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만걸)는 지난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랑의 선물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20일 비전2동에 따르면 이번에 준비한 선물꾸러미는 평택시 합정동 소재 ㈜오성전기(대표 임승호)에서 기부한 30만 원 상당 물품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사업비로 구입 한 식료품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공동생활가정 2개소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한 공동생활가정 시설장은 “작년에도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가정의달, 연말에 찾아와 아이들에게 영화 관람과 식사, 선물 등을 전달해 주셔서 아이들이 매우 좋아했다”며 “이번에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이번 후원은 오성전기의 후원으로 더 알찬 꾸러미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5년 11월 구성 이후 밑반찬 전달, 사랑의 김치,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해오고 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다음 달 6일부터 성장기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구강·영양 이론 및 체험형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25일 보건지소에 따르면 건강놀이교실은 치과위생사·영양사와 함께 3월부터 진행해 건강한 치아 관리 및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위한 이론교육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지소는 지난 교육의 운영 결과 및 환류를 통해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는 “서부지역에 체험 프로그램이 부족했다”며 “접근성이 좋은 안중보건지소에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16일 시청 로비에서 공공형어린이집 재원 아동들의 ‘지구를 마음에 품다’ 활동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평택시청 로비에서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재원 아동들이 재활용품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 등이 전시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에너지 가격 폭등과 한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에 난방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시비 1000만원을 확보해 난방비 부담으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 3개소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아동양육시설 운영 예산은 지방 이양 사업으로 국고보조 지원이 없어 경기도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됐다. 지원기준은 시설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아동 정원 30명 이하 시설은 200만원, 31~60명 이하는 3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이달 24일 해당 시설에 난방비를 지원하며, 추가지원에 대한 예산은 예산현액 내에서 선집행 후 추가예산을 편성해 보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시설의 운영비는 인건비 다음으로 공공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난방비 급등에 따른 운영의 어려움을 십분 이해한다”며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양육에 힘쓰는 아동 양육시설의 노고에 감사하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는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으로 경로당 614개소, 장애인시설 3개소, 여성권익시설 5개소, 어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금연지도원 8명과 함께 지난 10일 장당근린공원과 서정리역에서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아동·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12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나는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라는 슬로건과 함께 아동·청소년 흡연 위해성에 대한 집중 홍보와 공원 및 역사 주변 담배꽁초를 주우며 금연구역 지도점검도 실시했다. 또 ▲흡연 욕구 상황별 대처법 ▲금연클리닉 지원 안내 등 금연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평택·송탄보건소 ‘몸마음 튼튼’ 유튜브도 함께 홍보했다. 송탄보건소는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미취학아동 및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샌드아트·연극 등을 활용한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해왔다. 보건소는 또 매주 수요일 금연지도원들과 함께 흡연 실태 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캠페인을 통해 아동·청소년 흡연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겠다”며 “금연지원서비스 홍보를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평택시 아동·청소년 흡연율 감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금연을 희망하는 사람은 송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에 소재한 시립 복창어린이집(원장 안영림)은 12일 아나바다 행사로 모은 수익금 74만원을 서정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영기)에 기탁했다. 서정동에 따르면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10월 21일 시립 복창어린이집 아이들이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파는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 안영림 원장은 “아이들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기르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나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탁돼 서정동 지역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부터 23일 양일간 남부문예회관에서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역량 강화 교육은 시설 운영의 회계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공공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서다. 교육은 이은영 한국방정환재단 경기지부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청해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을 중심으로 보조금 집행기준, 회계관리, 후원금 관리 기준과 원천세 및 주민세 신고 방법 등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권리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각 아동복지시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시설 운영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투명한 운영을 통해 아동 보호와 돌봄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A씨는 “그동안 업무를 하면서 어려웠던 부분이 회계교육을 통하여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업무교육을 제공해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재 평택시에는 49개소의 아동복지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다음 달 다함께돌봄센터(6호점)와 11월 학대피해아동쉼터, 총 2개소의 아동복지시설이 개소를 앞두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준숙)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아동·청소년 ‘꿈가득·희망가득’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8일 신장1동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방학 중 생활습관이 흐트러지고 나태해지기 쉬운 틈새 기간을 활용해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우고 창의력 향상을 위해서다. 프로그램에서는 참여한 아동들이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전한 가치관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체 제작한 모범증서를 수여하고 무한한 창의력 향상을 위해 개인별 작품 만들기(레고) 및 가정학습 시 필요한 문구용품 등을 무상으로 지원 제공했다. 모범증서의 내용은 ‘건전한 청소년의 모범상을 정립했기에 칭찬한다’라는 내용으로 자기 스스로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우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준숙 위원장은 “신장1동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및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각자 본인만의 꿈과 바라는 바를 이루기 위해 활기찬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멋진 친구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평택시 제2기 아동권리옹호관’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아동권리옹호관은 시에서 추진 중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구성 요소 중 하나로 독립적기구로 운영된다. 이들은 아동의 권리와 입장을 옹호하는 대변인으로서 활동하며 아동이 행복한 사회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동권리옹호관 제1기는 지난 2019년에 위촉돼 운영돼왔으며 아동의 권리 침해 사례를 발굴하고 아동 관련 서비스 개선 의견 및 제언 활동 등 활발히 진행돼왔다. 이번 제2기 옹호관으로는 평택행복나눔 본부장, 변호사, 평택시가족센터장으로 구성됐으며 평택시가족센터장은 아동 양육환경 및 관련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이 갖춰져 아동권리와 밀접한 사례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정형민 복지국장은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옹호관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아동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도록 옹호관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해 활발한 활동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당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소재 까사3355 레스토랑(쉐프 박성호)에서는 지난 22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 명을 초청해 저녁 식사를 제공했다. 까사3355는 지난 2019년부터 매월 1회 안중출장소 관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이탈리안 음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왔는데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행사를 재개했다. 이날 메뉴는 아이들이 원하는 것으로 미리 주문받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음식으로 아동들을 맞이했다. 박성호 쉐프는 “작은 정성이지만 전 직원이 준비한 음식을 아동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정숙 해피홈방정환 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따뜻한 식사 자리를 마련해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준 박성호 쉐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서로 돕고 나누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