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새기는 시간’을 주제로 한 이규남 서각장 초청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이 전시회에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온 가족 모두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스크래치 보드, 능화판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이규남 서각장 작품과 함께 준비됐다. ‘서각’은 나무, 돌, 금속 같은 재료에 글자나 그림 등을 새기는 것을 말하며 이규남 서각장은 지난 2004년에 경기도 무형유산 제40호로 인정됐다. 이 서각장은 국가무형유산 각자장인 오옥진 장인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무형유산으로 인정된 이후에도 서각에 대한 열정으로 관련 연구와 배움과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규남 초청전 ‘새기는 시간’은 전시 제목 속에는 두 가지 뜻이 담겨있다. 하나는 이규남 서각장이 서각에 쏟아온 시간을 작품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는 것. 또 하나는 평택시민과 방문객도 상시‧사전예약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장에서 ‘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것이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가 평택시민과 방문객분들의 마음에도 무언가를 새길 수 있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일 2024년 평택시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 ‘함께, 행복’ 심사 결과 우수작 총 7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다자녀가족의 행복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 27일부터 지난 달 14일까지 총 137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사진 및 인구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7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에는 ‘쇼미더까꿍’이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언니와 오빠의 재롱을 지켜보는 동생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다자녀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잘 포착해 심사위원들의 최고 점수를 받았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대상(1명) 100만 원, 최우수상(1명) 8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장려상(3명) 각 25만 원을 수여한다. 선정 결과는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평택시청 로비, 송탄출장소, 안중도서관에서 전시할 계획이며 향후 인구정책 홍보물 제작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의 사진 공모전 참가에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임신·출산·육아의 행복을 공유하는 시간이었기를 희망한다”고 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세아초등학교(학교장 홍승찬)는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학부모가 참여 또는 참관하는 교육 활동인 2학기 방과후학교 특기 적성 공개수업 운영 및 작품 전시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세아초에 따르면 공개수업은 학부모가 참여 또는 참관하는 교육 활동으로 자녀들이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이 교육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의 내용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강사와 자녀들 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모습 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세아초는 2학기 방과후학교 특기 적성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및 작품 전시회 운영 동안에 프로그램의 교육 활동 결과물 전시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학부모들에게는 프로그램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모두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승찬 교장은 “방과후학교 특기적성 공개수업 및 작품전시회를 통해 프로그램의 교육활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이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는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16일 시청 로비에서 공공형어린이집 재원 아동들의 ‘지구를 마음에 품다’ 활동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평택시청 로비에서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재원 아동들이 재활용품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 등이 전시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023 로비展-평택시문화재단 소장품 전시’를 평택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평택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 분야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미술시장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처음 추진한 미술 소장품 구매 사업의 수집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전시회 작품은 김근배, 양미정, 엄태순, 원경도, 이규남, 전진현, 조동준, 천인안, 허창범 작가 등 9명의 작품이며 재봉틀을 이용해 캔버스에 실로 그림을 그리는 소잉 아트(sewing art), 나무나 돌에 글이나 그림을 새기는 서각 작품, 천연재료인 자개, 옻칠을 사용하는 회화와 같이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소장품을 수집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청 로비와 같이 일상의 유휴공간 곳곳에서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시민이 자연스럽게 관람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 일상에 스며드는 예술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기획 취지를 전했다. 올해 미술 소장품 구매 사업은 오는 5월 29일 월요일부터 8월 31일 목요일까지 95일 동안 평택시문화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30일 오전 소방서 2층 호호사랑방에서 미술 교사 2명을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불조심 어린이 포스터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불조심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에는 100여개의 우수한 작품들을 등록했다. 작품 선정에는 1차로 12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최종으로 6개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은 1명, 우수상은 2명, 장려상은 3명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의 주인공은 창신초등학교 5학년의 김시현 학생이며 우수상은 용죽초등학교의 2학년 심유이 학생과 4학년 이지호 학생이다. 장려상은 이화초등학교 6학년 이채원 학생, 비전초등학교 2학년 장하준 학생, 용죽초등학교 4학년 조하영 학생이다. 선정된 6개 작품을 평택소방서 내에 전시 및 SNS 등을 활용해 화재 예방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널리 퍼뜨릴 예정이다. 김승남 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 많은 학교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정성을 담은 포스터로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농업생태원에서 생활개선회원이 만든 국화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처음으로 평택시생활개선연합회 회원 22명이 지난 5월부터 작품 국화 교육을 통해 만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작품국화 교육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됐다”며 “교육생의 자부심 고취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