 내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과 관련해 주민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민 설명회는 시민들에게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장사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오성면과 서탄면에서 지난 25일과 26일 각각 진행됐다. 시는 종합장사시설 건립의 필요성과 녹지 형태의 복합시설 조성 계획 및 주민지원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시는 향후 진위면과 팽성읍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추진하고 다음 말까지 희망하는 지역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추가 개최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 후에는 공모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과 함께 선진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오는 9월쯤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과정에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추진에 따른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현안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남부, 북부, 서부 권역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농민단체 등 자세한 설명을 요청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추가 설명회를 갖는 등 여섯 번째 주민설명회 자리였다. 정장선 시장은 “최대한 많은 주민을 만나볼 계획이고 앞으로도 원하는 단체가 있으면 만나서 설명할 생각”이라며 “시민과의 소통과 시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79년에 지정된 상수원 보호구역은 평택 진위면과 용인 남사읍 일대 약 3.8㎢ 규모로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용인 국가산단 사업대상지 일부가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에 저촉돼 관련 문제가 제기됐다. 용인 국가산단 추진을 위해서는 평택시가 상수원 보호구역을 조정하거나 정부가 산단 구역 변경 등을 통해 진행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각 대안의 비교·분석을 통해 시가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주민과 소통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각계 분야를 대표하는 단체 등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월곡동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였다는 가짜뉴스가 확산되고 있다며 월곡1동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월곡동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설정됐다는 소문은 최근 토지적성평가 결과와 관련된 것으로 월곡동 일대는 지난 7월 발표된 토지적성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토지적성평가란 토지의 환경상태‧물리‧공간적 특성을 고려해 개별 토지의 환경‧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뜻한다. 토지적성평가는 보전할 토지와 개발 가능한 토지를 체계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되며 실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거나 도시관리계획을 입안할 때 정량적인 판단 근거로 사용된다. 총 5등급(가~마)으로 구분되는 토지적성평가 중 ‘가 등급’에 가까울수록 보전적성이 강한 토지로 ‘마 등급’에 가까울수록 개발적성이 강한 토지로 판단된다. 단 토지적성평가에서 낮은 등급으로 책정돼도 건물 신축 등 개별적인 토지 이용은 가능하다. 주민설명회에서 시는 이러한 토지적성평가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월곡동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설정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또 향후 도시 개발 과정에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7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포승읍 도곡리 일원에 진행되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18일 출장소에 따르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사업은 주민들이 제안하고 발굴해낸 사업이다. 이 사업은 포승공단 배후 주거단지와 해군 2함대 사거리를 연결하는 1㎞ 구간에 대해 기존의 딱딱하고 건조한 이미지의 거리를 가로변 특색사업을 통해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수차례의 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구상한 계획 내용을 전체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돼 참석한 주민들의 많은 호응 속에서 개최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주민들의 생활공간에 대한 개선을 위해 제안했던 내용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계획되는 진행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며 “사업 진행 과정에서 마무리까지 자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비도시 지역이 많은 서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지난해에 개최된 세계장애인역도대회를 준비하면서 주요 도로변 환경개선을 위한 ▲불량시설물 정비 ▲지주간판 정비 시범사업 ▲녹지조성 특화사업 등을 통해 도로변 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29일 평택 서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안중현화 상업용지36BL(현 안중터미널 부지) 개발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설명회는 민관합동PFV 설립에 앞서 사업계획안의 개발 컨셉 등 방향성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설명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민간컨소시엄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발사업은 ▲사업개요 및 개발방향 ▲추진경위 및 향후일정 ▲사업계획안 및 컨셉 ▲문화·교육공간 도입계획 ▲안중터미널 신축계획 ▲지역 내 파급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설명회에서는 민간컨소시엄은 입점의향서 제출업체인 롯데시네마와 칠드런스 뮤지엄 등을 소개하며 서부지역에 부족한 문화‧교육공간 도입계획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 김재수 공사 사장은 “내년 안중역 개통과 함께 본 주상복합이 랜드마크로 개발되면 서부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뿐만 아니라 상권 활성화 및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개발사업은 안중읍 현화리 838번지 중 상업용지36BL 면적 8773㎡에 조성된다. 이 사업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국방부·화성시·아산시 주민 대표를 대상으로 K-55, K-6 비행장 주변 소음 영향도 조사결과(안)에 대해 국방부 주관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설명회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군소음보상법)’에 의거 지난해 10월과 올해 6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소음도를 측정했으며 이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면 설명회에서는 K-55, K-6 비행장 인근 읍면동(팽성, 서탄 등 8개 읍면동) 주민대표 42명 및 화성, 아산 주민대표, 국방부 관계자 등 76명이 참석했다. 대면 설명회 직후에는 정장선 시장이 국방부 및 용역사 관계자를 접견해 소음 영향도 조사결과(안)에 대한 주민 요구사항 반영 및 군용 항공기 소음피해 저감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절차로는 주민 의견수렴 기한 이후 소음 대책 지역이 다음 달 지정·고시되고 소음 영향도 조사결과에 따라 전입시기, 근무지 위치를 고려해 감액 차등 보상금을 지급하게 되며 다음 해 1월부터 보상금을 신청 접수하게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당한 소음피해 보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