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31일 지난해 평택·당진항 항만운영실적 집계 결과 총 물동량은 1억1660만7000t으로 2022년 (1억1617만2000t) 대비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중 컨테이너 화물은 82만0289TEU로 2022년(85만2672TEU) 대비 3.8% 감소한 반면 비컨테이너 화물량은 1억427만5000t으로 2022년(1억301만5000t) 대비 1.2% 증가했다. 컨테이너 물동량 중 수·출입은 81만1801TEU로 2022년(83만5031TEU) 대비 2.8% 감소했고 환적은 8488TEU로 2022년 (1만7641TEU) 대비 51.9% 감소했다. 컨테이너 총 물동량 중 중국 항로 추가 개설로 물동량이 일부 상승한 부두가 있는 반면 전체적으로는 카페리선의 컨테이너 물량이 2022년 대비 약22.4% 감소한 것이 전체 컨테이너 물량 감소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평택·당진항 주요 품목인 완성 자동차 물량은 2022년(163만6000대) 대비 1.2% 감소한 161만7000 대를 기록했으나 차량 관련 부품 등을 포함한 물동량은 2022년(1595만6000t) 대비 4.2% 증가한 1663만t을 기록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와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6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재태국 한인 물류인과 태국 수출입기업 등을 초청해 ‘2023 평택항 태국 방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7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평택-태국간 컨테이너 항로 활성화 및 동남아 물동량 확대를 위해 계획됐으며 태국 현지 해운물류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운영현황과 경쟁력을,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은 평택항 부두운영 서비스를 발표했으며 참석자에게 항만을 다각적으로 소개해 평택항의 이해도를 높였다. 현재 평택-태국간 컨테이너 운영항로는 2개 항로로, 장금상선과 흥아라인이 운영하는 BTS(인천-평택-부산-호치민-방콕-람차방-호치민)와 남성해운과 동진상선, 장금상선이 운영하는 NTX(평택-광양-부산-호치민-람차방-방콕-람차방-호치민-인천-평택)가 있다. 두 항로 모두 개설 이래 물동량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삼성전자의 평택-동남아(태국,베트남) 물동량 증가로 상승추이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구 사장은 “이번 태국 포트세일즈가 평택과 동남아 물동량 증대의 긍정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지난 10월 평택·당진항 항만운영실적 집계결과 총 물동량이 9694만8000t으로 지난해 동기(9665만5000t톤) 대비 0.3% 상승했다고 밝혔다. 1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비컨테이너 화물량은 8574만2000t으로 지난해 동기(8447만5000t) 대비 1.5% 증가한 반면, 컨테이너 화물은 TEU기준 72만3000TEU로 지난해 동기(76만9000TEU) 대비 6.0% 하락했다. 상하이 봉쇄 및 동남아 노선 변경으로 누적 컨테이너 물동량은 감소했지만 한 달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7만787TEU으로 지난달 대비(6만747TEU) 16.5%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화물인 철강재 물동량은 미국의 수입 철강재 쿼터 적용으로 한 달간 413만3000t으로 지난해 동기(448만t) 대비 7.7%감소했으나 액체화물은 동절기 대비 물량확보로 한 달간 339만3000t으로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241만5000t) 대비 40.5% 상승했고 10월말 기준 전체 물동량 또한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했다. 조규동 항만물류과장은 “10월 누계 컨테이너 물동량이 다소 감소했지만 전체 화물 물동량이 소폭 상승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항만공사(사장직무대행 남동경)는 11일 평택항의 세부적인 품목별 물동량 창출 마케팅을 위해 ‘2021년 상반기 평택항 물동량 품목 분석 용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한국무역통계진흥원(원장 김광호)과 협업을 통해 해운산업 및 평택항 핵심 이슈를 파악하고 항로·품목별 물동량 세부 분석을 진행하고 평택항 활성화 및 항만 인프라 조성 사업 물동량 수요 분석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평택항 총 수출입 물동량 ▲평택항 주요 품목 수출입 물동량 ▲평택항 냉동·냉장 화물 물동량 ▲컨테이너 화물 물동량 등이다. 특히 평택항 주요 품목으로 천연가스와 곡류, 자동차를 선정해 해당 품목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천연가스의 경우, 코로나 팬데믹 봉쇄조치 해제로 인한 공장 가동 증가로 산업용 가스 수요가 회복되고 혹한으로 인한 난방 에너지 수요가 급증해 물동량이 증가했다. 곡류의 경우, 세계 주요 곡물 생산 국가들의 극심한 가뭄과 무더위로 인한 곡물 가격 상승 및 밀 재고량 감소로 물동량이 감소했다. 자동차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보복 소비와 수요 고급화 트렌드 및 친환경차 판매 호조 등으로 인해 수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지난 9월 평택·당진항 항만운영실적 집계결과 총 물동량이 8634만7000t으로 지난해 동기(8665만8000t) 대비 0.4% 감소했다고 밝혔다. 28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비컨테이너 화물량은 7624만3000t으로 지난해 동기(7605만2000t) 대비 0.3% 증가한 반면 컨테이너 화물은 TEU기준 65만2086TEU로 전년동기(69만6432TEU) 대비 6.4% 하락했다. 컨테이너 화물은 동남아~평택항 간 항로가 일부 감소해 수출입 물동량*은 63만8006TEU으로 지난해 동기(68만7341TEU) 대비 7.2% 하락했고 환적은 지난해 동기(9091TEU) 54.9% 상승한 1만4080TEU를 기록했다. 주요 품목인 액체화물은 9월 한 달간 지난해 동기(251만9000t) 대비 0.3% 증가한 252만6000t을 기록하며 누계 감소량이 5.8%*로 전월(6.4%)보다 소폭 하락했고 자동차 실적은 올해 들어 상승세를 꾸준히 유지하며 9월 누계 기준 120만7000대로 지난해 동기(106만4000대) 대비 13.5% 증가했다. 조규동 항만물류과장은“컨테이너 화물이 8월부터 2개월간 하락했으나 주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29일 지난달 평택·당진항 항만운영실적 집계결과 전체 화물 물동량은 지난해 동기(4869만1000t)대비 1.0% 증가한 4910만4000t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이는 지난 2월부터 지난해 대비 하락한 ‘2022년도 화물 물동량이 4개월 만에 회복세로 돌아선 것이다. 주요품목인 철재류는 지난해 동기(1937만t) 대비 4.1% 증가한 2017만t을 기록했고 액체화물은 유가 상승에 따라 비축량 사용 등으로 지난해 동기(1373만40000t) 대비 3.5% 감소한 1325만4000t을 기록했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달 누계 기준 지난해 동기(36만9467TEU)대비 2.0% 감소한 36만1966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기록했으나 ‘2022년도 월별 집계 결과 5월 한 달간 물동량은 8만8782TEU로 올해 최고 실적을 냈다. 평택해수청은 이는 지난해 동기(8만 508TEU)와 비교해도 10.3%나 증가한 것으로 3월 말부터 4월까지 이어진 중국의 항만 봉쇄 영향에서는 벗어난 것으로 보이며 다음 달도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규동 항만물류과장은 “4개월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4월 평택·당진항 항만운영실적 집계결과 전체 화물 물동량은 지난해(3951만6000t)대비 0.8% 감소한 3919만5000t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5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주요품목인 액체화물은 지난해 동기(1170만1000t) 대비 2.0% 감소한 1146만2000t, 철재류는 (1546만9000t) 대비 2.1% 증가한 1578만7000t, 차량 및 부품은 (540만8000t) 대비 8.7% 감소한 493만6000t을 기록했다. 4월말 기준 컨테이너 물동량은 3월 말부터 이어진 중국의 주요 항만 봉쇄 영향으로 지난해 동기(28만8959TEU)대비 5.5% 감소한 27만3183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해수청은 중국이 평택·당진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83.9%(2022년도 4월말 기준 22만9110TEU)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중국의 코로나 대응으로 인한 물동량 감소 영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조규동 항만물류과장은“전체 물동량이 소폭이지만 3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코로나 여파가 지속되고 있지만 항만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올해 1분기 평택·당진항 항만운영실적 집계결과 전체 화물 물동량은 전년(3012만9000t)대비 1% 감소한 2978만4000t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주요품목인 액체화물은 지난해 동기(978만4000t톤) 대비 5.8% 감소한 921만2000t, 철재류는 같은 기간(1154만2000t) 대비 0.8% 증가한 1163만7000t을 기록했다. 완성 자동차는 지난해 동기(35만2795대)대비 11% 증가해 39만2912대를 기록한 반면 자동차 부품 수급 어려움으로 전체 차량 및 부품의 물동량은 (388만6000t톤) 대비 4.9% 감소한 369만5000t톤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20만3715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지난해 동기(20만7952TEU) 대비 2% 감소했다. 이는 평택당진항 컨테이너 물동량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이 3월 말부터 상해항, 천진항 등 주요 항만을 봉쇄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조규동 항만물류과장은 “우리 항만의 주요 상대인 중국의 항만 봉쇄 등 외부적 요인이 화물 물동량 하락세에 다소 영향을 미쳤다”며 “그럼에도 항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25일 지난 2월 평택·당진항 항만운영실적 집계결과 2월 누적 자동차 물동량이 25만3000대로 지난해 동기(22만9000대) 대비 약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항만물동량은 1908만8000t으로 지난해 대비(1970만5000t)대비 3.1% 감소했다. 액체화물은 지난해 동기(690만8000t) 대비 16.4% 감소한 577만8000t, 철재류는 (735만9000t) 2.6% 증가한 755만4000t을 기록했다. 2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5만702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지난해 동기(5만5802TEU) 대비 9.1% 감소했지만 올 2월 누적 물동량은 지난해 동기(12만8698TEU)대비 7.1% 증가한 13만7833TEU를 기록했다. 전체 물동량과 컨테이너 물동량의 2월 감소세는 지난해 대비 길어진 중국 춘절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조규동 항만물류과장은“2월 물동량이 감소세를 보이며 주춤했지만 평택·당진항 주요 품목인 자동차 물동량이 증가한 것은 눈여겨 볼만한 성과”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물동량은 회복세를 이어온 만큼 항만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항만 운영에 최선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1월 한달 평택·당진항 항만운영실적 집계결과 컨테이너 물동량이 8만7129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지난해 동기(7만2897TEU) 대비 약20% 증가했다고 밝혔다. 25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20년도 같은 동기(5만8037TEU)와 비교해도 약50% 증가한 것으로 컨테이너 물동량이 2년 연속 큰 폭으로 늘어난 것. 전체 화물량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지난해엔 2020년도 같은 기간(986만3000t) 대비 2.5% 증가한 1011만4000t을 기록했고 2022년도엔 지난해 동기 대비 9% 증가한 1105만9000t을 기록했다. 액체화물은 지난해 동기(338만t) 대비 2.4% 감소한 330만t, 철재류는 지난해 동기(372만9000t) 16% 증가한 432만6000t을 기록했다. 자동차 물동량은 지난해 동기(12만6000대) 13% 증가한 14만2000대를 기록해 전체 물동량 증가에 기여했다. 조규동 항만물류과장은“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화물 물동량이 2021년도에 회복세로 돌아서고 2022년 1월도 화물량이 증가해 올 한해 활기차게 시작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