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365일 연중무휴 의약품 판매와 복약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심야약국으로 올해 신장동 소재 ‘일등약국’을 추가 지정해 총 4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이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오남용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65일 운영되는 약국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이며 의약품 및 조제(처방) 약품 구입과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은 ▲일등약국(신장동) ▲청북솔약국(서정동) ▲메디칼 세계로 약국(통복동) ▲포승종로약국(포승읍)으로 4개소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자 공공심야약국을 추가로 지정하게 됐다”며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시민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에 의료공백 최소화와 심야시간대 시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평택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일자리박람회는 지역 내 우수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는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일대일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해당기업의 채용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57개 업체가 참여해 생산·설계·영업·연구·판매 등의 직종에서 556명을 모집한다. 또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평택상공회의소,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일자리 관계기관들이 취업지원관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취업 상담 및 이력서 컨설팅 등 일자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력서 사진촬영관, 수정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취업타로관 등 취업지원 부대시설 제공으로 구직자들의 취업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또는 평택시 일자리센터(031-646-1004, 1006~1009)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3일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번기를 맞아 2024년 상반기 20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모집해 농촌 영농 현장에 투입하기 시작했다. 지난 2022년도 63명, 2023년도는 142명, 올해에는 약 350명으로 매년 급증하는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작물마다 일손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하반기부터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수요조사와 동시에 신청서를 받아 심사 과정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평택시는 팽성농협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 지원하고 있다. 단기간 농촌 일손이 필요할 경우, 이달부터 12월까지 언제든지 필요한 시기에 팽성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031-8053-9908)’에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에도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지난 20일 3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헌혈은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임직원이 정기 단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공사 임직원은 본사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버스에 올라 헌혈에 동참했다. 강팔문 사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주거개선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성금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형)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상반기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 17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비교 견학은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소남영 부위원장, 김영주·강정구·이윤하·김산수 위원과 농업자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비교 견학은 농산물 가공 분야의 우수사례로 꼽히는 대구시 달성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원도심 주차난 해소 우수사례인 경주시 중심상가 공영주차타워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봄으로써 평택시 농산물 가공 활성화 정책과 주차환경 개선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1일 차인 지난 14일 달성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중점 추진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과의 비교 시찰을 통해 향후 지역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통한 정책개발 등을 논의했다. 15일에는 경주시 중심상가 공영주차타워를 방문했다.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건립된 경주 중심상가 공영주차타워 벤치마킹을 통해 평택시 실정에 맞는 주차환경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농산물가공 분야와 주차난 해소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기자단이 주관한 ‘평택시 도시개발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 방안 토론회’ 가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0일 시 등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최근 급격한 도시개발로 인해 평택 지역 곳곳에서 교통체증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리로 교통정책을 추진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의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 좌장은 정숭환 뉴시스 경기남부 부국장이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이관우 시의회 부의장, 김산수 시의원, 엄대룡 교통기술사, 박영철 평택시 건설도로 과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출·퇴근 시간 이외에도 교통량이 많아 잦은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45번·38번 국도와 개발 지연이 우려되고 있는 동부고속화도로 추진 현황들을 살피며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엄대룡 기술사는 현재 지역 내 도로망에서 발생하고 있는 교통체증의 이유 중 가장 먼저 ‘선 개발 후 도로망 개설’이라고 진단했다. 엄 기술사는 "평택은 지난 과거에 비해서 인구가 많이 증가해 교통량은 당연하게 늘어나는 부분"이라며 "개발 이전에 광역교통망 개설 계획을 수립 하지만 개발 당시의 유입될 인구수 보다 개발 이후에 더 많은 유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5일까지 지역 내 초·중학생들의 교육 불균형 완화를 위해 온라인 영어교육 사업 ‘화상톡톡’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5일 재단에 따르면 ‘화상톡톡’은 평택시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해소 및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프로그래은 ▲기초회화 ▲기초문법 ▲상황별 회화 ▲그룹토론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반 배정이 이뤄진다. 상반기에는 1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도 100명의 청소년을 모집해 8월 중순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사회적 배려자 및 다문화 가정 인원을 상반기 대비 20%에서 30%로 확대했다. 기간 또한 2개월 연장해 5개월(총 20주) 과정으로 운영하며 몰입도와 수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원어민 강사와 참가자 비율을 기존 1:5 방식에서 1:3 방식으로 변경했다. 차상돈 재단 사무처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 모두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도시 평택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시민 영어교육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1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나 혼자 ‘함께’ 산다’라는 주제로 1인 가구 동아리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나 혼자‘함께’ 산다’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기회를 위해서다. 신청 자격은 만19세 이상의 평택시민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5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다운받아 시청 기획예산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heewon2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가구를 위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시 1인 세대는 올해 1월말 기준 11만4504세대로 전체 세대의 43.54%를 차지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7일 2021 스마트스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스쿨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 공백이 발생하고 학습격차가 심화 되는 상황에서 사회배려계층 및 기초학력 보완이 필요한 학생의 학습 및 정서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학습 멘토링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비대면(ZOOM)으로 ▲2021 스마트스쿨 사업 성과보고 ▲스마트스쿨 참여소감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 나눔 ▲2022 스마트스쿨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스마트스쿨 운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참여 학생의 사후 평가시험 평균점수가 사전시험 대비 국어 20점 향상, 수학이 11점 향상되는 등 학업성취도가 높게 향상됐다. 이외에 멘토링을 통해 코로나19로 단절된 사회적 관계를 연결하고 학생의 정서적 안정 및 학습 자신감 회복 등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해 평택시는 스마트스쿨 지원 인원을 올해 200명에서 다음 해 3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올해 처음 실시한 스마트스쿨 사업을 개선해 코로나 시대에 교육 양극화로 학습격차가 심해지는 상황에서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교육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시민 권익보호를 위해 운영한 평택 시민옴부즈만이 11월, 출범 1주년을 맞았다고 3일 밝혔다. 평택시는 도시 성장과 함께 급증하고 있는 시민의 고충해소를 위해 지난 2020년 11월 ‘평택시 옴부즈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후 시민 옴부즈만을 위촉해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된 정규영 대표 옴부즈만, 박대근 위원, 남성진 위원 등 3인의 옴부즈만은 지난해 11월 출범 후 지난달까지 도로와 건축,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 51건의 고충 민원을 접수했다. 이 중 42건은 직접 조사에 들어갔고 고충 민원이라 보기 어려운 일반민원 8건은 담당 부서로 이첩했으며 1건은 취하했다. 자체 조사한 42건 중 시정 권고 2건, 의견표명 6건, 합의도출 5건, 심의안내 14건을 처리하는 등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대표 옴부즈만인 정규영 위원은 “옴부즈만은 시로부터 독립된 기구”라며 “작고 사소한 민원에도 귀를 기울여 시민의 권리가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아무리 어렵고 복잡한 민원이라도 중립적이고 전문적 입장의 옴부즈만이 엄중하게 생각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옴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