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창연)은 최근 지구보조금 사업으로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김혜련)에 컴퓨터 2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11일 중앙로타리에 따르면 쉼터는 9~24세의 여자 청소년이 위기상황에서 다시 가정과 사회로 안전하게 복귀해 생활하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기증식에서 김창연 회장은 “쉼터를 찾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에 필요한 것을 찾아 진심을 다해 봉사하는 평택중앙로타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련 소장은 “필요했던 컴퓨터를 기증해줘 고맙다. 쉼터 청소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평택중앙로타리클럽은 장학 사업 뿐만 아니라 동부공원 음수대 설치 및 노인복지전용 버스 기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팽성읍 정육점 고기고기(대표 노형주, 김영경 부부)는 지난 10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최원관)를 방문해 저소득층 아동에 전달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컴퓨터 10대를 기탁했다. 11일 팽성읍에 따르면 노형주, 김영경 부부는 매년 떡과 고기를 기부하면서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고 올해도 지역 내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식사 지원도 하는 등 평소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서 노형주 대표는 “저도 어린 시절에 누군가가 컴퓨터를 지원해줘서 정말 기뻐했던 시절이 생각났고 본인 또한 작은 정성이지만 컴퓨터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온정을 베풀어 주신 고기고기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청소년에게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전달된 컴퓨터는 팽성읍 정보 사각지대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