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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외국인주민 지원 민관협의체 간담회 개최…안정적 정착과 내국인과의 통합 위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외국인주민 지원 민관협의체(TF)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수원출입국·외국인청 평택출장소 등 외국인 관련 27개 민관의 부서와 기관이 참여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국인과의 통합을 도울 방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 국가의 이민정책이 바뀌어 외국인이 지역에 유입되는 것은 불가피한 시대적 상황이라는 점에 공감했다. 이들은 다양한 인종이 지역사회에 어울려 사는 것을 불안 요소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인식하고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부서와 기관들은 ▲외국인에 대한 한국어교육 지원 ▲외국인 범죄 예방 대책 ▲협력기관 간의 네트워킹 강화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달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지원 계획과 현황 등을 공유하고 정책 수립을 위한 지휘 본부(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통합 ▲외국인대표 등 분야별 대표기관으로 이뤄진 ‘외국인주민 민관협의체’를 구

평택시의회, 명사초청 강연회 개최…'쓰레기의 과학' 주제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18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북부교육장 1층 대강당에서 명사를 초청해 ‘쓰레기의 과학’을 주제로 자원의 재활용에 대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19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강정구 시의장을 비롯해 정일구, 최선자, 소남영, 최재영, 최준구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의회 및 평택시청 직원, 시민 등 약 120명이 함께했다. 명사로 초청된 곽재식 작가(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는 ▲알루미늄 산업의 새로운 기회, ESG와 기후변화 시대의 산업과 경제 ▲인공지능과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소각장 기술 ▲배터리가 바꾸는 국제질서와 기후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환경과 수소에너지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강정구 의장은“쉽게 소비하고 버려지는 쓰레기 관리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오늘 강연회를 통해 기후환경을 살리는 과학으로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의회도 환경보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명사 초청강연회는 평택시의회에서 주최했으며 시민들에게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하고

KGM, 서울 강남서 팝업 시승센터 오픈…자유로운 시승 가능

도심∙고속화도로 특화 코스 등 주행 환경에 맞게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체험 기회 확대로 제품에 대한 진입 장벽 낮추고 고객과 소통 강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자사 브랜드의 여러 차종을 만나 볼 수 있는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를 서울 강남(강남구 세곡동 인근)에서 처음 개시한다고 밝혔다. 19일 KGM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여는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는 KGM 브랜드를 체험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시승 가능한 차량은 ▲세련된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도심형 SUV ‘액티언’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토레스’ ▲정통 SUV 스타일과 미래 지향적인 EV의 장점을 겸비한 ‘토레스 EVX’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거침없이 달리는 ‘렉스턴’ 등 총 4종으로 신차부터 전기차까지 다양하게 체험 가능하다. 방문 고객은 전문 스페셜리스트의 상세한 차량 설명과 함께 시승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1시간 동안 자유롭게 주행할 수 있는 옵션도 준비돼 있다. 시승 코스는 ▲위례 도심지를 중심으로 주행하는 ‘어반 코스’(8.5km, 25분)와 ▲고속화 도로를 주행하며 퍼포먼스를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이내믹 코스’(15km, 35분) 등 2가지로 짧고 실속 있는 코스로 구성돼

비전도서관-평택교육청, 경기공유학교 교육 협력 합의서 체결

교육 협력으로 평택지역 교육의 질 향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과 평택교육지원청은 다음 달 1일부터 3년간 경기공유학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교육자원의 공유 및 정보 교류를 통한 평택지역 교육의 질 향상을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9일 도서관에 따르면 경기공유학교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교육 해법(설루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와 자기주도적 학습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합의는 경기공유학교 사업의 하나로 평택시 교육의 혁신적 발전을 목표로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양 기관은 ▲교육적 역량 향상을 위한 자원공유 ▲프로그램 전문인력 상호교류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홍보를 통해 교육사업의 질을 높여갈 계획이다. 합의서 체결을 통해 평택시는 교육자원의 통합 활용과 효율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교육의 발전을 이루고 경기공유학교 사업 또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현미 비전도서관장은 “지역 내 교육 수준 향상과 이용자들의 교육적 혜택 확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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