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발표한 신차 액티언이 이례적으로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회사 정통성을 계승한 액티언이 지난 7월 15일 사전예약 실시 첫날 1만 6000대를 기록하며 기염을 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기록은 자사 브랜드 모든 차종을 통틀어 가장 높은 결과이며 지난 2022년 출시한 간판 토레스 1만2000대 판매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업계는 신차의 가격 등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기 전인 상황에서 사전예약이 1만6000대를 넘어선 기록은 이례적이라는 평가하고 있다. 이어지는 예약에서 일주일만에 3만5000대를, 사전예약 마감 전까지 5만5000대를 돌파했다. 토레스는 당시 10만원의 ‘계약금’을 내는 ‘사전계약’이었기 때문에 ‘사전예약’과는 차이가 있다. 그러나 계약금 규모가 크지 않은 사전계약 또한 사전예약과 비교했을 때 실제 구매까지 이어지는 비중에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액티언의 초반 판매량의 열기가 놀라울 정도다. 액티언은 지난 8월 20일 출시 후 8월 말까지 780대를 판매, 침체 된 내수 시장 및 여름휴가 시즌도 비켜가 향후 KGM의 매출을 견인할 꾸준한 스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어려운 이 평택시 화훼연구회(회장 이종익)는 지난 23일 평택꽃나들이 행사에서 판매된 수익금(화훼 판매)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화훼연구회는 지난 1993년에 결성돼 현재 55명의 회원이 재배기술 교육 및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택 화훼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품질 좋은 화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구회원들은 지난달 개최된 평택꽃나들이 행사에서 호접난, 장미, 카네이션 등 다양하게 생산되고 있는 지역 화훼를 이용한 전시로 행사를 한층 돋보이게 했으며 행사 기간에 판매된 화훼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과 희망을 나눠준 따뜻한 마음과 평택꽃나들이 행사에 다양한 꽃 전시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화훼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화훼연구회에 감사를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2일 지난 달 내수 4702대, 수출 6000대를 포함 총 1만702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8월(1만823대) 이후 7개월 만의 최대 판매 실적으로 전월 대비로는 13.2% 증가한 것. 특히 수출은 튀르키예와 호주, 영국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지난해 8월(6920대) 이후 7개월 만에 6000대 판매를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달 및 지난달 대비 각각 25.7%, 5.2% 증가했으며 지난해 누계로도 39.2%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토레스와 토레스 EVX가 각각 1,032대 그리고 렉스턴 스포츠&칸이 2188대로 수출 상승세를 이끌었다. KGM은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 3월 튀르키예에서 토레스 EVX 시승행사를 가진데 이어, 뉴질랜드에서도 토레스와 토레스 EVX 시승 행사를 갖고 판매 확대에 나섰다.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감소했으나 토레스 EVX가 본격적으로 출고를 시작하며 지난 달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443대가 판매되는 등 호조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로는 25.5%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7일 2023년 판매 우수 대리점 시상과 함께 대리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 했다고 밝혔다. 오전 KG 타워에서 열린 행사에는 KGM 정용원 대표이사와 국내사업본부 김광호 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들과 판매 우수 대리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정용원 대표이사는 “지난해 소비 심리 위축 등 시장 악화 상황에서도 판매 시장 및 고객 관리에 만전을 기해 최상의 성과를 이뤄낸 대리점 대표들에게 감사하다”며 “KGM은 올해를 백년대계를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신차는 물론 다양한 제품 개선 모델 출시와 함께 고객케어서비스 확대 등 시장 대응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GM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한 1954돈 골드바 증정 이벤트와 전 차종에 대한 고객 감사 차량 점검 서비스 등 내수 시장 한계 극복을 위한 다양한 고객 응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판매 대리점 대표들은 “올해 어려운 시장 상황이 예상되는 만큼 토레스 EVX와 렉스턴 스포츠&칸 등 기존 모델은 물론 새롭게 출시되는 코란도 EV 택시 등 신모델이 판매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12월 내수 3507대, 수출 3,101대를 포함 총 6608대를 판매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평택공장 조립라인 통합공사 마무리에 따른 생산 차질 일부 해소에도 불구하고 소비 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3% 감소한 것. KGM은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여간에 걸쳐 모노코크(유니 바디) 차종을 생산하던 평택공장 조립 2라인과 바디 온 프레임(프레임 바디) 차종을 생산하던 3라인의 통합공사를 마무리 짖고 혼류 생산 등 라인 유연성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갔다. 내수 판매는 소비 심리 위축 등 시장 경기 악화 상황이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36.5% 감소했다. 수출은 라인통합공사로 생산 차질을 빚던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등의 일부 공급 물량 증가와 함께 새롭게 출시된 토레스 EVX가 본격적으로 영국과 벨기에 등으로 선적되며 지난 달 대비 59%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또 KGM은 지난해 상품성 개선 모델과 신차인 토레스 EVX 등 공격적인 신모델 출시는 물론 수출 시장에 대한 공략 강화를 통해 내수 6만3345대, 수출 5만3083대 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가 30일 KG 그룹 가족사 편입 1주년을 맞아 새롭게 론칭한 대표 브랜드 ‘KGM’은 KG Mobility의 이니셜로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 4월부터 1주년을 맞아 신규 대표 브랜드 ‘KGM’을 론칭하고 전국 판매 대리점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간판 교체 등 새 단장으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고객 만족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롭게 론칭한 대표 브랜드 ‘KGM’은 KG Mobility의 이니셜로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 4월부터 사용해왔으며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브랜드 일원화를 위해 국내 시장도 적용하기로 했다. 새로운 대표 브랜드 ‘KGM’은 시인성은 물론 커뮤니케이션이 용이하도록 디자인적인 요소를 가미해 간결하고도 명료하게 시각화 했으며, 윙 엠블럼과 함께 KG 모빌리티의 제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KG 모빌리티(전 쌍용자동차)는 지난 해 11월 기업회생절차 종결로 KG 그룹 가족사로 새 출발을 했으며 지난 3월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를 위해 사명을 변경하는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해 숨가쁘게 1년을 달려왔다. 지난 4월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용품과 특수목적의 특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회장 곽재선)가 국내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토레스 유럽시장 론칭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 확대에 나섰다. KG 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 11일과 13일(현지 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론칭행사에는 곽재선 회장이 직접 참석해 대리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지미디어와 인터뷰를 하는 등 글로벌 광폭 행보로 현장 경영에 박차를 가했다. 또 이번 행사에는 KG 모빌리티 유럽·러시아사업부 황기영 상무와 유럽 22개국 대리점 사장 및 판매 책임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KG 모빌리티와 함께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 KG 모빌리티로 새롭게 출발하며 흑자 전환과 함께 상반기 유럽시장 판매도 50%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국내 시장에서 상품성이 입증된 토레스 론칭을 시작으로 새로운 기회 그리고 성과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만큼 대리점 여러분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곽재선 회장은 폴란드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럽은 전동화의 선두시장으로 KG 모빌리티의 비전 실현에 부합하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며 “기존 모델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형수)와 세교동(동장 최원종)이 지난 13일에 개나리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한 ‘2023 세교동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5일 세교동에 따르면 마을 의제사업인 ‘세교동 플리마켓’은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겨 녹색경제를 실현하고자 진행된 행사로 지난해 7월에 처음 시작해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주민들이 안 쓰는 물건이나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들을 자유롭게 가져와 나눠 쓰거나 판매했으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준비한 비즈공예, 키링, 가방 장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했다. 행사를 주최한 박형수 자치회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왔던 플리마켓 행사가 세교동에 자리를 잡고 있다”며 “지금까지 없었던 주민참여형 행사로 주민들의 역량이 강화돼 지역에 새로운 활기가 불었다”고 전했다. 오는 9월에 2차 플리마켓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이번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행사가 더 풍성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주민주도의 행사를 운영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더 많아지도록 지원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자살사고를 예방하고자 번개탄 판매행태 개선사업으로 ‘2023년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번개탄을 진열대에 두지 않고 따로 보관해 판매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한다. 번개탄 구매 손님에게 판매자가 번개탄 사용 용도를 물어보고 직접 꺼내어 주는 방식으로 자살 수단인 번개탄을 선택하는 사람들에게 자살 생각을 이겨내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고위험군 발견 시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생명사랑 실천가게 협력을 통한 번개탄 자살 예방 캠페인 전개 및 지역사회 번개탄 자살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으로 생명사랑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신규참여 업소는 ▲웰마트(서정동) ▲애경DC마트(서정동) ▲고덕자이마트(고덕동) ▲365할인마트(이충동) 등 4개소이다. 송탄보건소는 해당 신규업소와 업무협약 체결,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 부착, 번개탄 보관함 설치, 사업 안내 및 절차설명,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 동참을 위한 업주·직원 교육 등을 진행했다. 황장성 송탄보건소장은 “번개탄 비진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쌍용자동차(www.smotor.com)는 7월 내수 6100대, 수출 4652대를 포함 총 1만 75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러한 실적은 토레스 출시에 따른 판매 물량 증대로 지난 2020년 12월(10,591대) 이후 19개월만에 1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내수와 수출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1.8% 증가한 것. 내수는 토레스 효과로 지난해 11월(6277대)이후 8개월만에 6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지난해 동월 대비 7.9% 증가했다. 특히 신차 사전계약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하는 등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토레스는 지난 달 15일 1호차 전달 이후 2주만에 2752대가 판매되는 등 상승세를 이끌었다. 수출 역시 6년 만에 월 최대실적을 기록했던 지난 5월 실적(4007대)을 2달 만에 갱신(4652대)하며 지난해 동월 대비 85.9%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쌍용차는 토레스의 계약물량이 5만대가 넘는 상황에서 신차에 대한 안정적인 양산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달 11일부터 평택공장을 2교대로 전환 한 바 있다. 쌍용차는 “수출 상승세와 함께 토레스 출시 영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