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시민 A 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3일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3시 7분쯤 우체국 ATM기(평택시 탄현로 336) 에서 헬멧을 쓴 채로 여러 차례에 걸쳐 5만원권의 돈을 인출 하는 남성을 수상히 여기고 경찰에 신고해 검거에 도움을 줬다. A 씨는 “남의 일이라고 쉽게 지나칠 수 있었지만 현금을 여러 차례 인출하는 것을 보고 수상함을 느꼈다”며 “나의 작은 관심을 이렇게 큰 감사로 돌려받아 오히려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정진 서장은 피의자가 조기에 검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시민 A 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협력치안을 통해 더욱더 안전한 평택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사회 공동체가 힘을 모아 실천한 사례를 발굴해 알리는 '평온한 일상 지키기'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시민이나 단체가 범인 검거나 예방, 인명 구호 등에 기여한 사례와 경찰이 시민 안전 모델로서 현장에서 활약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도움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총경 장정진)는 13일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평택청소년경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장정진 서장을 비롯해 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청 관계자와 올해 새롭게 임명된 초·중·고교 평택청소년경찰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청소년경찰은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직접 토론과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찰의 청소년 보호와 지원 분야에 대한 정책을 발굴하고 의견을 제출하는 등 정부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회의체다. 지난해에는 9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나 올해는 이보다 많은 48명의 학생이 참여해 학교폭력 등 청소년 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평택경찰서는 청소년경찰의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으로 활동 경력을 인정할 수 있는 ‘평택청소년경찰 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서, 학생에게는 자부심을 갖게 하고 상급학교 진학 및 취업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활동 우수자는 표창장과 상장 등을 적극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장정진 서장은 “경찰의 청소년 보호와 지원 정책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고자 이렇게 직접 참여한 여러분의 관심과 의지에 감사하다”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총경 장정진)는 11일 항공권을 저렴하게 산 뒤 되팔면 시세차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22명으로부터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전직 여행사 대표 A(40대)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18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B여행사 공식 항공권 발권시스템 혹은 여행사 고위직과의 친분을 이용해 항공권을 미리 저렴하게 매입한 후 시세차익을 발생시키는 투자상품이 있다고 속여 469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약 17년간 여행사를 운영했던 경험과 타 여행사 고위직과의 친분을 이용해 항공권을 싼값에 미리 살 수 있다며 피해자들을 속였고 확보한 항공권과 연계한 관광 상품도 운영하는 것처럼 홍보해 부동산 투자모임에서 알게 된 피해자 22명으로부터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밝혀졌다. A 씨는 후기 투자자의 돈으로 초기 투자자들에게 일부 배당을 나눠주는 일명 '돌려막기' 수법을 사용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피해자의 고소로 수사에 착수, 전국 경찰서에 흩어져 있던 고소장 7건을 병합하고 5년 6개월여간 A씨의 계좌 거래명세 2만여건을 분석해 추가 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지난 17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2024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발대식은 임원진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지난해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활동 우수 회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 활동영상 시청에 이어 참석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는 13개교 4600여명으로 구성돼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녹색어머니연합회는 45회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행안전 교육과 함께 학부모에게 스쿨존 안전수칙에 대해 홍보하고 지역사회 축제 등을 찾아 교통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며 교통사고 감소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평택경찰서는 올해 완성도 높은 ‘평택형 시민안전모델’ 구축을 목표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여러 목소리를 듣기위해 평택시·교육청과 함께 녹색어머니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장정진 서장은 “매일 아침 학교 주변 봉사활동을 하시는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찰도 녹색어머니 회원분들이 자부심을 가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지난 14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교통안전도시 평택! 교통안전 환경 개선’ 자문위원 위촉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에는 시의원, 시청 관련 부서장, 학계, 법조인, 언론인 등 16명을 위촉했으며 평택시 도로 용량 확보, 버스 중앙차로에 시간제 운영 추진,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신호체계 개선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평택경찰서는 지난 3월 15일 평택시 및 평택시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후 그간 평택시민들이 장시간 신호대기로 인해 교통 불편을 겪고 있던 94개소 교차로에 대해 비보호좌회전 확대했다. 또 위험교차로 115개소에 대해 보행자 작동 신호 및 보행신호 동시 운영으로 보행자 보행권 및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약자인 어린이 보호를 위해 68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승하차구역(일명 드롭 존) 신설 하는 등 시민체감 교통불편 해결을 위한 공감받는 교통행정을 추진 중이다. 평택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호체계 개선으로는 평택시 전체 1127개 교차로 중 536개소를 체계적으로 개선할 대상으로 선정하고 그중 94개소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비보호좌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지난 13일 평택대학교에서 ‘평택대외국인유학생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에는 장정진 서장과 이동현 평택대 총장 및 지도교수, 이희주 자율방범연합대장이 참석해 외국인 자율방범대원 39명에게 자율방범대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평택대외국인유학생 자율방범대’ 대원은 베트남 유학생 39명으로 구성됐으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주2회씩 용이파출소와 용이동자율방범대 함께 합동순찰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정진 서장은 “주민들은 경찰에 대한 다양한 치안 활동을 요구하고 있고 최근 이상 동기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한정된 경찰 인력으로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만족할 만한 수준의 범죄예방 활동이 어렵기 때문에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고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강조했다. 이어 “평택대외국인유학생 자율방범대는 외국인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 역할을 해 치안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치안 안전에 있어서 봉사활동 하는 것에 책임감을 갖고 자랑스러워하도록 경찰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평택대 총장은“평택경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총경 장정진)는 지난 10일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초등학교·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발대식에는 장정진 서장을 비롯해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평택시청 관계자, 각 초등학교·중학교 학부모폴리스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한광중학교 댄스 동아리 학생들의 흥겨운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활동영상 시청 순으로, 올해 새롭게 구성된 학부모폴리스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평택경찰서 학부모폴리스는 지역 내 초등학교 22개교 학부모 328명, 중학교 16개교 학부모 4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학교 내외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순찰활동 및 비행청소년 선도‧보호 등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치안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늘봄학교’의 하교시간대에 집중배치해 동안전지킴이·배움터지킴이·스쿨존아동안전지킴이 등과 함께 아동안전에 대한 치안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꼼꼼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격려사에서 장정진 서장은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경찰의 인력이 닿지 않는 곳을 살피고 아이들의 안전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1일 자란초등학교에 방문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 아동안전지킴이·학부모폴리스 등과 함께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3월부터 운영되는 늘봄학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아동안전 확보 방안 등 경찰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평택에서는 현재 46개 초등학교와 6개 거점형 늘봄센터가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평택경찰은 늘봄학교 정착 지원을 위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이번 합동점검을 추진했고 현장 여론 등을 통해 늘봄학교 주변 범죄예방진단과 순찰, 시설개선 등 안전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실무추진단에서는 ‘늘봄학교 관리카드’를 제작하여 운영시간·보호인력·위험요소 등을 파악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의 월 1회 이상 늘봄학교 방문을 통한 실종·학교폭력예방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아동안전지킴이·학부모폴리스 등 협력단체를 활용해 근무시간을 늘봄학교 하교시간대로 조정하는 등 통학로 안전을 확보키로 했다. 범죄예방진단팀은 늘봄학교에 진출해 방범용 CCTV 작동여부 및 추가설치를 위한 범죄 위험요소 사전점검을 실시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지난 4일 평택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예닮학교)를 방문해 응원선물을 전달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시험 합격을 응원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러 가지 이유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과 검정고시 합격을 지원하는 곳이다. 오는 6일에 실시되는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학생은 초등학생 4명,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51명 총 70명으로 수원시 소재 정찬중학교 및 망포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학교전담경찰관은 응시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빛나는 너의 내일을 응원해’ 문구가 적힌 머그컵을 자체 제작해 직접 센터에 방문 격려품을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2018년부터 검정고시 응시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응시 청소년들도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격려와 관심에 시험을 더 잘 보고 올 것 같다”고 인사했다. 평택경찰서 관계자는 “학교밖 청소년들이 늘 희망을 가지고 꿈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길 계속 응원할 것”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관계기관들과 협업해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활동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오는 4월 1일부터 ‘운전자 시야 방해 및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 철거’계획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평택시는 현재 총 47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로 입주민 모집 등의 현수막이 도로 곳곳에 설치돼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시민을 불편하게 하고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주택가(아파트), 학교주변 불법 광고물은 키가 작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치명적인 것으로 경찰은 판단하고 있다. 평택시청에서는 수거보상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불법 광고물 척결에는 다소 역부족인 상황으로 이러한 상황을 파악한 경찰이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나서게 됐다. 경찰은 향후 3월 한 달간 불법 광고물 자진 철거 계도기간을 운영해 불법행위 근절 의지를 밝히고 불법 행위자들에게 자진 철거를 독려할 예정이며 오는 4월부터는 경찰과 평택시청이 함께 불법 광고물 중 현수막(플래카드) 철거 및 과태료 처분 절차를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장정진 서장은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불편함을, 어려움을 충분히 듣고 즉시 응답해 평택시민에게 공감받는 경찰행정을 구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