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현옥)는 지난 16일 교원예움 평택장례식장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백미 190포를 기부받아 나눔을 실천했다. 17일 원평동에 따르면 교원예움 평택장례식장은 매년 원평동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쌀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홍대성 교원예움 사무장은 “최근 고물가와 공공요금 인상, 난방비 부담 등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작은 나눔이지만 많은 분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현옥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원평동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교원예움 평택장례식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강화해 위기 가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6일 오후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신청사 건립부지에서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강정구 시의장과 홍기원(더민주 평택갑)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평택의 새로운 행정 중심 공간 조성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사업은 고덕국제신도시 조성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도시 발전의 새로운 중심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기본구상 수립을 시작으로 2022년 타당성 조사(LIMAC), 2023년 중앙투자심사 승인 등 주요 절차를 차질 없이 완료했으며, 2024년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확정했다. 신청사는 연면적 약 5만㎡ 규모의 본청사(지하 1층·지상 5층)와 시의회 청사(지하 1층·지상 3층)로 조성돼 행정과 의정 기능을 한 공간에 집약한다. 현재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으로 태영건설이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되었으며, 평택시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한 신청사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6년도 예산안이 지난 15일 의회 의결로 확정됨에 따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과 안정적인 시민 생활 지원을 위한 재정 운용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확정된 2026년도 예산안은 총 2조4283억 원이며 일반회계의 경우 총 2조825억 원으로 2025년 대비 2.69%인 546억 원이 증가했다. 특별회계는 3458억 원으로 경기 불황에 따른 원인자부담금 감소로 2025년 대비 14.2%인 576억 원이 감소한 규모이다. 평택시의회에서는 평택시가 제출한 세출예산안 2조4283억 원에서 67억 원을 감액했으며 그중 일반회계는 58억 원, 특별회계는 9억 원이 감액되었다. 감액된 예산안은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긴급하고 예상치 못한 수요가 발생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시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도 안전한 시민 생활과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 확충, 기후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또한 미래 성장 동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해 일반회계 예산을 전년 대비 546억 원 증액 편성했다고 밝혔다. 조원경 기획항만경제실장은 “2026년도 예산은 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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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16일 신임 정상구 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정상구 청장은 이날 직원들과 취임 인사를 나누고 현안 사항을 챙기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정상구 청장은 전북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5년에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을 시작으로 해양수산부 국제협력담당관실, 총무과, 부산광역시 해운항만과장을 역임했으며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거쳐 16일자로 평택해수청에 취임했다. 정상구 청장은 “평택항은 전국 5대 거점항만 중 하나로서 국가 물류체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특히 자동차 물동량 분야에서는 부동의 전국 1위 항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성과는 현장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 온 직원들의 전문성과 헌신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정상구 신임 청장은 “평택해수청은 위기와 변화를 극복해 온 역량 있는 조직”이라며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현장에서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해수청은 앞으로도 평택항의 안정적 운영과 해양 안전 확보를 통해 서해권 대표 항만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6일 고덕동 2522번지 일원에서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기공식에 참석해 지방의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청사의 첫 출발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의원 18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녹색건축사업과장, 건설사 관계자, 지역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관계자, 지역시민 등 약 300명이 함께했다. 기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 “오늘 첫 삽을 뜨는 평택시 신청사와 시의회 청사는 다가올 평택의 100년을 준비하는 미래 행정의 중심이자 시민 소통의 상징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기대와 응원이 모여, 행정의 효율, 시민 편의, 문화와 소통, 그리고 민주주의가 함께 숨 쉬는 진정한 시민의 집으로 완성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대에 위치하며 총 사업비 3462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8만 6,609㎡(약26,199평), 연면적 4만 9869㎡ (약1만5085평) 규모로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시의회 지하1층·지상 3층)으로 지어진다. 또 시민 이용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민 희 평택세관장은 16일 충북 진천에 소재한 CJ제일제당㈜ 진천공장(CJ 블로썸 캠퍼스)을 방문해 K-푸드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세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실제 수출 물품이 생산되는 제조 현장에서 기업이 겪는 통관·물류상의 어려움을 직접 파악하고,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세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세관은 이날 제품이 해외로 수출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맞춤형 FTA 활용 컨설팅을 지원하고 원산지증명서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월까지 K-푸드 수출액은 103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예고하고 있으며 CJ 진천공장은 햇반, 만두, 김치 등 K-푸드 주력 품목을 생산하는 핵심 기지로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민 희 세관장은 “CJ 진천공장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K-푸드의 전초기지로 우리 기업들이 수출 현장에서 겪는 사소한 어려움이라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세관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관세행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김금규)는 16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공공용지 활용 햇빛발전소 확대 지원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 사업을 통해 경기도 RE100 비전 실현과 지역 상생형 탄소중립 실천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 이번 햇빛발전소는 공사가 관리 중인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유휴 공공용지에 총 9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 것으로 정부 국정과제 제39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과 경기도의 공공용지 활용 햇빛발전소 확대 지원(공유부지 RE100) 정책에 적극 부응해 추진됐다. 공사는 지난해 ‘제6차 공공용지 활용 햇빛발전소 확대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이 협동조합 형태로 직접 발전사업에 참여하고 재생에너지 수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도민참여형 에너지 선순환 모델을 구현하게 됐다. 공공기관은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유휴부지를 활용하고, 도민은 배당 수익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는 상생 구조다. 김금규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햇빛발전소 준공은 유휴 공공용지를 활용한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 사례이자 지역사회와 이익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RE1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평택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환경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평택시 환경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 위원회는 평택시 환경교육 관련 정책 및 계획 심의, 환경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부시장을 비롯해 기후환경국장 및 환경교육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그 전문성을 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평택시 환경교육 관련 주요 성과로 484회 1만 4563명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실적과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 등 지역축제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다음 해 환경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환경교육 활동 방향 제안 등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환경교육위원회의 전문적인 자문을 바탕으로 평택시 환경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시민 모두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환경교육위원회를 통해 올바른 환경 지식과 가치를 확산하고 환경교육도시 평택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오는 22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한 겨울방학 튼튼캠프’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6일 보건지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해 1월 13일부터 2월 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성장기 아동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한 식생활 영양·비만예방 교육 ▲아토피 예방교육 ▲올바른 치아관리법 ▲흡연 예방 교육 ▲손 씻기 교육 ▲바른 자세 교육 등이 있으며, 아동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통합건강증진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스트레칭 및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아동 참여형 건강 요리교실을 운영해 교육 효과와 참여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안중보건지소 건강증진팀(031-8024-8632)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