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홀몸노인의 활력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추억여행 콩나물 기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4일 보건소에 따르면 콩나물은 단백질, 탄수화물, 섬유소 등의 여러 영양소와 콩에 없는 비타민C도 들어있어 예로부터 유익한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혼자 생활하는 노인의 경우 다인 가구에 비해 결식률이 높고 섭취하는 음식 종류가 단조로워 신선한 음식 재료를 접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의 영양을 챙기고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우울증과 고독감을 극복하고자 마련했다. 65세 이상 방문 건강 관리사업 등록자 800명을 대상으로 노인들이 손쉽게 길러낼 수 있는 콩나물 재배기와 노란 콩나물 콩을 지역담당 방문 간호사가 직접 전달하며 혈압측정, 당뇨검사 등 건강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콩나물은 첫날 물에 불린 후 하루에 4~5회 이상 골고루 물을 뿌려주기만 하면 일주일 후면 요리가 가능할 정도로 길러낼 수 있다. 키트에 담겨있는 콩나물은 기르기 쉽고 자라면 먹을 수도 있어 노인들의 무료함을 달래고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노인의 정서적 지지는 물론 영양 보충까지 할 수 있는 일석 이조의 효과가 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보숙)는 지난 21일 홀몸노인을 10여명을 대상으로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22일 고덕면에 따르면 행사는 1년에 한 번인 생일에 홀로 보낼 노인의 쓸쓸한 마음을 위로하고, 짧지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의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박보숙 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은 생일을 맞아도 쓸쓸히 보내는 경우가 많아 항상 안타까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우리 이웃을 감싸 안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마음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정해용 고덕면장은 “따뜻한 정성을 내어주고 봉사를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발굴 제공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역복지 향상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준숙)는 지난 20일 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 51명에게 건강음료를 전달했다. 21일 신장1동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한국야쿠르트 평택공장과 협력해 3년째 신장1동 노인들에게 매월 건강음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51명의 노인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의 일대일 결연을 맺어 매월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한국야쿠르트 평택공장 관계자가 건강음료 나눔 행사에 직접 참여해 지역의 여건과 실태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추후에는 후원을 더 확대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음료 나눔 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준숙 위원장은 “야쿠르트 등 건강음료를 후원해 주신 야쿠르트 평택공장과 더운 여름날 가가호호 방문해 안전 유의사항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우리 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더운 날에도 행사를 추진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한국야쿠르트 평택공장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홀몸노인 10가구를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전기패드를 전달했다. 12일 비전1동에 따르면 협의체의 전기패드 전달은 취약계층에게 계절별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는 ‘多같이 이웃愛’ 사업의 일환이다. 공재경 협의체 위원장은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들의 어려움을 보살피는 튼튼한 울타리 역할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 해 동안 노력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오성분회가 지난 2일 회원 20명이 모여 소외이웃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3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날 개선사업은 한국자유총연맹 시연합회의 재료비 지원과 오성면 단체 봉사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낙후된 주택의 벽지를 새롭게 도배하고 장판교체, 형광등 수리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했다. 김수배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홀로 계신 어르신께 위로가 되고 다가오는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겨울이 오기 전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이 지내실 수 있도록 저소득층 주거복지 증진에 협력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성면에서도 소외이웃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오성분회는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 김장김치 나눔행사, 복지사각지대발굴 등 오성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선도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지역 내 홀몸노인 20가구를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백미(10㎏),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30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몸도 마음도 지친 노인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공동체 실천이다. 조왕장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안부확인 및 이웃 물품전달을 통해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뜻깊은 일에 적극 참여해주신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해 나눔 문화 전파 및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