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다음 달 5일까지 2023 평택시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제9회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에 참여할 동아리 참가팀을 모집한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10대기획단(회장 윤시아)이 주관하고 평택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다양한 형태의 문화 활동을 중심으로 어우러지는 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2023년 제1차 평택시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제9회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는 ‘환경’을 주제로 다음 달 20일에 개최된다. 참가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청소년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환경’(지속가능한 세계)을 주제로 한 체험·캠페인 등의 부스 22팀과 ‘환경’ 컨셉의 곡 또는 의상과 관련한 댄스·노래·악기 연주 등의 공연 11팀을 모집한다. 분야별 모집팀이 초과한 경우는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해 운영하는 10대기획단 윤시아 회장(비전중 3학년)은 “동아리경진대회는 청소년이 주인인 행사인 만큼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서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의미 있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다음 달 13일 해군 2함대에서 개최 예정인 ‘2023 평택 해양페스티벌’ 추진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7일 축제 추진 TF 2차 회의를 진행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23 평택 해양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TF회의를 구성하고 지난달 9일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는 1차 회의 시 제안된 건의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2차 회의에는 TF 부단장인 시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장과 해군2함대사령부, 지역구 시의원, 포승읍 주요단체장, 평택경찰서, 시 관계부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가정의 달을 맞는 5월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해양․해군의 컨셉으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해군2함대사령부 연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메타버스 체험 등 각종 해군 문화체험, 놀이․공예 체험, 초청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롭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이번 축제를 위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송함인 독도함이 입항해 함정 공개 행사도 진행할 예정으로 높아진 우리 해군의 전력을 실감 나게 관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사무처장 차상돈)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거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주민 등 80여 명과 함께 평택시 진위면에 소재한 진위향교에서 ‘PIEF와 함께하는 전통문화학당’을 실시했다. 17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통문화학당은 해설이 있는 문화재 투어를 시작으로 붓글씨 체험, 한복 체험, 전통 놀이(소고) 만들기, 다식 만들기와 다례교육 등 한국 전통문화의 다양한 정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모두 무료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브룬디 국적의 학생은 “케이팝이 아닌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한국이라는 나라가 더 친숙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차상돈 사무처장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PIEF와 함께하는 전통문화학당’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초에 진행될 계획이며 오는 8월 초 재단 누리집(www.pief.or.kr) 및 SNS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가 오는 21일까지 ‘평택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참가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한다. 17일 센터에 따르면 평택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는 지난 2021년부터 2년 동안 지역 내 청소년 동아리 활동과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위한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평택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는 지역 내 9세 ~ 19세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대상으로 연대감 형성을 위한 연합활동(연합발대식, 소풍)을 운영하며 청소년 동아리들이 연합하여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 참여 활동도 기획, 운영한다. 또 참여 동아리 대상으로 교육지원, 활동 물품 및 간식 지원 등 동아리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 지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www.ptycc.kr)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해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평택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와 관련한 내용은 전화 031-646-5436(활동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13일 북부(송탄)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두들팝’은 손 그림과 스크린 아트의 만남으로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연이다. 호기심 많은 두 주인공(우기, 부기)이 화이트보드 벽에 잉크 방울을 튀기며 그은 선 한 줄, 얼룩 한 점이 모여 하나의 그림이 되고 그 그림이 프로젝터 영상에서 움직이며 스토리가 시작된다. ‘두들팝’은 해외에서부터 시작한 공연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영국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미국 아동 청소년 공연마켓 등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공연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 뉴욕 공연의 중심인 링컨센터에도 초청됐을 만큼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고 퀄리티의 공연이다. 재단 관계자는 “아이들뿐 아니라 함께 보는 부모님들에게도 어린 시절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교과서 제목 바꾸기, 책에 나온 인물사진에 콧수염 그리기 등이 생각난다”며 “두들팝을 통해 낙서의 세계로 빠져들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균 대표이사는“본 공연을 통해 어린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꽃으로 여는 평택의 봄’이라는 주제로 ‘2023 평택꽃나들이’ 행사가 개최된다. 11일 생태원에 따르면 오는 15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식과 평택쌀 꿈마지를 활용한 가래떡 뽑기 행사를 시작으로 슈퍼오닝농산물 홍보 및 다양한 지역농산물 시식 행사와 판매의 장이 열리게 된다. 생태원은 올해 농업생태원은 새 단장을 통해 4계절 꽃을 볼 수 있도록 조성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의 느낌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곳곳에 만개한 형형색색의 튤립을 비롯한 화려한 봄꽃들의 향연을 통해 ‘꽃으로 여는 평택의 봄’을 만끽하는 행복한 봄나들이를 선사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9일 안정리 예술인광장일대에서 ‘4월 마토예술제 인형극이랑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안정리 마토예술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네 번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형극’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 및 체험이 준비돼 있으며 광장 앞 로데오거리에서는 시민참여 플리마켓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광장 내 무대에서는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울타리’등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광장 내부에서도 ‘추위를 기다리며’, ‘브레멘의 음악대’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광장 앞 로데오거리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수공예품 판매가 진행되는 플리마켓도 즐길 수 있다. 또 종합안내소에서는 설문조사 참여시 사진 인화 이벤트가 진행되어 행사에 대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따듯한 봄바람이 부는 4월, 춘천인형극제 및 한국인형극협동조합과 협력해 수준 높은 인형극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6월, 9월, 11월에 걸쳐 마지막 주 토요일에 찾아뵐 예정”이라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장당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진위천을 중심으로 ‘물길 따라 이야기 따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지원관으로 선정됐다. ‘물길 따라 이야기 따라’는 오는 20일부터 10월 26일(매주 목)까지 진위천의 생태 이야기, 역사와 마을이야기를 강연, 탐방, 공동체활동, 후속모임으로 총 15회 운영한다. 강연은 진위천 생태특징 및 생물종의 다양성, 진위천 주변 역사 및 마을 이야기로 9회, 탐방은 진위천 생태 기록과 마을‧역사 현장 탐방 3회로 구성했다. 또 이 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생태교란종 관찰 및 제거 활동, 깃대종 관찰 등 생태 보호 활동을 위한 시민 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고 후속 모임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촬영하고 만든 사진과 생태지도로 이야기가 있는 생태 마을 사진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강사는 평택지역의 생태, 역사를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김만제(평택자연연구 소장), 김해규(평택인문연구 소장)가 맡아 지역에서 진위천이 갖는 가치와 의미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평택역 광장의 구상안을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구상안은 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이하 KG엔지니어링)의 작품으로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평택역 광장 조성사업은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왔다. 앞서 시는 광장 조성을 위해 평택역 앞 노후된 아케이드 2동을 철거했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광장 조성을 위해 시 최초로 시민 공론화 과정을 거친 바 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평택역 광장 국제 설계 공모전이 실시됐다. 공모전에는 총 18개(국내 12, 해외공동 6)의 작품이 접수됐고 2차에 걸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KG엔지니어링의 ‘Timeless LINE’이 최종 선정됐다. 작품 설명에 따르면 ‘Timeless’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광장’을, ‘LINE’은 ‘단절‧소외된 도시를 연계하는 선형의 가로’를 뜻하는 것으로, 평택역 광장을 통해 주변 구도심을 연결하고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구체적으로 설계는 평택평야와 평택강을 모티브로 해 마련됐다. 평택역, 평택1구역 재개발사업, 차 없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경기문화재단에서 공모한 ‘2023 경기 교과연계 교육연극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4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경기 교과연계 교육연극’은 초등 교과에 교육연극 활동을 연계해 담임교사와 예술 강사가 공동으로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발·적용하는 창의 예술교육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및 평택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도교육청이 협력한다. 재단은 이번 선정을 통해 ‘4년 연속’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평택시 내 6개 초등학교 및 예술강사 6명을 선정해 총 30개 학급에 300시수(학급당 10시수)의 교과연계 교육연극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재단 출범과 함께 해왔던 본 사업을 올해도 추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당 사업이 문화재단, 교육청 협력 기반 학교문화예술교육의 대표적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