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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고덕초 찾아 자전거 안전주차 캠페인 펼쳐…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위한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0일 고덕초등학교 앞에서 고덕지구대, 고덕동 주민(바르게살기위원회, 고덕초 부모회, 풍경채 2차 입주자대표회 등)과 함께 ‘자전거 안전주차 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민·관이 함께 총 35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과 올바른 주차 습관 확립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고덕초 통학로 주변은 학생들의 어지러운 자전거 주차로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도시 미관이 저해되어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16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자전거 보관대 98개소와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헬멧 착용, 교통신호 준수 등 안전수칙을 지도하고, 설치된 보관대를 활용해 질서 있게 주차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또 현수막과 리플릿을 통해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를 홍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 마스코트 ‘평택이’도 함께 참여해 초등학생들의 관심을 끌며 캠페인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한 참여형 교통안전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건강한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해

평택도시공사, 가을 태풍 및 명절 대비 안전점검 완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30일 가을 태풍과 추석명절에 대비해 건설사업 현장과 관리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공사는 먼저 다중이 이용하는 주차장·추모공원 등 시민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우수 배수로와 빗물받이 막힘 여부 ▲전기·통신 설비의 누전 차단기 및 비상 조명 작동 여부 ▲지붕·외벽·간판 등 풍수해 취약 부위의 고정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공사가 추진 중인 건설현장에서도 안전점검도 병행해 ▲가설 구조물과 비계, 울타리의 고정 상태 ▲타워크레인, 건설 장비의 안전 관리 ▲자재 적치 상태와 낙하물 위험 요소 ▲임시 전력설비와 배수시설 관리 현황 등을 세밀히 점검했다. 이후 현장에서 발견된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시공사와 협력해 즉시 보완 조치를 시행했다. 강팔문 사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태풍 대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특히 건설현장의 경우 작업자 안전과 함께 시민 생활 공간과 인접해 있는 만큼 더욱 꼼꼼히 관리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로컬푸드 직매장 직영 6호점 ‘평택호 휴게소점’ 개점

직매장과 홍보관 결합 복합형 매장, 평택시 우수 농산물 판매·홍보 거점 기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종한 대표이사)은 지난 30일 ‘로컬푸드 직매장 평택호 휴게소점(평택시 현덕면 평택호 3길 63 평택호휴게소 내, 이하 평택호 휴게소점)’을 개장했다. 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개장한 평택호 휴게소점은 ▲오성점(1호점) ▲배다리점(2호점) ▲이충점(3호점) ▲고덕점(4호점) ▲시청점(5호점)에 이어 문을 연 재단 직영 6호점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매장이 개장한 평택호 휴게소는 익산–평택고속도로(서부내륙고속도로) 1단계 구간인 평택~부여 구간에 위치한 양방향 휴게소로 내·외부 이용객이 많은 입지를 살려 조성됐다. 이에 따라 평택호 휴게소점은 직매장 기능은 물론 평택시 우수 농산물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홍보관 역할까지 결합한 복합형 매장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는 동시에 대내·외에 평택시 지역 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거점 매장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한 대표이사는 “평택호 휴게소점은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동시에 신선하고 건강한 평택시 먹거리 로컬푸드를 소개하는 중요한 창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소

송탄출장소, 민관 합동 ‘추석맞이 서정리천 대청소’ 실시…삼성, 코오롱, 한국주택공사 등도 함께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2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대표 하천인 서정리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0일 출장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코오롱글로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의 주요 기관과 기업체 5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추석을 맞아 더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하천을 만들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눠 하천변 쓰레기 수거, 부유물 제거 등 정화 활동을 했으며, 총 2톤가량의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김신회 출장소장은 “고향을 찾는 가족들과 시민 여러분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지역 기업들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고 전했다. 이번 ‘추석맞이 서정리천 대청소’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앞으로도 송탄출장소는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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