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9일 다큐멘터리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 상영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24일 재단에 따르면 ‘아치의 노래, 정태춘’은 재단의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 및 발굴사업을 통해 제작 지원한 작품으로 평택 출신으로 한국적 포크의 전설이 된 정태춘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음악 다큐멘터리다. 다큐멘터리는 풍부한 아카이빙과 생생한 공연실황 담은 웰메이드 음악 영화로 대중음악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28곡의 대표작과 함께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정태춘의 음악과 삶을 보여준다. 이번 상영회는 오는 29일 오후 7시 CGV 평택소사점에서 개최되며 상영 후에는 대중음악 의견가 서정민갑 씨의 진행으로 주인공 정태춘, 박은옥, 고영재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p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장(황은식)은 지난 20일 오후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송탄소방서 종합감사 관련 정책간담회 및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서승현 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과장(소방준감) 주재로 진행됐다. 서승현 과장은 종합감사를 수검하는 송탄소방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과 소방 발전을 위해 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과 종합감사 수검 관련 직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소방 정책 위원회 및 재향소방동우회 등 민간협력 단체 활성화 ▲외상 후 스트레스 노출 직원 적극 지원 ▲소방전술 및 특수장비조작 숙달 등 훈련 강화 ▲민원 해결 전담부서 신설 추진 등이다. 황은식 서장은 “소방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종합감사 컨설팅을 주재해주신 본부장님 이하 본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소방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우리 마을을 소개합니다’ 전시회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락산 문화공원에서 열린다. 21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송북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진행하는 행사로 외부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마을 곳곳의 풍경을 담은 사진과 그림을 비롯해 송북동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전시된다. 이날 전시될 작품들은 온‧오프라인으로 접수 받은 주민들의 사진 및 그림을 주민자치회가 선정해 마련했다. 김신회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네에는 크고 작은 공원이나 산책길, 문화재 등 숨은 명소가 많은데 많은 주민들이 잘 모르고 계신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마을의 아름다움은 물론, 역사와 추억까지 모든 주민들에게 전달돼 애향심이 고취되고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지역의 이모저모를 주민들에게 알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끼리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북동은 이번 전시회에 이어 오는 가을에 ‘우리 마을을 소개합니다’ 두 번째 전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가상공간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의 발목을 잡는 규제가 하나 없어질 예정이다.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은 20일 특정한 물리적 장소 없이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가상의 사업장만을 운영하는 경우, 대통령령에 따라 별도의 납세지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메타버스(Metaverse)와 같은 가상현실 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사업 방식이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형 규제로 인해 많은 불편과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과세 체계는 특정한 물리적 장소를 기준으로 납세지를 결정하고 있다. 따라서 가상의 공간에서 사업을 영위하더라도 납세를 위한 고정된 사업장을 확보해야 하고 이를 위해 별도로 주소지만을 임대·운영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사업장을 두지 않는 경우에 한해 사업자의 주소 또는 거소를 납세지로 지정할 수 있는 규정이 있기는 하지만 이 경우에도 해당 주거지가 자기 소유가 아닌 임대차 계약에 의한 장소일 경우 소유주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업계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유의동 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8월 7일 평택시 부락산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2022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12회를 맞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한다. 지난해에 열린 제11회 경연대회에는 밴드 총 176팀이 참가해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14팀이 최종 본선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대상 ‘터치드(Hi Bully-자작곡)’ ▲금상 ‘바투(한-자작곡)’ ▲은상 ‘밴드 데일(C-자작곡)’ ▲동상 ‘하모니 오브 패러독스(아수라장-자작곡)’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2회 대회 참가 자격은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단체사진, 연주 동영상을 메일(ptlnews@hanmail.net)로 제출해야 한다. 참가신청서는 평택록페스티벌 조직위원회(www.ptlnews.kr/) 알림게시판(누리집 하단 우측)에서 내려 받아 작성하면 된다. 예선 참가곡은 기존곡, 창작곡, 가요, 외국곡, 장르 제한 없이 1곡이며 본선에서도 동일한 곡으로 연주해야 하고,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는 28일 배다리도서관에서 정상훈 작가를 초청 시민독서운동 ‘책 읽는 평택’ 프로그램 세 번째 저자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정상훈 작가는 평택이 선정한 10대 도서 중 하나인 ‘어느 날, 죽음이 만나자고 했다’의 저자다. 이 작품은 우울증을 앓았던 의사가 살기 위한 방편으로 도망치듯 선택했던 국경 없는 의사회 활동을 비롯해 삶의 최전선에서 직면했던 삶과 죽음의 순간들을 오롯이 담고 있다. 저자 정상훈은 서울대병원에서 전공의로 재직하며 돈 잘 버는 의사보다 세상을 고치는 의사가 되고자 의료인 단체 ‘행동하는 의사회’를 창립하는 등 남다른 의사의 길을 열정적으로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그에게 우울증이 찾아왔고 삶의 의미를 되찾기 위해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한다. 그는 ‘국경 없는 의사회’ 해외 구호 활동가가 돼 레바논, 시에라리온에서 긴급구호 활동에 나서기에 이른다. 이 책은 구호 활동 중 저자가 경험한 존엄한 죽음과 사회적 책임으로서의 사회적 질병에 대한 문제 등 우리가 함께 고민해 봐야 할 묵직한 질문들을 함께 던진다. 지금은 자신을 필요로 하는 의료 현장에서 ‘동네 의사’로 일하고 있으며 지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은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을 진행한 향교 사원 문화재 활용사업 ‘이무기 진위, 진위향교 수호신이 되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화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난 2일과 3일. 7일, 8일 진위면 봉남리에 소재한 진위향교에서 진행됐으며 인형극을 관람한 후 진위향교의 해설을 듣고 민속놀이를 체험하도록 구성했으며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진위향교 느티나무에 얽힌 설화를 지역 동화 작가와 협업해 아이들이 친숙하게 접하도록 동화 ‘느티나무가 된 이무기 진위’를 만들었다. 평택문화원은 이무기 진위를 다양한 콘텐츠로 개발을 위해 앞선 동화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 영상(www.youtube.com/watch?v=bHMIivhcjgE)을 제작했고 이번 사업은 극단 달빛과 함께 인형극을 제작해 어린이들에게 선보였다. ‘이무기 진위, 진위향교 수호신이 되다!’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선정됐으며 지난달에는 ‘미션! 조선의 그림을 모아라’를 진행했고 다음 달 30일과 31일 양일간은 밤 나들이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보선 원장은 “이번 행사는 진위향교 느티나무 설화를 활용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평택시청소년영상제’에 참가할 팀을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8일 센터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영상제작에 관심 있는 지역 내 14세~19세 청소년, 총 20팀이다. 평택시청소년영상제는 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영상단RG가 주관, 평택교육지원청 협력으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22일 열릴 예정이다. 영상제는 청소년들이 사회를 보는 시선을 영상에 반영해 청소년이 사회와 소통할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행사로 영상 전문가의 강연, 체험 및 캠페인 부스 운영, 출품작 시사회 및 시상식을 운영한다. 출품작의 주제는 ‘시작’이다. 주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이나 이야기 등 청소년의 솔직담백한 생각을 패러디, 다큐, 뮤직비디오 등 자유로운 장르로 표현한 3분~5분 이내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참가팀에게는 영상제작 지원금이 지급되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30만원 상당 장학금), 우수 2팀(20만원 상당 장학금), 장려 3팀(10만원 상당 장학금)을 시상한다. 이우주(청담고 3년) 영상단RG 회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커지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안재홍 공식 화보집 출판기념회 및 안재홍기념관 홍보대사 가수 박상민 위촉행사가 지난 27일 오후 국제대학교 비전홀에서 열렸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강지원 민세기념사업회 회장,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홍선의 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서경덕‧김향순 민세사업회 부회장, 김현제 평택시보훈협의회장, 민세 선생의 유족 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민족지도자 안재홍 공식화보집’은 평택 출신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지도자 안재홍 선생의 활동 자료를 모아 시대별로 정리하고 해설을 붙인 것이다. 이 화보집은 구상 시인의 민세 추모시와 강원룡 목사의 추모글에 이어 17개의 주제로 사진 자료를 중심으로 민세 선생의 삶과 활동, 기념사업 성과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안재홍 선생은 독립운동, 언론, 역사,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근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시에서도 최근 안재홍기념관 건립 구상 용역을 시작했다”며 “향후 민세 선생의 정신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평택 출신의 가수 박상민씨가 안재홍기념관 건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상민 씨는 “고향 평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2 젊은 문화거리’(부제 2022 Sounds on the street) 프로그램이 다음 달 4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미군 부대 인근 안정리 로데오 거리와 신장쇼핑몰에서 진행된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주한미군 부대 앞 거리를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풍성한 공연으로 운영해 시민과 거주 외국인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를 이어 올해는 ‘2022 젊은 문화거리’에서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과 더불어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을 동시에 운영해 더욱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2 젊은 문화거리’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첫째, 셋째 주는 안정리 로데오 거리에서, 둘째, 넷째 주는 신장쇼핑몰에서 격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용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및 가족들에게 공연으로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전하고자 한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 젊은 문화거리’의 자세한 공연 일정과 내용은 공식 SNS(www.facebook.com/p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