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9일 오후 3시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피아노 리사이틀<백건우와 모차르트Ⅱ>’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6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평택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친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가 이번에는 그의 두 번째 모차르트 프로젝트로 다시 한번 평택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모차르트의 전 생애를 탐구하며 그의 음악과 인생을 깊이 해석하는 백건우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79년 음악 여정을 모차르트의 작품과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피아노 소나타나 론도처럼 잘 알려진 곡들 뿐만 아니라 글라스 하모니카를 위한 아디지오, 작은 장례 행진곡 등 숨겨진 명곡들을 선보인다. 기쁨속에 내재된 슬픔, 순수하고 맑은 화음 속에서도 느껴지는 시린 아픔을 담은 모차르트의 감정선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단조와 장조 작품이 조화를 이루며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관객들은 모차르트 음악의 깊이와 백건우 특유의 해석을 통해 새로운 감동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공연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과 신영2리(매상마을)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5 평택 달맞이 축제’가 오는 15일 달맞이 광장(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신영2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개최된다. 3일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한 해의 첫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연만들기, 소원기원문, 짚풀공예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과 예술인이 참여하는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오곡밥, 떡국, 어묵탕, 군고구마 등 여러 가지 먹거리가 준비되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가 오후 6시에 있을 예정이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의 소중한 전통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한 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고유의 의식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 원장은 “평택문화원과 신영2리(매상마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 홈페이지(www.ptmunhwa.or.kr/) 또는 전화(031-655-2002)로 문의하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평생학습센터(북부) 1층 로비에서 ‘평택시 청년음악가 초청 이야기 음악회’ 네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80여 명의 청중이 함께한 가운데 클래식과 국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으로 펼쳐졌다. 특히 평택 출신 피아니스트 지해원을 비롯해 국악인 박정은, 해금 연주자 남태원, 바리톤 고태산 등의 수준 높은 연주와 독창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주회는 대금 남태원의 ‘이생강류 대금산조’, ‘봄날은 간다’로 시작됐으며 바리톤 고태산의 ‘백학’, 우리소리 박정은의 ‘청춘가’와 ‘아이랑’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피아니스트 지해원이 겨울왕국 OST를 연주하며 올해 마지막 공연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공연장을 찾은 한 시민은 “세 번째 연주회가 폭설로 취소되어 아쉬웠지만 오늘 공연을 기다려온 보람이 있었다”며 “대금과 재즈로 변주된 피아노 연주가 즐거웠고, 바리톤 고태산의 노래는 웅장함으로 가슴을 울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악회에 함께한 정장선 시장은 “이번 음악회가 시민들에게 쉼과 감동의 시간을 선물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정근)은 오는 30일 오후 5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연극반의 기획공연 ‘굿닥터:시선’을 청소년과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3일 문화의집에 따르면 청소년문화의집 특화사업으로 올해 처음 진행한 청소년연극반은 청소년 주도의 문화예술프로젝트 기획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내 문화 감수성 확대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청소년연극반 단원들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현직 연극 배우인 김진석 배우와 함께 전문 연기 교육과 공연 준비를 했다. 공연작인 ‘굿닥터’는 닐 사이먼의 작품으로 전 세계 연극무대에 올려질 만큼 손꼽히는 명작으로 서민들의 삶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담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각기 다른 5가지의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박정근 관장은 “청소년연극반 단원들이 그동안의 성장 과정의 결실을 맺는 공연을 여러분께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 관람은 선착순 100명 무료로 진행되며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서 사전 신청을 하거나 연극 당일 현장 접수를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중청소년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지난 18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국악과의 하모니를 주제로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제12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일 센터에 따르면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처럼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사업으로 12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 연주회는 국악과 서양음악의 조화를 주제로 음악감독 김종영을 비롯한 48명의 단원과 9명의 전문 강사가 참여했고 올해 창단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평택 출신의 판소리 꿈나무 편소영(국립전통예술중학교1) 양이 협연자로 함께 하여 의미를 더했다. 연주회를 함께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감동적인 무대를 펼친 청소년들과 선생님들께 응원의 박수를 드린다”며 “성장 가능성이 큰 평택시와 같이 우리 청소년들도 꿈과 열정을 크게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트럼펫 단원 석한중(신한중1) 학생은 “트럼펫을 연주하며 제 일상이 행복으로 가득 찼다”며 “이렇게 큰 무대에 설 수 있어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센터는 2025년에도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6일 가수 김정호 씨를 그리워하는 ‘가을 그리움의 노래’ 공연이 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가을 그리움의 노래’ 공연은 PMC박병원(이사장 박진규), ㈜에스티환경(대표 김성환)이 주최하고 평택매일뉴스, 하얀나비예술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는 한옥빈 하얀나비예술회 회장과, 박진규 이사장, 김성환 대표, 소남영 시의원 등과 관객 500여명이 함께 가을날의 노래 향기를 만끽했다. 대중음악 평론가 박성서 씨가 진행한 공연은 직장인 밴스 위스키잼, 색소폰 양희종, 김정호 가요제 대상 출신인 가수 이종술, 해바라기 심명기, 로이와필, 양하연 밴드, 장미화 씨 등이 출연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박진규 이사장은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하얀나비예술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같이하고 싶다”며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김성환 대표는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자리로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옥빈 회장은 “찾아 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해 하시는 것을 보니 행사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물심 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박진규 이사장님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30일 안정리 예술인광장 일대에서 ‘11월 마토예술제: 마지막주,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Fun on the Last Saturday!)’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마토예술제는 Y2K(2000년)를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X세대와 밀레니얼 세대(M세대)에게는 추억을 회상할 기회를, Z세대에게는 Y2K 신드롬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세대공감 퀴즈 ▲추억의 DDR 대회 ▲2002년 월드컵 열기를 재현한 축구존, 세기말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처럼 다가오는 나의 새해를 예견해보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특히 2000년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추억의 히트곡 댄스 공연과 DJ DOC 김창열의 흥겨운 무대는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 행사장은 11월의 쌀쌀한 날씨를 고려해 부스를 활용한 실내 공간으로 조성된다. 아울러 2000년대에 유행했던 찜질방 테마의 따뜻한 쉼터가 마련돼 눈·비·추위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연말을 맞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늘근도둑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18일 재단에 따르면 ‘늘근도둑 이야기’는 지난 1989년 초연 이후 시대를 초월한 유머와 사회 풍자를 담아온 작품이다. 나이가 들어 은퇴를 앞둔 두 늙은 도둑이 마지막 큰 한바탕을 꿈꾸며 벌어지는 사건들로 한국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에 익살스럽게 그려내 30년간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시사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매김했다. 평택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20년째 출연 중인 간판 배우‘박철민’을 필두로 스크린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노진원’과 ‘이호연’이 함께 출연한다. 배우들은 각기 다른 연기 톤으로 관객들을 극에 몰입하게 하고 각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사회적 이슈와 유머를 적절히 결합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 할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14일 서정동 소재 서정리초등학교 서두물체육관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관현악단에 기획한 ‘찾아가는 연주회’로 지난 9월 3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초까지 내기초등학교, 청북초등학교, 남부문예회관 등을 찾아 흥겨운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흥겨운 리듬과 사회자의 재치로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생소한 악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공연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다. 공연이 시작되자 떼창을 부르고 몸을 흔드는 등 공연단과 한몸이 돼 호흡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연장을 찾은 학생들은 “몰랐던 악기도 이름도 흥겨운 음악 소리로 알려줘 좋았다”며 “공연도 너무 즐거워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 다음에 또 와줬으면 좋겠다”고 한 목소리로 전했다. 김재영 상임 지휘자은 “찾아가는 연주회는 문화복지 실현과 시민 문화예술 정서 함양, 평택시문화재단 공공성 강화에 일조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시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에 공연예술을 선보여 문화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오는 18일 오후 7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국악과의 하모니를 주제로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처럼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사업으로 12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국악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감독 김종영을 비롯한 48명의 단원과 강사들이 준비한 특별한 무대가 펼쳐지며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판소리 편소영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영 음악감독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하는 것은 언제나 큰 감동”이라며 “국악을 주제로 우리의 전통음악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풀어내며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www.ptycc.kr) 공지사항 또는 전화(031-646-54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