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한정헌, 김재숙)는 지난 23일 지역 내 노인 50명을 모시고 천장호 출렁다리(충남 청양군 정산면)와 부안 내소사(전북 부안군 진서면)로 가을맞이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 24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효도 관광은 여행 기회가 적은 노인들에게 하루 동안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추진했다. 노인들은 출렁다리를 건너며 탁 트인 호수 풍경을 감상하고 내소사로 이동래 가을 단풍 사이에서 여유롭게 숲길을 산책하며 고즈넉한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노인들은 오랜만의 나들이라 즐거웠다며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준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감사를 표했다. 한정헌 회장은 “가을철 기운이 완연한 오늘, 어르신들께 웃음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지도자 회원 모두에게도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김재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부녀회원들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한 효도 관광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시간을 마련하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중앙동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며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종합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상황실의 토론훈련과 hy평택공장의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됐으며 대규모 사업장 화재가 인근 산림으로 확산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에는 평택시를 비롯해 송탄소방서, 평택경찰서, 한국전력, KT, hy 평택공장 등 16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평택시 자율방재단과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도 함께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재난 초기 상황 전파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운영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하며 기관 간 협력과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재난 대응 기반을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훈련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평택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를 비롯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지난 22일 평택시 진위면 hy(한국야쿠르트) 평택공장에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3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전기지게차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해 대형 재난으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다수의 인명피해와 산불 확산이 동반되는 복합재난 상황을 설정했으며 소방공무원과 평택시청, 경찰서, 보건소 등 17개 기관·단체 26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에는 차량 51대와 헬기 1대가 참여해 실전 수준의 대응훈련이 전개됐다. 훈련 절차는 ▲화재 발생 및 초기 대응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응급의료소 운영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기관 간 공조 ▲산불 화재 진압 ▲현장 강평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훈련에서는 다수사상 재난 응급의료소 설치 훈련을 병행해 선착구급대의 임시의료소 운영 숙달과 보건소와의 협력활동 등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홍의선 서장은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기관 간 협력과 지휘체계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3일 청소년들의 생명 존중 인식 함양을 위해 추진한 생명존중 뮤지컬 ‘메리골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는 총 13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1일 동일공업고등학교, 22일 현화중학교에서 진행된 뮤지컬 ‘메리골드’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돼 서로 다른 사연을 지닌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족과 친구, 그리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생명의 소중함과 공감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뮤지컬을 보면서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앞으로 더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친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의미와 가치가 깊이 있게 전달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정서적 건강 증진 향상을 도모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지난 22일 평택초등학교와 이충고등학교를 방문해 환기설비 운영 현황과 조리 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23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학교는 경기도형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매뉴얼에 따라 설비를 개선한 학교들이다. 이번 방문은 학교급식 조리실의 고온다습한 작업환경과 조리흄으로부터 조리 종사원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 환기설비 개선 사업의 운영 효과와 만족도를 확인하기 위한 것. 개선된 급식실 환기설비는 실내 유입·배출 공기를 청정하게 관리하도록 설계됐으며 실시간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공기질이 저하될 경우 자동으로 환기량을 조절한다. 이를 통해 조리중 발생하는 조리흄과 열기, 증기가 신속히 배출돼 조리종사자의 근무 환경이 한층 쾌적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배출되는 공기도 청정하게 관리돼 급식실 주변으로 음식 냄새가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윤기 교육장은 “이번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이 학교현장의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교가 쾌적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23일 최근 무인점포에서의 화재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무인점포 화재예방 안전수칙’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무인점포는 24시간 운영되지만 상주 인력이 없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렵고 관리 공백으로 인해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평택소방서는 무인점포 운영자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주요 화재예방 수칙은 ▲연면적 33㎡ 이상 점포 내 소화기 비치 의무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전열기기 및 계절용 전기제품의 올바른 사용 ▲지능형 CCTV 설치 ▲누전차단기(두꺼비집) 정상 작동 여부 주기적 점검 등이다. 김진학 서장은 “무인점포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공간인 만큼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실천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만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무인편의점, 무인카페, 셀프빨래방 등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예방 홍보 및 안전 점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지난 22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내 건설구역 인근에서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금연실천·비만예방 홍보부스 및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3일 송탄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삼성물산도 함께 참여해 근로자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응원하며 뜻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들에게 금연 실천과 건강한 체중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송탄보건소와 삼성전자는 합동 운영반을 구성해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홍보부스에서는 ▲니코틴 의존도 검사 및 흡연습관 평가 ▲흡연 상식 OX 룰렛 퀴즈 ▲금연다짐 나무 운영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간접 체험 및 폐활량 측정 ▲비만 예방 구호 외치기(‘걷고, 마시고, 줄이자!’)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가두캠페인을 통해 금연과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금연과 건강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생활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두철)는 지난 21일 특화사업 ‘맞춤형 생활용품 (이불 베개 세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3일 신장2동에 따르면 협의체 회원들은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13가정을 방문해 이불 베개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두철 위원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이불을 제공해 이웃과 함께하는 온기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라 신장2동장은 “이번 이불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활동에 참여하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사는 신장2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캠페인과 후원 연계 등 다양한 사업으로 위기 이웃을 찾아가고 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정희, 민간위원장 김준숙)는 지난 22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20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23일 신장1동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햇반 및 밀키트(미역국, 사골곰탕, 장조림 등) 세트를 담은 꾸러미를 마련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직접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준숙 위원장은 “겨울철이 도래하는 시기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정성껏 준비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는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나 때는 이런 요리 했어’ 김장 담그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는 오성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전부터 분주한 손길로 시작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절임 배추를 나르고 양념을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담근 김치는 약 240포기에 달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과 노인정 및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는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마음을 담은 나눔’으로 받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온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호석 주민자치회장은 “김장 나눔 행사는 오성면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었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