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지난 2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내 입국장에서마약, 총기·폭발물 등 위해물품 반입차단을 위해 유관기관 대상으로 X-ray 검색 및 마약탐지 훈련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일 세관에 따르면 평택항은 그간 주로 보따리상 위주로 왕래가 이뤄져 왔으나 최근 중국 단체 여행객들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마약, 총기·폭발물 등 위해물품 밀반입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평택항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평택항 유관기관 직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이번 훈련에는 CIQ기관, 국정원, 경찰, 선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세관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국가정보원 협조를 받아 3D총기·폭발류 및 불법 농산물 등을 은닉한 가방을 X-ray검색 장비에 투입해 판독 사진을 공유했으며 동 훈련은 실전과 같이 강도 높게 진행했다. 마약 은닉 수법과 관련해 X-ray 음영을 구분하는 판독을 실시하고 마약탐지 장비인 라만분광기와 이온탐지기 및 마약 검사 키트 등을 활용해 현장에서 즉시 마약을 식별해 내는 과정도 함께 선보였다. 양승혁 세관장은 “마약, 대테러물품 등 반입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2일 봄 행락철을 맞아 지역 내 낚시어선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낚시어선의 안전저해행위 등에 대한 특별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오는 7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관할 지자체와 합동으로 낚시어선의 안전저해행위 등 위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평택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지자체 어업지도선을 동원해 낚시어선 주조업지인 국화도, 입파도, 대난지도 등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의 위법행위를 단속하고 육상에서는 파출소와 관할 지자체가 낚시어선의 안전설비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구명조끼 미착용 및 정원초과 ▲음주 운항 및 항내 과속운항 ▲영업구역 및 영업시간 위반 ▲어선위치발신장치 미작동 등 안전저해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다. 평택해경은 관할 지자체와 합동으로 단속함으로써 낚시어선 관리 주체인 지자체의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심도를 높이고 단속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봄철은 낚시어선 이용객과 선박 교통량이 증가하고 짙은 안개가 자주 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낚시어선업자들의 안전운항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도로 분진흡입차량 차고지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에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강팔문 도시공사 사장이 칠괴동 차고지 현장을 방문해 차량 안전관리 실태를 지도 점검했다. 또 운전자 안전 수칙 준수 및 돌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추진 현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이에 대한 교육을 중점 실시했다. 강팔문 사장은 차량 운행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평택시의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도로 주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을 주의해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와 공사는‘푸른하늘 맑은평택’실현을 목표로 지난 2022년 6월부터 총 7대의 도로분진흡입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주거 및 산업단지의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흡입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의 조치를 지속 시행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재난대비훈련 실시)에 근거해 실시하며‘학생과 교직원 스스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 배양’을 훈련 목표로 추진한다. 평택교육청은 훈련 기간 중 부서별로 토론 훈련을 실시해 비상시 대응 절차를 숙지한다. 3일 차 토론훈련은 이종민 교육장이 직접 주재해 ‘학교 및 학교시설에서 발생한 사고수습’을 주제로 간부진과 함께 부서별 대응절차 및 협조 사항을 확인한다. 아울러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체험훈련 및 기능연속성계획 모의훈련 등 다양한 현장훈련을 통해 예년의 훈련을 답습하는 형식적인 운영을 탈피하고 3일 차에는 전 직원 화재 대피 훈련에 교육장이 직접 참여해 직원들의 사기를 고취 시킬 계획이다. 박은희 교육청 기획경영과장은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진정한 내적 성장을 이루기를 바란다”며“훈련의 이름에 걸맞게 훈련기간 동안 안전에 유의해 단 1명의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평택대학교 창의채움교육센터와 평택시립도서관에서 지역 내 신규 지방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신규 지방공무원 직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교육청은 지난 2021년 60명, 지난해 64명, 올해 77명의 신규 지방공무원이 발령이 난 지역으로 신규 지방공무원의 역량 강화는 평택 교육행정의 능률화·효율화로 직결되기 때문에 신규 지방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연수는 연수 대상자에게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의 연수로 기획했다. 연수내용은 신규 발령 교육행정직 공무원이 학교 현장에서 주로 난관에 부딪히는 학교회계지출, 급여, 계약, 공무원이 알아야 할 법정의무이수교육, 복무제도 등 기초지식 같은 직무 분야, 교양과목으로 ‘슬기로운 마음관리’등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경력직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 간 멘토-멘티를 구성해 향후 공직자로서 업무적, 감정적 고충을 해소 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선배와의 동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은희 교육청 기획경영과장은 “새내기 공무원의 직무·소양 역량을 강화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오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2023년 평택시의회 입법정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4일 의회에 따르면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입법정책에 활용과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입법에 활용하고자 위해서다. 공모 주제는 ▲의정 및 시정 발전방안 ▲시민 불편 해결 각종 법령 및 제도 개선방안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 및 발전방안 등이며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원본 등기우편 제출 또는 한글파일로 전자우편을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게 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응모자에게 최우수상(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각 60만 원, 장려상(2명) 각 4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 “시민의 의견을 소중히 담아 열린 의정 활동을 펼치고자 이번 공모전을 계획하게 됐다”며“누구나 살기 좋은 아름다운 평택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함께 경기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실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 공사에 따르면 관리·운영중인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올해말까지 도내 19개 지역 65개교 학생 7500여명이 생존 수영 실기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생존 수영이란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생존을 목적으로 한 수영방법으로 도내 초등학생 3~4학년은 연 10차시 실기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한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지난해부터 생존 수영 시범교육을 진행했고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에 따라 올해 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구명조끼 착용법 ▲입수법 및 호흡법 ▲발차기 ▲체온유지 등 기초적인 생존 수영 교육과 함께 ▲선박에서 탈출하기 ▲이안류에서 생존하기 등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해양생존 전문교육으로 구성됐다. 김석구 사장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찾아 현장점검을 마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실질적인 생존수영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송탄소방서장을 포함한 행정 업무 담당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사를 활용한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최근 다양해진 재난의 유형과 대형화에 따라 변화된 재난 현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나윤호 서장은 “행정직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해 재난 현장 소방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5일 포승지구 국가산업단지의 주요시설을 방문해 안전컬설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6일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화재 예방 및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서다. 컨설팅과 간담회는 주요 산업시설인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동우화인켐, 돌코리아, 아지도모노농심푸즈 총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예방(홍보) 및 대응을 위한 산업단지공단과의 협력 체제 구축▲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주요 추진사항 안내 ▲소방안전 THE 3대 캠페인 협조 ▲난방용품 안전사용 매뉴얼 배부 및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했다. 또 이번 컨설팅과 간담회 중 동우화인켐의 관계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진행했는데 지난해 7월 1일 동우화인켐 회사 내의 심정지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우수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김승남 서장은 “화재 취약시기인 겨울철에 확실한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심정지환자 응급처치 공로자에게는 “심정지환자를 마주하고 응급처치를 진행하는 대단한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며 “다른 관계자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21일부터 중앙시장에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화재 및 안전을 위한 현장 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며 다수의 피난 대피 취약자들이 생활하는 병원 등과 연휴 기간 다수 인원이 밀집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 대상들은 총 8개소로 소방 시설 유지 관리 및 안전 조치 등의 사항을 지도하고 자체 안전 관리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나윤호 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모두가 새해에 대해 희망감을 가질 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놓을 수 있다”며 “모두가 안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