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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 후보 평택 찾아 지지 호소…"내란 극복 이번 선거 투표로 결판 날 것”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평택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배다리생태공원에서 31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진행된 선거 유세에는 홍기원(평택갑), 이병진(평택을), 김현정(평택병), 윤종근(안성시), 차지호(오산시) 민주당 의원들과 시도의원, 많은 지지자들이 자리를 찾았다. 이날 유세는 평택시, 안성시, 오산시 시민들도 함께한 합동유세로 진행됐다. 이재명 후보에 도착하기 앞서 홍기원, 이병진, 김현정, 윤종근, 차지호 의원 등이 차례로 단상에 올라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홍기원 의원은 “내란세력을 심판하고 또 민생경제도 살리는 대선이지만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내란으로 무너진 외교 안보를 바로 세우고 국격을 올리는 일”이라며 “대선 후보 중 제대로 된 외교 안보를 내놓는 사람은 이재명 후보뿐”이라고 치켜 세웠다. 이병진 의원은 “이재명 후보에게 기회를 주시면 대한민국을 AI 세계 3대 국가로 만들 것”이라며 “내년 평균 3%대의 성장과 코스피 5천 시대를 만들어 대한민국을 금융 강국으로 우뚝 세울 것”이라고 김현정 의원은 “이번 대선은 내란세력과 국민과의 대결”이라며 “받드시 국민이 이겨야 된다. 일제 강점기 일본이 국적이라는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