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평택보건소에서 하반기 ‘평택시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신종 감염병 및 재출현 발생에 대비해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송탄보건소, 평택·송탄소방서,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 감염병 관련 팀장 및 실무자가 참여했다. 또 지역사회 단위의 감염병 예방 및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해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에서도 참석해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평택시 감염병 관리 사업 추진 경과 안내 ▲백일해 및 마이코플라즈마폐렴균 등 최근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 정보 공유 ▲마버그열, 조류인플루엔자 등 감시 강화 감염병 현황 ▲평택시 감염병 통계 공유 ▲감염병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감염병 감시 연보가 꼭 필요했는데 평택시 감시 연보를 발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애병원 관계자는 “발생률이 적었던 백일해, 마이코플라즈마가 최근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30일 다음 해 해사안전에 관한 정책 방향과 추진전략을 담은 해사안전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해사안전시행계획은 제3차 국가해사안전기본계획(2022~2026년)을 바탕으로 매년 수립하는 시행계획이다. 이번 시행계획에는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바다 실현’이라는 기본계획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해사안전 사각지대 관리강화 ▲맞춤형 해양사고 안전관리 강화 ▲생활 속 해양안전 실천문화 확산 등 8가지 이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세부 추진과제를 살펴보면 전기차·배터리 해상운송량 급증에 따른 선박·컨테이너 점검강화, 고위험선박 대상 맞춤형 안전관리 시행, 국민 참여형 안전교육 추진, 해양사고 및 각종 재난 대비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 해사안전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담고 있다. 조경주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정부가 수립한 해양사고 및 인명피해 30% 저감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해사안전시행계획에 포함된 세부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9일‘평택항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입주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와 평택항만공사 관계자, 그리고 입주기업인 하이리움산업(주)과 ㈜서안에너지 대표, 프랑스 고등항공 우주 대학(ISAE)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환담, 개회, 환영사 및 축사, 입주기업 추진사업 소개,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이 축사를 맡아 수소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후에는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촬영이 진행돼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의 출발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비전 아래 평택시와 평택항만공사는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석구 사장은 “평택항이 수소 모빌리티 분야의 중심지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스타트업센터가 지역 산업 생태계의 변화를 선도하고 평택항이 수소산업의 거점으로 자리 잡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입주기업인 하이리움산업(주)과 ㈜서안에너지, 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8일 서정리천에서 평택 삼성전자와 합동으로 ‘1사 1하천 가꾸기’ 업무협약의 하나로 산책로 주변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1사 1하천’은 평택시 민관 협력사업 중 하나로 기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동참하는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삼성전자와는 지난해 7월 서정리천 ‘1사 1하천’을 체결했다. 이날 참석한 평택시와 삼성전자 임직원 30여 명은 서정리역 주변 하천 산책로 약 400m 구간에 국화 280본, 가우라 280본, 수크렁 모우드리 140본, 에메랄드그린 70주 등 총 770본(주)을 심었다. 서정리천을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시민들은 아름다운 가을꽃이 가득한 기분 좋은 하천 풍경을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를 공동 주관한 장진수 시 생태하천과장은 “오늘 활동을 계기로 평택시와 삼성전자가 서정리천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협력 추진해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9일 삼성전자와 협력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삼성로144)에서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금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30일 보건소에 따르면 금연 홍보부스는 삼성전자 등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금연 다짐 서약, 금연 상담, 금연 클리닉 안내·등록, 일산화탄소 측정 및 노담패치를 활용한 알데히드 민감도 측정으로 나의 상태 진단하기, 정보무늬(QR코드)로 나의 흡연상태 측정(니코틴 의존도, 흡연습관, 스트레스 평가 테스트)을 했고, 금연 안내문과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한 정기적인 캠페인 및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금연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시청 장애인유도팀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김해 진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이민우[시각(J1) -73㎏] 은메달 ▲이민재[시각(J2) -73㎏] 금메달 ▲이정민[시각(J2) -90㎏] 금메달 ▲정종욱[청각 –81㎏] 은메달로 출전 선수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또 남자 시각 단체전에 이민우, 이민재, 이정민이 출전해 은메달을 추가하며 총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원유신 감독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평택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경남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명의 선수가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의 위상을 높였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벤치프레스부 –65㎏)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벤치프레스부 –80㎏)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벤치프레스부 –88㎏)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벤치프레스부 –67㎏)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벤치프레스부 –61㎏)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총합 15개(금메달 12개, 은메달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다수의 선수가 한국신기록 및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고 경기도가 역도에서 종합 2위의 성적을 달성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인공지능(AI)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AI기술을 접목한 자율제조 시스템을 개발해 생산 고도화를 구현하고자 자동차․이차전지 등 국내 12개 주력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26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이차전지 소재의 신뢰성을 평가하는 장비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45억 원 등 총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AI 자율제조 시스템 및 공정 분석 장비’를 개발할 예정이다. 시는 해당 장비는 이차전지 양극재 연속제조공정(믹싱-분쇄-수세-건조-포장) 과정에서 AI 기반으로 소재의 품질 및 특성을 사전에 판단해 품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품질관리 비용이 30%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비 개발을 위해 평택시는 시스템알앤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홍익대, 아주대, 몬드리안에이아이, 코스모신소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미래자동차산업 우량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AI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29일 외국항행 후 국내 기항하는 요트 및 모터보트를 통한 마약‧총기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 차단을 위해 제부마리나의 관리주체인 평택항만공사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제부마리나 요트 승선자를 통한 마약‧총기류 밀반입 등 해상 불법행위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협약 주요내용은 마리나항을 통한 마약류 및 안보위해물품 등의 밀반입 방지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직원 대테러 교육 등 예방책 강구, 테러물품 발견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세관은 요트 계류장 근무 인력에 대한 보안교육을 지원하고 밀수 등 불법행위를 세관에 제보하거나 적발한 공이 있는 직원에 대해 포상할 수 있도록 했다. 양승혁 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민관 상호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관세국경 감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안전 위해 물품 차단과 마약류 밀반입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29일 고객 중심의 고객 맞춤 정비 서비스 ‘홈 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홈 딜리버리 서비스’는 차량 수리를 위해 정비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담 인원이 직접 찾아가 차량을 가져오는 픽업 서비스와 차량 수리 완료 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가져다 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로 구성된 고객 맞춤형 정비서비스다. KGM의 ‘홈 딜리버리 서비스’는 전국 57개 서비스센터에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 제공 범위는 견인 및 리콜 수리를 제외한 일반수리, 보증수리 등으로 KGM의 모든 고객(대형 상용차 제외)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비용은 픽업/딜리버리 각 항목당 1만 원이며 기본 거리(서비스센터에서 차량까지) 7Km 초과 시 1Km당 1천원(편도)이 부과된다. 또 이용 중 발생하는 유류 및 충전 비용과 통행료 등의 간접 비용은 고객 부담이다. ‘홈 딜리버리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g-mobility.com)를 참고하면 된다. 이 밖에도 KGM은 ▲신차 Car Service ▲KGM 안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