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이 지난 19일 윌러드 벌슨(Willard M. Burleson III) 미8군 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차상돈 사무처장은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날 퇴임했으며 지난 2019년 부임 후에는 주한미군 관계자 및 미군 커뮤니티, 지역 관계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주한미군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한미 우호증진과 지역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윌러드 벌슨 사령관은 지난 19일 미국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팽성국제교류센터를 직접 방문해 이날 퇴임하는 차상돈 사무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윌러드 사령관은 “항상 주한미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처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차상돈 사무처장은 “퇴임일에 이렇게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돼 영광”이라며 “그간 재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격려해주신 사령관님께 저 또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답했다. 재단은 지난 2014년 설립 이후 주한미군의 평택 생활 지원과 시민과 주한미군 교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교류재단은 하반기에도 한미학생교류, 한미동호회 등 다양한 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공군 미사일방어사령부 제17대 사령관에 김중호 소장이 지난 30일 취임했다. 오산기지 칠성홀에서 열린 제16·17대 이·취임식에는 방공관제사령관, 항공정보단장, 美 7공군사령관과 부사령관 등 韓美 지휘관·참모를 비롯한 장병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박하식 공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하식 사령관은 제16대 사령관 하윤식 소장(공사 38기)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김중호 소장(공사 40기)의 취임을 축하하며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방어태세를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취임사에서 신임 김중호 사령관은 “미사일방어사령부는 조국 영공을 수호하는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으로서 적의 탄도미사일에 대응하는 유일한 부대”라며 “최고의 방어사령부 육성을 목표로 핵심 무기체계 전력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완벽한 대비태세를 갖춰나가 성장과 변화를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한 사고 예방과 주변 동료와 전우에게 관심을 가지고 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따뜻한 병영문화를 통해 바르고 강한 사령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중호 신임 미사일방어사령관은 지난 1992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 제30대 사령관으로 안상민 소장이 지난 8일 취임했다. 9일 2함대에 따르면 김명수 해군 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취임식 행사에는 지휘관 및 내외 귀빈과 함께 함대 장병 및 군무원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군기 이양 및 지휘관 근무기장 수여, 작전사령관 훈시, 이임사, 취임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한 신임 안상민 사령관은 해군사관학교 46기로 지난 1992년에 임관했으며 해군 작전사령부 해양작전본부장, 제7기동전단장, 해군사관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사에서 안상민 사령관은 “선배 전우들이 목숨 바쳐 지켜온 서해를 수호하기 위해 지금 당장 싸워 이길 수 있는 최고도의 전투태세 완비해 달라”며 “필승의 정신무장을 강화하고 적이 도발하면 신속 정확 충분하게 응징함으로써 현장에서 작전을 완전종결해 승리한다”고 강조했다. 이임한 제29대 류효상 사령관은 1년여간의 임기를 마치고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으로 영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공군작전사령부 제40대 사령관에 박하식(공사 37기) 중장이 14일 취임했다. 14일 열린 제39대. 40대 사령관 이.취임식은 공군작전사령부 대연병장에서 거행됐으며 정상화 공군작전참모총장이 주관했다. 박하식 신임 공군작전사령관은 서울 남강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군사관학교 37기로 1989년 공군 소위로 임관해 공군사관학교장, 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공군본부 정책실장 등 공군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특히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연습훈련부장, 제11전투비행단장, 공작사 항공우주작전본부장으로도 역임해 군사 작전 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갖췄으며 뛰어난 리더십 발휘는 물론 선·후배, 동료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온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취임식에서 박하식 사령관은 ‘강하고 스마트한 필승의 공군작전사령부’ 건설을 위한 ‘최상의 전방위 군사대비태세 유지’, ‘강하고 실전적인 훈련을 통한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 신장’,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사기가 충만한 올바른 병영문화 조성’ 등을 당부했다. 박 사령관은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다”며 “오직 조국 영공수호 임무완수만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