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12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90여만 원을 평택 안중읍에 위치한 서평택푸드뱅크(소장 서동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13일 해경에 따르면 매년 성금을 모금해 소외된 이웃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이 전달된 서평택푸드뱅크는 쌀 등 필요한 생필품을 기부 받아 평택 서부지역의 홀몸노인, 결식아동,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다. 서평택푸드뱅크에 기부된 성금을 쌀 등 식료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동준 소장은 “지난해 평택해경의 성금으로 쌀을 구입해 어려움에 처한 소중한 이웃에 전달했다”며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나눔은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더 많은 행복을 느끼게 해준다”며 “이런 기쁨과 행복을 많은 분들이 느낄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평택해경이 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김윤오 씨가 지난 1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2일 중앙동에 따르면 김윤오 작가는 서정리에서 태어나 서정리역을 스튜디오로 생각하며 지난 1970년대부터 평택을 기록해 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윤오 작가는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작가 김윤오 작가님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이 마음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될 것이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에 지역 내 어린이집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과 스팸.참치캔 등이 쇄도하고 있어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따뜻함에는 쁘띠어린이집(원장 김경순). 시립고덕리슈빌어린이집(원장 박윤정), 시립평택항어린이집(원장 김선미), 평택시청직장어린이집(원장 강은재) 등이 함께했다. 이들 4개 어린이집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장애인 등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각 가정에서 라면 등을 기부 받아 트리를 완성, 평택시민재단에 지난 2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 1769개, 쌀 160kg, 스팸·참치캔 334개 등은 평택시민재단을 통해 장애인, 기지촌할머니 등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라면 등을 기부한 4개 어린이집은 열린어린이집 부모참여프로그램 ‘다 가치보육 어린이집’ 일환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22일까지 ‘꼬~꼬~(꼬리에 꼬리를 무는) 라면 나눔캠페인’을 진행해 원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십시일반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된 것. 김선미 시립평택항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참여로 따뜻한 온정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이 연말을 맞아 복지시설 봉사활동과 헌혈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 실천했다. 세관은 지난 20일과 21일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성요셉의 집’과 ‘방정환 어린이집’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를 펼치고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도 전달했다. 22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단체헌혈을 실시해 시급한 혈액 수급에도 일조했다. 김희리 세관장은 “사랑나눔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범규)는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랑담은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9일 신평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주민이 주민을 돕는 ‘가까이 더 가까이’ 나눔사업을 정착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 내 봉사회 등 35명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정성스레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 8㎏ 200통은 이웃 살피미로 활동하는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김범규 위원장은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에 함께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모아 담근 김치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난 22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문환) 위원 등 20여 명과 함께 추석 명절맞이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25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으며 식용유와 고기, 전 등 추석 명절 선물꾸러미는 지역 내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문환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은 지난 18일 평택항 마린센터 주차장 내 헌혈 버스에서 공사와 마린센터 입주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운동을 펼쳤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헌혈운동은 올해 세 번째 실시하는 헌혈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에 대응해 혈액 수급 안정화 기여 및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수행을 통한 ESG 경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김석구 사장은“누군가에겐 잠깐의 시간이지만 누군가에겐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불씨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ESG경영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배 경기혈액원장은 “많은 기관과 민간기업에서 최근의 혈액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줘 감사하다”며 “평택항만공사는 업무협약을 통한 정기적 헌혈에 참여해줘 헌혈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평택항만공사과 경기혈액원은 지난 2020년 7월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20년부터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평택항 환경정화 활동인 경기바다함께海 참여, 경기도 저소득계층 학생 대상 장학금 기부 등 ESG 경영방침 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23일 평택시 북부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탄소방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전달하는 ‘제11차 119 LOVE CARE’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차에 접어드는 이 행사는 는 송탄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무한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했다. 현재까지 송탄소방서에서 도움을 준 대상은 527명이며 누적 성금금액은 4914만 여원이다. 이번 11회차 후원금은 582만원으로 지역 내 위기 가구 및 성적이 우수한 청소년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번 후원 대상자에는 지난해 평택시 청북읍 물류창고 화재진압 중 순직사고로 인한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 소방공무원도 포함됐다. 나윤호 서장은 “119 LOVE CARE와 같은 지속적인 사회 공헌으로 이웃 간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항상 지역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이충중학교는 지난 21일 학교 가사실 앞 로비에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팩모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22일 이충중에 따르면 '팩모아 캠페인'은 학교급 식에서 소비되는 우유팩을 재활용해 환경 보호에 기여 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학생들은 급식 시간에 사용한 우유팩을 씻고 잘라 펼쳐 말린 뒤 주변 동사무소로 모으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렇게 수집한 우유팩은 재생 휴지로 가공돼 각 학급에 전달돼 활용될 예정이다. 이충중 학생들은 ‘팩모아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천연 펄프로 만들어진 우유팩의 재활용 과정을 배우고 직접 실천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자신들의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기회가 됐다. 이충중 학생들은 앞으로도 급식과 연계된 영양 식생활 환경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어선 오염물질 적법처리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 실천 운동은 어선의 활발한 조업 시기를 맞아 선저폐수, 폐윤활유 등 어선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하지 않도록 홍보하기 위해서다. 해경은 어선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적법처리를 위하여 해양환경공단 및 수협 등과 합동으로 다양한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먼저 어선 오염물질 적법처리 홍보 현수막 및 해양오염예방 포스터를 수협, 주요 항만에 게시하고 해양경찰파출소 외부 전광판을 활용해 어민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선다. 또 선박 폐기물 관리방법 홍보물과 내·외국 선원들을 위한 다국어로 제작된 어선 오염물질 적법처리 홍보물을 어민에게 배포하여 오염물질 적법처리 인식 계도에 나설 계획이다. 해양환경공단과 수협에서는 10t 이하의 소형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를 지정된 장소에 모으면 무상으로 수거·처리해 어민의 편의를 돕는다. 이밖에도 어선 발생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 어선 폐윤활유 적법처리를 위한 폐윤활유 용기 실명제, 어선 대상 해양오염예방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선박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을 해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