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에서 다음 달 23일까지 제20회 청소년영상제 미디어 체험 부스 운영팀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센터에 따르면 오는 11월 4일 개최되는 이 행사는 영상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을 담은 영상을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센터와 영상동아리 ‘영상단RG’가 주관, 평택교육청과 평택미디어센터의 지원을 받아 ‘행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영상 축제다. 이번 체험 부스는 분야전문가 또는 영상&미디어 전공생이 운영하는 전문 부스 10개 팀과 14~19세 청소년이 운영하는 청소년 부스 5개 팀을 모집하며 참여 청소년에게 미디어에 대해보다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소정(한광여고 2학년) 영상단RG 회장은 “이번 청소년영상제 미디어 체험 부스를 통해 많은 청소년이 미디어를 접해보고 경험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미디어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더욱 빛나는 영상제가 되길 바라기에 관심 있는 팀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제20회 청소년영상제 미디어 부스 운영 참가 신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ptycc.kr) 공지사항에 게시된 포스터 내 링크 접속을 통해 가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지산초록도서관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좌울문화축제’를 개최했다. 18일 지산동에 따르면 ‘제2회 좌울문화축제’는 다문화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작은 음악회, 체험 부스 등을 통해 다양한 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 충족과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이다. 주민 300여명이 찾은 이번 축제에는 ▲베트남 전통 의상 체험 및 팔찌 만들기 체험 ▲좌울 어린이문학상 시상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베트남 전통춤 공연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지산초록도서관 담장에 조성된 담장갤러리에는 좌울 어린이문학상 수상작 18점과 ‘평택을 찍다’라는 주제의 사진 작품 10점, 지역 문인작가들의 시화전을 전시해 축제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기 주민자치회장은 “지산동의 특색 있는 문화거리 및 축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축제의 주인공인 주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산동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상성)는 지난 16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비전2동 우리동네 음악회’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를 개최했다. 18일 비전2동에 따르면 ‘우리동네 음악회’는 경기 불황 등으로 침체된 일상에서 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기회됐다. 우리동네 음악회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개그맨이자 지휘 연기자인 김현철의 지휘를 선두로 소프라노 홍채린, 바리톤 김동섭 등 실력파 성악가가 참여해 풍성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또 김현철의 재미있는 곡 해설과 관객 참여 음악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구성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음악회는 인터파크 예매 개시일로부터 2주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쾌거를 거뒀으며 공연내내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임상성 동장은 “경기 침체와 가라앉은 지역 분위기 속에서도 문화 공연에 이바지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에게 이번 공연이 재미와 감동을 드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유물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해 소장하고 있던 과거 자료들을 무상으로 기증한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다. 문화예술과 주관으로 시작된 행사는 먼저 기증자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증한 자료를 함께 관람하며 그 역사를 경청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김기덕(포승읍 원정리) 씨는 1970년대 대청댐 건설로 인해 평택으로 이주한 수몰민으로 부친의 일기 등 기록자료를 기증했다. 박성복(세교동) 씨는 틈틈이 수집했던 평택 각지의 흔적들을 기증했다. ‘포승면사무소’, 서정리역 현판 등 각종 명판, 중국요리집의 배달 가방, 수십 년 전 어느 시민의 일상이 담긴 사진과 영상 등이다. 성주현(비전동) 씨는 한국 근대사를 연구하며 수집한 각종 교과서, 천도교 기관지인 만세보 등을 기증했다 양승찬(동삭동) 씨는 평택 미군부대(캠프 험프리스)에서 근무했던 부친의 기록자료를 기증했다. 이병배(비전동) 씨는 평택에서 교직에 몸담았던 부친과 본인의 기록자료를 기증했다. 국민학교 시절 각종 표창장·상장과 사진, 안중중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2일 오후 7시에 평택 남부문화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Autumn Jazz Night ‘웅산 All That Jazz’공연을 선보인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평택시문화재단이 지난해에 이어‘Autumn Jazz Night-재즈가 흐르는 가을밤’의 두 번째 시리즈로 준비한 공연이다. 아시아를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은 매력적인 중저음과 깊이 있는 울림으로 아름다운 재즈 선율을 선보이며 예술성과 대중성의 완벽한 조화로 평단과 음악 애호가 뿐 아니라 대중에게도 널리 사랑받고 있는 가수이기도 하다. 공연은 웅산의 색깔을 가미한 그녀의 앨범 수록곡들과 주옥같은 재즈 스탠다드 곡, 그리고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요를 그녀만의 독특하고 로맨틱한 재즈로 편곡해 연주할 예정이다. 또 한국 최고의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과 대금 연주가 한충은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역동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으로 무대를 빛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티켓가 전석 1만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1544-1555)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문화재단 카카오플러스 친구 할인 40%, 평택 시민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오는 15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의 콘서트 오페라 푸치니 ‘잔니 스키키’를 선보인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잔니 스키키(Gianni Schicchi)는 이탈리아의 위대한 오페라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자코모 푸치니의 유일한 희극 오페라다. 그가 말년에 작곡한 3부작 오페라(Il trittico) 중 마지막 작품으로 단테의 신곡을 배경으로 유쾌한 해학과 섬세한 음악적 아름다움이 더욱 강조돼 3부작 중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늙은 부호의 유산을 둘러싼 이야기로 여주인공인 라우레타의 아리아 ‘오 사랑하는 아버지’가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국립오페라단의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과 구모영 지휘자가 이끄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오페라의 정수를 선사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평택시민은 30% 할인이 적용된다.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 소리향기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가 다음 달 5일 오후 7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2일 복지관에 따르면 소리향기합창단은 60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평택복지재단의 2023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다양한 곡을 구성해 관객들에게 합창과 연주로 위로를 전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또 지난 2017년 제1회 연주회, 2018년 제2회 연주회에 이어 5년 만에 열리는 정기연주회로 지역사회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합창단 김정자 단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시간을 힘들게 보내온 분들을 위해 즐거운 추억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즐거운 삶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소리향기합창단은 지난 2010년 창단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지역 행사 참여와 재능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노인들의 사회참여와 지역사회에서의 긍정적인 노인상을 정립해나가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최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사진예술 플러스(대표 이기명)와 함께 어린이들의 예술적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어린이 사진 교실’의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이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관점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표현할 수 있도록 평택시문화재단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사진예술은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전문가를 선정하고 참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그리고 주한미군 소속의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한미 상호 간의 문화 이해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수업에 사용되는 카메라는 니콘이미징코리아를 통해 미러리스 카메라를 후원받아 어린이들이 카메라의 작동법, 초점 맞추기 등 사진 기술과 직접 찍은 사진을 활용하여 글 쓰는 법 등을 배워 볼 수 있다. 재단 관계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미 어린이들에게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상호간 협력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대표 송창민·황송훈)는 오는 16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청일점’(청년 일자리의 점진적 개선을 위한 평택시 청년의 맞춤형 FESTA)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청년 창업 및 취업 일대일 멘토링, 청년 기업의 사업 분야별 전시 부스 운영, 다양한 청년 거리 공연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창민·황송훈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평택시 청년 기업들과 취·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 활동 및 창업 의욕을 북돋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는 평택시 청년 기업들의 친목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역 청년 간 관계망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 하고자 약 50개 정도의 청년기업가들이 모여서 설립된 단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팽성국제교류센터 글로벌 음식 체험관에서 상호문화 이해의 첫걸음, ‘행복한 요리 교실’을 4회차에 걸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평택은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이주민 등이 증가하면서 다문화가정 비율이 급증하고 있고 특히 결혼이주민들이 가정에서 겪는 갈등 요인으로 ‘음식문화 차이’라는 의견이 많아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요리 교실에는 다문화가정(이주민) 12명과 내국인 가정(선주민) 8명, 총 20명이 참여한다. 음식 메뉴는 추석 음식인 전, 잡채, 나물, 불고기와 퀘사디아, 베트남 양배추 김치 등으로 구성된다. 정미경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요리 교실이 상호문화 이해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서로의 문화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협력할 줄 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