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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상의, ‘2025 회원의 날’ 개최…지역 경제 동반성장 다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상공회의소는 지난 22일 평택상의 6층 컨퍼런스룸에서 2025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3일 평택상의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부 Business Forum, 2부 회원의 날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평택 기업인을 위한 세무·대외경제 이슈를 주제로 한 강연이, 2부에서는 우수기업 표창 수여, 신규 회원사 환영식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이경환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정상구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우창용 평택세무서장, 최덕호 평택소방서장, 홍의선 송탄소방서장, 이학주 평택산업진흥원장 등 유관 기관장과 평택상공회의소 의원, 관내 기업대표 및 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비즈니스 포럼에선 홍기원 국회의원이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 대한민국 외교의 나아갈 길’ 강연을 통해 대외 환경 변화와 통상·외교 정책 방향에 대해 강연했고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은 ‘평택 기업인을 위한 세무조사와 자본거래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축하공연과 기념 촬영 후 진행된 2부 ‘회원의 날’ 행사에서는 내빈 소개 후 이강선 회장의 환영사, 정장선 평택시장과

한국관광고,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한일 고교생 교류 운영

관광 수업으로 잇는 한일 미래세대, 한류로 공감하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는 지난 22일 교내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한일 고교생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류는 한국관광공사, 일본여행업협회, 후쿠오카공항공사, 롯데JTB가 공동 주관했으며, 한국 최초의 관광특성화고인 관광고가 중심이 돼 관광 교육 기반의 교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이번 교류에는 일본 후쿠오카현과 야마구치현 지역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23명이 관광고 관광일본어통역과 학생들과 함께 한국 학교 문화를 체험하고 관광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형 수업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팀별 협업을 통해 한국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의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을 거치며 관광 기획, 의사소통, 문제 해결 역량을 종합적으로 키웠다. 특히 일본 학생들은 한국 탐방을 통해 ‘한국 문화가 일본 청소년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를 분석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후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국 관광 활성화 방안을 한국관광고 학생들과 공동으로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양국 학생들은 관광이라는 공통의 주제를 바탕으로 서로의 문화적 관점과 소비자 인식을 비교·이해하며 실질적인 국제 관광 교육의 성과를 도출했다. 올해는 한일 국

KGM, No.1 K-픽업 ‘Q300’ 최고품질 결의대회 개최…양산 준비 마지막 단계 돌입

‘품질로 말한다, No.1 K-픽업 Q300’ 구호 외치며 최고 수준의 품질과 성공적 생산 다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22일 다음 해 새롭게 선보일 신형 픽업 ‘Q300(프로젝트명)’의 성공적 론칭을 위한 최고품질 결의대회를 열고 완성도 높은 신차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KGM 본사(경기 평택 소재)에서 권교원 사업부문장을 비롯해 품질∙생산∙기술연구소 등 관련 부문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Q300 양산 준비 현황 공유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은 Q300의 본격적인 양산을 앞두고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생산해 고객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품질로 말한다, No.1 K-픽업 Q300’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성공적인 출시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KGM은 선행 양산차를 활용해 출시 전까지 품질 및 R&D 관련 부문 임직원을 주축으로 실도로 주행 평가를 진행, 제조 품질에 대한 최종 완성도를 점검할 계획이다. ‘Q300’은 국내 No.1 픽업 브랜드 KGM이 정통 아웃도어 스타일로 선보이는 ‘무쏘 스포츠&칸’ 후속 모델로 디젤과 가솔린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해 오는 2026년 1분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평택보호관찰소·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예방·재발 방지 협력 논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박상문)는 지난 19일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2025년 아동학대 예방 공동 전략 체계 운영 성과 간담회 및 사례관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 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평택보호관찰소 아동학대전담 윤혜정 사무관,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범석 과장, 실무자 등 9명이 참석해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아동학대 재발 방지 체계 운영과 평가 ▲고위험 가정 선별과 개입 전략 ▲다문화가정 및 취약한 양육환경 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 ▲우울증 등 정신질환 아동학대 대상자, ADHD 아동 가정에 대한 집중 개입 방안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출장을 통한 사례별 실질적 개입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최승운 관장 “아동학대는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 예방하기 어려운 문제”라며 “앞으로 다중위기의 아동을 위해 지역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상문 소장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아동학대 예방 활동으로 고위험 가정을

평택시의회, 이낙준 작가 초청 강연…‘AI시대, 인간의 스토리는 어떻게 살아남는가’ 주제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18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명사를 초청해‘AI시대, 인간의 스토리는 어떻게 살아남는가’를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19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해 김명숙 부위원장,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 김혜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최재영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의회 및 평택시청 직원, 시민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 이번 강연회에서 이낙준 작가(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이비인후과 전공의)는 ‘AI 시대, 인간의 스토리를 어떻게 살아남는가’를 주제로 ▲AI 시대의 유망 직업 ▲웹소설의 흥미 요소 ▲'중증외상센터'스토리 라인 등에 대해 강연했다. 강정구 의장은 “기술은 도구이고 수단이지만 기쁨과 슬픔, 상처와 희망, 기억과 꿈을 담아내는 것은 여전히 사람의 몫”이라며“우리가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할 때 비로소 공동체가 탄생한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이어 “오늘 강연은 AI 시대에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사람과 사회, 그리고 미래를 바라봐야 할지 함께 성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명사초청강연회는 시의회에서 지난 2023년부터 주최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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