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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세무서,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입주기업체 경영자 위한 세정간담회 개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세무서(서장 우창용)는 20일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를 방문해 ‘세무조사와 자본거래’를 주제로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세무서에 따르면 간담회는 공단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입주업체경영자들의 납세 편의와 정보제공을 위해서다.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평택 지역 내 13개 산업단지(총면적 871만2338㎡, 업체수 2121개, 근로자 4만1738명) 입주업체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과 지원사업을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세정간담회에는 입주기업체 대표 및 임원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우창용 서장은 ‘세무조사의 이해’와 ‘부당행위계산부인의 이해 및 자본거래의 이해’, ‘가업승계주식 증여세 과세특례의 이해’ 등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세무 정보를 주내용으로 강연했다. 이어 우 서장은 지역 내 기업 경영인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며 세금에 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유기덕 이사장(덕일산업(주) 대표이사)은 “오늘 세법강의와 간담회가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애로·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평택세무서가 지속적으로 힘써 달라”

평택교육청, 안쓰는 물품 관리전환 시스템 운영…잠자는 물품 필요한 학교에

남는 물품은 나누고, 필요한 곳엔 채우는 ‘학교 간 과보유 물품 관리전환 시스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20일‘아껴쓰기’실천의 일환으로 남아서 안 쓰는 물품을 필요한 학교에 나누는‘과(過)보유 물품 관리전환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남는 물품 발굴 ▲인계·인수학교 수요조사 ▲학교 간 1:1 매칭 ▲성과 환류의 절차로 운영되며 학교에서 잠자는 물품을‘새로운 쓰임’으로 탈바꿈해 학교 간 물품 순환과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TF추진단은 스마트기기, 급식기구, 돌봄 물품, 책·걸상, 폐교 물품(임목)을 학교 과(過)보유 물품으로 선정했으며 해당 물품의 관리전환을 통해 약 1억원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청 주도로 최초 전동 농구대를 필요로 하는 학교에 재배치해 2500만원의 예산 절감한 사례를 시작으로 남는 물품이 있는 학교와 필요한 학교 간의 일대일 매칭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윤기 교육장은“남아서 안쓰는 과 보유 물품 관리전환 시스템을 통해 예산 낭비를 줄이고 학교 간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 학기마다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말했다. 평택교육청은 다음 해

평택경찰서, 시의회 초청 치안 보고회 열어…치안인프라 계속 확충하기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경찰서 대강당에서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 김명숙 부의장 등 시의원 12명을 초청, 치안보고회를 열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맹훈재 서장과 각 과장들이 치안현황과 주요시책을 보고했고 이어 시의원들과 지역치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치안보고회는 시의회가 그동안 경찰서에서 요청한 지역치안 인프라 확충을 위한 건의들을 적극적으로 반영, 조례 개정 등을 진행한 것에 더해 보다 본격적인 협력체계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맹훈재 서장은 ▲주취폭력과의 전쟁 ▲음주운전 대규모 집중 단속 및 엄정 사법처리 등 범죄대응시책과 ▲플로깅 합동순찰 ▲정신질환 응급입원 전용 병상 확보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범죄예방활동 및 치안 인프라 확충 내용 ▲치안고객만족도 대폭 상승 ▲평택미군과의 정기 협의체 구축 등 중점 추진시책을 발표했다. 시의원들은 이에 대해“평택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12신고를 처리하는 등 치안수요가 이렇게 많은 지 몰랐다”며“치안 인프라는 곧 시민안전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다시 한 번 갖게 됐고, 경찰과 적극적으로 소통,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시의회는 평택경찰서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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