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제10회 천연염색전시회 ‘자연색의 Blending’을 개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천연염색전시회는 평택시 주최,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가 주관한 행사로 지난 2002년을 시작으로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제10회 천연염색전시회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평택시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천연염색의 계승과 발전, 천연염색의 전통문화 홍보, 그리고 천연염색연구회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중요한 행사이며 천연염색연구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개인 및 공동 작품 60점 내외를 감상할 수 있다.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회장 유학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단체로 지난 2001년 결성돼 44명의 회원이 천연염색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자체적으로 천연염색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과제교육 및 현지 연찬 교육을 통해 평택시 천연염색 분야의 전문 능력을 배양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유학순 천연염색연구회장은 “전시회를 보러오는 방문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예술이 함께 빚어지는 특별한 순간을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1일 오후 5시 북부(송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3 감성 콘서트 ‘가을 그 그리움의 노래’를 선보인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평택시문화재단에서 준비한 70-80과 실버 세대를 위한 공연으로 추억의 노래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무대다. 대중음악평론가 박성서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그대 먼곳에’를 부른 마음과 마음의 김복희, ‘촛불잔치’를 부른 이재성은 물론 징검다리밴드, 색소폰 양희종 등이 출연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도 ‘불어라 바람아’,‘ 날개’,‘ 여고 졸업반’,‘ 지지 않는 꽃’, ‘네 꿈을 펼쳐라’,‘ 촛불잔치’등 향수를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가사들의 추억의 명곡들로 엄선했다. 재단은 70-80세대를 위한 콘서트인 만큼, 중년 세대에게는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젋은 세대들은 부모들이 즐겨 듣던 음악을 들으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 전했다. 또 최근 70-80 세대들을 위한 무대들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고 문화재단에서는 이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본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티켓가 전석 1만원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 소리향기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5일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6일 복지관에 따르면 소리향기합창단은 60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올해에는 평택복지재단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비상’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선구자, 보리밭 등 합창곡(지휘 권종원, 피아노 정하나)을 시작으로 ‘피아노 김갑민·베이스 김용민의 독창(신고산 타령, 마중)’, ‘피아노 정하나·해금 안혜인의 해금 독주(Ability, Amazing Grace)’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2017년 제1회 연주회, 2018년 제2회 연주회에 이어 5년 만에 열리는 제3회 정기연주회로 연주회를 기다리며 연습했던 노인들의 마지막 곡 ‘인생은 70부터야’는 지역사회에 배움의 기쁨과 열정의 의미를 전하는 시간이었다. 합창단 김정자 단장은 “늦은 시간에도 찾아주신 관람객들과 공연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단원 분들, 관계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함께 해주셔서 더없이 기쁜 날”이라고 전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소리향기합창단은 지난 2010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오는 14일까지 청소년축제 ‘청춘 GROOVE’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택시 중학교학생회장단모임(평짱모)과 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평학련)이 기획 및 운영하는 청소년 중심의 축제로 오는 28일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참가 모집 중인 분야는 ▲전 연령 대상 멍때리기 대회 참가자 50명 ▲댄스 플래시몹 참가자 40명 ▲생태공원 플로깅 참가자 20명 ▲청춘부스 26개 청소년팀(중등 8팀, 고등 8팀, 대학 4팀, 청소년시설 6팀) ▲청춘 주제 관련 청소년 댄스팀 15팀 등이다. 평학련 이인우(이충고) 회장은 “평택시를 대표하는 중·고등학교학생회장단이 축제를 빛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평택시민 모두가 청소년축제 ‘청춘GROOVE’를 통해 각자의 청춘을 공유해 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축제 참가 신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ptycc.kr) 내 청소년 활동에서 가능하며 누리집 공지사항 및 문의 전화(031-646-5438)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의 대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3 평택 책축제 with 책 읽는 학교’가 오는 14일 오후 1시 배다리도서관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4일 도서관에 따르면 2023 평택 책 축제는 지난 16년간 시민들과 함께 한 한도시 한책 읽기를 기념하고 책 읽는 학교 10개교가 참가해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의 책 ‘옥춘당’을 각색한 창작극 공연, 벌룬매직쇼, 벼룩시장, ‘숲 속 사진관에서 온 편지’ 이시원 작가와의 만남, 전래놀이, 북북빵빵 그림책 버스, 도서관에게 말해요, 커피 찌꺼기와 바다 유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평택지역예술인 장서인과 목공 체험 등 어린이부터 가족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평택지역 초중고 10개교에서 올해 평택시 선정도서 독서 활동 결과물 전시와 각 학교에서 직접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도서 판매, 배다리도서관 시민작가사업 창작물 전시, 생태동아리 전시 및 체험 등 시민들이 진행하는 코너들도 준비됐다. 매년 올해의 책을 주제로 진행하는 책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장을 마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인천일보가 주관한 ‘제6회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23일 한국소리터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대한민국의 중심 항만으로 성장한 평택항을 널리 알리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예술적 감성 함양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 공모전으로 진행됐다가 지난해부터 현장대회로 진행됐다. 참가 대상은 경인 지역 유아와 초등부 아동으로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과 행사 당일 현장 접수한 총 500여 명의 아동들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각자의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이날 행사에는 버블, 마임, 비보이 등 식전 행사와 함께 부대행사로 진행한 캐리커쳐, 캘리그래픽, 풍선아트 등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평택해경에서는 경찰 제복 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여러모로 뜻깊은 행사가 됐다.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아동의 작품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0일 이후 평택시 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외교부,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가 다음 달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된다. 23일 평택시에 따르면 본 행사는 한미상호방위조약체결 7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로 평택 캠프 험프리스 정문 앞 4차선 대로에서 진행된다. 축제는 한미동맹에 관한 전시, 한미동맹 70주년을 축하하는 퍼레이드, 한미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특설무대에서는 한미 우정을 다지는 기념식과 팝송 & 댄스 경연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음 달 7일 토요일에는 캠프 험프리스 미군부대 개방 행사(Fall Fest)를 연계해 불꽃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국립무용단 우재현 상임연출가가 기획한 한국문화의 미(美)를 느낄 수 있는 전통 예술 공연, 성악가 한규원·홍채린의 클래식 무대,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과 험프리스 중학교 합창단이 함께하는 축하공연과 미국 출신 가수 그렉과 김조한의 무대가 마련됐다. 일요일은 한미 어울림 축제에서 준비한 한국의 대표 밴드 부활과 가수 홍경민의 신나는 무대가 예정돼 있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현화유치원은 지난 22일 추석 명절은 맞아 ‘우리나라’ 놀이 주제와 연계한 ‘얼쑤! 전통의 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3일 현화유치원에 따르면 원생들은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 ‘얼쑤! 전통의 날’은 ▲얼쑤! 대동놀이 ▲조물 조물! 송편빚기 ▲쉽게 다가온 국악 즐기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통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신체, 요리, 음악 활동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활동인 얼쑤! 대동 놀이 활동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음악에 맞춰 강강술래 등을 함께 해 서로를 존중하고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 즐기며 어우러지는 한마당 이었다. 두 번째 활동인 조물조물! 송편빚기 시간에는 한국의 전통음식인 떡의 한 종류인 송편 만들기를 경험함으로써 명절인 추석을 대표하는 음식을 만들고 먹어보는 경험을 해보았다. 마지막 쉽게 다가온 국악 즐기기 활동은 신명 나는 우리 장단과 가락을 접해보고 한삼을 이용한 춤을 배워봄으로써 아름다운 국내 예술 문화를 접해봤다. 이날 프로그램은 전통 놀이를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문화예술을 경험함으로써 친밀감을 느끼고 예의 바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제1회 평택국제중앙시장 뉴욕페스티벌이 지난 16과 17일 양일간 평택국제중앙시장(회장 정창무)의 제2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1000여명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최원용 부시장, 이관우 시의회 부의장, 김재균·김상곤 도의원, 최재영·이종원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SNS에서 화제인 ‘다나카’와 ‘정들레’의 특별공연으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 행사는 뉴욕풍의 이미지로 탈바꿈한 국제시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상인회에서 지난 4월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사업 공모’를 신청하고 5월 말에 최종 선정돼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상인회가 직접 사업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외부 상인이 아닌 시장 내 상인이 부스를 직접 운영하고 암행어사박문수문화연구회 등 시민단체와 협업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쾌적하고 풍성한 행사를 위해 노력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평택국제중앙시장 상인회에서 국·도비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공모하고 수행함으로써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시장으로 발돋움했다”며 “시에서도 평택국제중앙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소리터가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준비한 ‘뚝딱하니 용궁!’공연이 다음 달 7일과 8일 평택호에 위치한 한국소리터에서 펼쳐진다. 19일 소리터에 따르면 한국소리터의 특징을 살린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와 뮤지컬, 마당극이 결합 된 공연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 공연은 전래동화 ‘별주부전’의 이야기를 각색해 만든 작품으로 아이들에게 권선징악과 인과응보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주는 내용이다. 배우와 관객이 소통하며 만들어 가는 이번 공연은 인형극과 그림자극 등 흥미 있는 공연 요소들이 담겨있어 어린이들이 즐거움과 상상력으로 집중력 있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전 도깨비방망이를 직접 만들어 공연에 참여하는 체험형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공연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깨비방망이 체험 키트는 티켓을 소지한 어린이들에게만 제공된다. 이번 공연은 많은 시민에게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 예술의 잠재적 관객 개발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돼 5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평택시민은 5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생후 24개월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