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일과 2일 통복시장 고객 쉼터 일대에서 평택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평택, 잇장’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을 연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반짝 매장은 평택역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근현대 상권과 문화의 발상지인 평택 원도심의 감성과 시장문화를 담은 복고풍(레트로) 체험형 공간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원도심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평택, 잇장’은 평택쌀을 중심으로 방앗간과 평택의 전통시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 공간이다. 시장 상점의 이야기를 엮은 체험 콘텐츠와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은 원도심의 정취와 지역 상권의 활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행사와 연계해 통복시장과 벽화 골목을 잇는 미션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자는 ‘미션 투어 안내문’을 받아 주요 관광지를 직접 걸으며 체험할 수 있고 각 미션을 완료 후 사회관계망(SNS) 인증 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 통복시장 상인회가 장소 제공과 안내요원 지원 등으로 협력해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평택의 오래된 골목과 시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31일 오는 1일자 승진 임용을 앞두고 승진자 5명에 대한 임용식을 열고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임용식은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직급에 걸맞은 책임과 사명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김근태, 박영주, 이야복, 이창수, 정이상 등 5명의 소방위가 근속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오랜 기간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를 추진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에 앞장서며 지역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의선 서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켜온 승진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로운 직급에 맞는 책임감과 리더십으로 조직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도경식)은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관할 공유수면 내 이용행위에 대해 하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1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점검은 공유수면의 무분별한 개발과 이용을 예방하고 해양환경 보전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다. 점검지역은 화성시 우정읍 고온리부터 충남 당진시 송산면 성구미에 이르는 약 11만4000㎢의 항만구역 내 공유수면으로 점용·사용 허가 시설 75개소를 포함한 평택·당진항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조건 이행 여부와 무단 점용·사용, 불법매립 등의 위법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고발 조치하거나 필요한 행정처분을 신속하게 이행할 계획이다. 박승희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평택·당진항 공유수면 내 불법행위를 근절할 것”이라며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고 공유수면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강선)는 31일 오전 7시 30분, 평택상의 6층 컨퍼런스룸에서 이웅범 대표를 초청해 ‘공감과 소통의 코칭 리더십’을 주제로 제97회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평택상의 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기업 대표, 유관 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평택상의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리더십의 방향과 실천 전략을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강연에 나선 이웅범 대표는 LG이노텍과 LG화학 사장으로 재직하며 조직 변화와 시장 경쟁 속에서도 ‘사람 중심의 리더십’과 ‘소통의 경영’을 실천해 온 경험을 전했다. 이웅범 대표는 “조직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리더가 구성원의 잠재력을 믿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현장 사례를 통해 기업이 변화의 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직문화 혁신”을 강조했다. 인사말에서 이강선 회장은 “평택상공회의소 비즈니스포럼은 산업과 경영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기업의 관점을 확장하는 경영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사람 중심 리더십과 임직원 간 공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 사내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30일 ‘네바퀴동행’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 31일 KGM에 따르면 ‘네바퀴동행’과 평택시 자원봉사센터가 팽성읍 내리문화공원일대에서 진행한 환경정화 활동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를 통해 토종 식물 보호 등 지역 생물 다양성 보전과 환경 개선 도모를 위해서다.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교란 식물은 빠른 번식력으로 생태계를 위협하는 위해 식물로 씨앗의 생존력이 3년 이상 지속되는 만큼 동일 지역에서 3년 정도 꾸준히 제거 활동을 반복해야 완전한 박멸이 가능하다. 특히 가을에는 낙엽이 지기 시작해 식물의 형태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어 교란 식물의 구분과 제거가 용이하며 열매가 형성돼 씨앗을 퍼뜨리기 이전이라 제거 효과가 높다. 또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네바퀴동행’과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그리고 민간 봉사단체 글로벌환경살림보전협의회가 평택시 소재 안성천 환경정화 봉사 활동도 함께 했다. 지난 9월 26일 임직원 봉사단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KGM 평택 본사에서 ESG 관련 기본 교육을 수강했으며 직접 EM흙공을 만든 후 안성천 주변을 걸으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지난 30일 ‘모범 소방공무원’과 ‘하트세이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지난달 1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한 ‘2025년 펌뷸런스 Team-CPR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원과 비번일에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대원에 대한 하트세이버 유공 표창 수여가 함께 진행됐다. ‘2025년 펌뷸런스 Team-CPR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중119안전센터 펌뷸런스 팀(신기선 소방위, 박상희 소방장, 함정재·이준철·최문석 소방사)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비번일에 체육관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조정국 소방위가 하트세이버 유공 표창을 받았다. 김진학 서장은 “평택소방서를 대표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헌신한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원장 오중근)은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웃다리문화촌에서 ‘2025년 평택문화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31일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한 ‘2025 웃다리문화촌 문화예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송신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문화와 예술, 자연생태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 웃다리문화촌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웃다리문화촌은 ▲세계 전통놀이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벌룬매직쇼 등 함께 참여하고 예술적 감각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다문화 아이들이 지역과 세계의 전통놀이를 함께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중근 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특히 다문화 아이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유대감을 형성하는 경험은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소양,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웃다리문화촌을 통해 평택의 문화를 경험하고 융화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메리어트호텔에서 ‘평택 수소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수도권 청정수소 거점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진단은 평택시를 중심으로 현대자동차, 삼성E&A, E1, 에어프로덕츠코리아㈜, 한국서부발전, 한국가스기술공사, ㈜미코파워, ㈜하이리움산업 등 산·학·연·관 2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향후 평택시 수소특화단지 추진과 수소 산업 육성에 함께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평택수소특화단지 조성 방향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기업의 역할과 사업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평택시는 지난 7년간 약 2500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유치해 수소생산단지, 수소 항만, 수소 모빌리티 특구, 수소 도시 등 수소 기반 시설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왔다. 특히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에 청정수소 기반 구축 사업을 유치하고 수소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의 설립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수소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했다. 또 공공부문 최대 규모(7t/일)의 수소생산시설을 구축해서 수도권에 안정적인 수소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수소 모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M 커머셜(KGMC)이 국내 수소버스 시장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0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GMC 김종현 대표이사 및 현대차그룹 HMG에너지&수소사업본부 켄 라미레즈(Ken Ramirez)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KGMC가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세대 수소버스를 개발해, 국내 수소버스 시장 확대 및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을 위한 것으로 내연∙전기 버스 중심의 시장에서 수소버스 시장으로의 전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국내 전기버스 전문 생산 기업인 KGMC는 국내 최초로 현대차와 본 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수소버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및 기술을 지원하고 KGMC는 이를 바탕으로 수소버스를 개발해 친환경 버스 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버스 모델을 선보일 계획으로 고객의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KGMC 김종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KGMC가 수소버스 시장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사)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이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제6회 아름다운 시민’ 수상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아름다운 시민’은 이웃과 공동체,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을 찾아 이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과 배려를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삶, 아름다운 삶의 모델로서 제시하기 위해서 진행하고 있다. 추천 대상은 자원봉사 활동보다는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한 사람들로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자신의 시간, 노력, 자산 등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일하는 사람 ▲우리의 삶을 개선하고, 미래세대의 희망을 일구기 위한 대안을 만드는 사람 ▲소박한 실천이라도 꾸준히, 묵묵하게 지속하는 사람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바르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등이다. 추천 방법은 시민 누구나 추천이 가능하며 평택시민재단이 위촉한 추천위원단을 통한 방법도 있다. 추천 서류는 평택시민재단 홈페이지 (www.ptcf.or.kr/bbs/board2) 공지 사항에서 다운 받으면 된다. 접수는 우편(평택시 평택3로 62, 1층 평택시민재단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