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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2025 경기도지방문화원 어워드’ 경기도 올해의문화원상 수상

지속 가능한 문화사업 성과 인정, 경기도지사 표창도 함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원장 오중근)은 지난 10일 광명문화원에서 열린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주최 ‘2025 경기도지방문화원 어워드’에서 ‘경기도 올해의 문화원상’(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12일 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2014년에 이어 11년 만에 두 번째로 같은 상을 받으며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성과와 안정적인 기관 운영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또 이번 어워드에서는 강수진 웃다리문화촌 팀장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평택문화원은 기관과 구성원이 동시에 주요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평택문화원은 ▲전통문화 계승사업 ▲웃다리문화촌 운영 ▲지역학 연구 및 출판사업 ▲평택시티투어 운영 ▲팽성생활사박물관 운영 ▲국가유산 활용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사업 성과를 축적해 왔으며 이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폐교였던 공간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웃다리문화촌 운영 사례는 유휴공간의 문화적 활용과 시민 접근성 제고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주목받았다. 강수진 팀장은 웃다리문화촌에서 전시 기획·운영을 비롯해 지역 작가 발굴, 신진 예술가 지원,

안중출장소, ‘생일자 간담회’ 개최…소통과 조직 화합 도모 위한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문종호)는 지난 10일 직원 간 소통과 조직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생일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12일 출장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음식점에서 오찬과 함께 진행됐으며 11월과 12월 생일을 맞은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안중출장소의 ‘생일자 간담회’는 소장과 직원들이 함께 식사하며 업무 애로사항과 조직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격월로 운영되고 있다.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며 조직 내 공감대 형성과 신뢰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찬 후에는 지역 내 주요 기관과 기업체 탐방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해군2함대를 찾아 최신예 이지스함인 ‘정조대왕함’을 견학하며 함정 내부와 임무 수행 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안보 현장을 체감하는 동시에 지역 관계기관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문종호 소장은 “생일을 맞은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무엇보다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과 건의사항 하나하나가 조직을

배다리도서관, '2025 기후환경교육 우수도서관' 선정…전국 공공도서관 중 3곳 선정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주최 ‘기후환경교육 우수도서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11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지역 주민에게 기후환경 정보 제공과 교육을 충실히 수행하는 도서관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 중 3곳이 선정됐고 그중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도서관으로는 배다리도서관이 유일하다. 배다리도서관은 아름다운 주변 자연환경인 배다리생태공원과 마을숲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난 2022년부터 체험형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생태환경도서 특화코너를 통해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함께, 올해 추진한 ‘2025 배다리 생태해설사 양성과정’에서 시민 환경교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 점도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도서관 생태인문교육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배다리도서관 생태지기’ 동아리를 결성해 지역 생태 보전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 생태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배다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지역사회와 함께 생태환경 교육 기반을 꾸준히 넓혀 온 노력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의 기후환경교육 거버넌스

한경국립대, 제3회 한국ESG대상 대학교 부문 '대상' 수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태완)는 지난 10일 열린 한국ESG학회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주최한 ‘2025년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대학교 부문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일 한경대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한경대가 ESG경영을 통해 대학 운영의 효율성, 교육 인프라 안정성, 공공적 투명성을 성공적으로 실현한 결과로 지속가능한 대학운영과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한경대는 `2023년 대학 경영에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개념을 도입했으며 대학 내 ESG 과제분석 및 지속가능발전 활동보고서 발간, 대학의 탄소배출수준 평가 등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반영한 ESG경영을 실천 해왔다. 특히 국립대학의 공적 사명인 ‘ESG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교육가치 창출’을 비전으로 ESG 각 영역별 성과를 창출하여 지역사회의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태완 총장직무대리는 “국립대학으로서 ESG경영 표준을 확립해 모범 사례로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장애인특화대학으로서 청년장애인의 자립, ESG경영-교육체계 연계, ESG경영의 지역확산 추진

평택항만공사-연성대학교, 산학 협력 업무협약 체결…체험관 운영 활성화 위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직무대행 김금규)는 지난 10일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와 산학 공동 발전 및 유기적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물적, 인적자원과 학술정보, 기술 등 상호 보유한 인프라 활용교류를 통해 산학 공동발전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으로 ▲해양안전 분야 교육과정 공동 개발 ▲학술·기술 정보 교류 ▲세미나·워크숍 등 프로그램 협력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확대 ▲취업 연계 지원 등 다각적인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금규 사장 직무대행은 “연성대학교와의 협력은 체험관 운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양안전 분야 전반에서 청년 인재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산학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배 연성대학교 산학부총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물적,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산학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평택항만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양 안전과 관련된 전문지식을 학계와 공유하고, 현장실습 등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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