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4일까지 시니어 세대의 예술 창작을 지원하고 그들의 지혜와 경험을 담은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노인 문화향유 공모사업 ‘어르新 놀이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어르新 놀이터’는 프로그램 참여자와 지역(사업장소) 리서치를 기반으로 노인의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끄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자유 공모와 더불어, 주제공모 분야 ‘어르‘新’세대‘가 새롭게 신설돼 세대 간 교류(청소년-노인, 청년-노인 등)를 통해 노인의 삶의 철학과 지혜를 예술로 담아내는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총 5000만원이며 선정심의를 통해 3건 내외를 선정하며 심의 결과에 따라 선정 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 관내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 분야 개인 또는 단체이며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과정‘, ’평택사람학교‘ 수료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누리집(www.pccf.or.kr)을 참고하거나 생활문화팀(031-8053-3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11일 안성캠퍼스에서 최근 넷플릭스 화제작 ‘중증외상센터’를 제작한 작가컴퍼니(대표이사 최조은)와 지역인재 양성과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2일 대학에 따르면 주요 협약 내용은 ▲산학협력 중심의 현장 및 원격교육 ▲지역 인재 양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웹 콘텐츠 창작 관련 인재 양성 교육과정 운영 협력 등이다. 특히 미디어문화콘텐츠전공자들의 직접적인 취업활로모색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다양한 협력이 기대된다. 이원희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문화·예술 전공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조은 대표이사는“웹 콘텐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경기도 대표 국립대학인 한경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현장 실습 기회를 아낌없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어업인들의 안전 조업과 만선을 기원하는 ‘2025 평택 풍어제’가 오는 22일 권광항(평택시 현덕면 서동대로 49)에서 개최된다. 10일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풍어제는 평택문화원과 평택풍어제추진위원회, 평택풍어제보존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평택풍어제보존회는 해마다 풍어제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전통적인 의식을 재현하고 있다. 풍어제 의식은 평택 지역 어민들이 바다의 수호신에게 어업의 안전과 풍성한 수확을 기원하는 중요한 의례다. 의식의 하이라이트는 바다의 수호신에게 기원하는 제물 올리기로 이 의식은 어민들의 기원과 바다에 대한 존경을 담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외에도 고고장구, 민요, 농악 등 서부지역주민들의 공연도 마련됐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평택 풍어제는 평택의 어업과 전통을 되새기고 어업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관광객들은 평택 지역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 홈페이지(www.ptmunhwa.or.kr/) 또는 전화(031-655-2002)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10일 2025년 공연 예술 공모사업에서 총 7건이 선정돼 국비 3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국비 확보로 지역 내 공연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 재단에서 선정된 사업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지역 유통지원사업’(6작품)과 국립극단이 주관하는‘국립극단 지역공연 공모’(1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보일 작품들은 연극, 전통예술, 음악 등 다양한 장르로 예술성과 작품성을 갖춘 우수한 작품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연극장르는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 ▲아들에게(부제 : 앨리스 미옥 현) ▲배소고지 이야기 ▲전통장르 ▲종이꽃밭:두할망본풀이 ▲신명의 꽃-찬기파랑가 ▲장단 등이다. 음악장르는 ▲영화음악 그리고 카로스로 총 7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공연예술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연예술 발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평택 시민들은 더욱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하는 ‘진위면 문화유적 안내판 설치’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서울 종로구와 창덕궁을 벤치마킹 대상으로 선정, 현장을 방문했다. 7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진위면의 문화유적 안내판 사업에 스마트 기술 요소를 접목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창덕궁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중요한 궁궐로 안내판에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역사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종로구 또한 서울의 역사적 중심지로 다양한 문화유산을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효율적으로 알리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진위면은 이러한 첨단 관광 안내 시스템과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유산을 보다 잘 이해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진위면은 주민 참여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관광 시스템을 적용해 지역 문화유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보존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진위면의 문화유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9일 오후 3시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피아노 리사이틀<백건우와 모차르트Ⅱ>’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6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평택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친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가 이번에는 그의 두 번째 모차르트 프로젝트로 다시 한번 평택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모차르트의 전 생애를 탐구하며 그의 음악과 인생을 깊이 해석하는 백건우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79년 음악 여정을 모차르트의 작품과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피아노 소나타나 론도처럼 잘 알려진 곡들 뿐만 아니라 글라스 하모니카를 위한 아디지오, 작은 장례 행진곡 등 숨겨진 명곡들을 선보인다. 기쁨속에 내재된 슬픔, 순수하고 맑은 화음 속에서도 느껴지는 시린 아픔을 담은 모차르트의 감정선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단조와 장조 작품이 조화를 이루며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관객들은 모차르트 음악의 깊이와 백건우 특유의 해석을 통해 새로운 감동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공연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1일 오후 2시 평택시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 2층에서 동아일보 김선미 기자의 정원 관련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동아일보 ‘시크릿가든’ 연재로 유명한 김선미 기자를 초청해 ‘정원의 다정한 위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선미 기자는 다년간 국내외 정원 문화와 유행을 취재한 전문가로 자연과 정원이 현대인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정원이 어떻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평택 시민정원사뿐만 아니라 정원과 자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원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특별강연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홍보를 위해 진행되며 정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과 신영2리(매상마을)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5 평택 달맞이 축제’가 오는 15일 달맞이 광장(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신영2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개최된다. 3일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한 해의 첫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연만들기, 소원기원문, 짚풀공예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과 예술인이 참여하는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오곡밥, 떡국, 어묵탕, 군고구마 등 여러 가지 먹거리가 준비되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가 오후 6시에 있을 예정이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의 소중한 전통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한 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고유의 의식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 원장은 “평택문화원과 신영2리(매상마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 홈페이지(www.ptmunhwa.or.kr/) 또는 전화(031-655-2002)로 문의하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은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최치선 사진전 ‘평택은 들이다’를 개최한다. 3일 문화촌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평택문화원의 ‘평택의 사라져가는 마을’ 기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평택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 약 17점을 웃다리문화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자연과 도시가 혼합 돼있는 평택의 면면을 상공에서 촬영해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또 다른 시선의 평택을 만나볼 수 있다. 평택을 대표하는 ‘들’은 자연스러움과 규칙적인 구조의 패턴으로 이뤄져 있다. 작가는 시각을 다르게 한 사진을 통해 상상력의 무한함을 선사한다. 또한 우리들의 산업과 생활을 색다른 모습으로 담아 감각적인 평택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최치선 작가는 평택시 서정동 출신으로 현재 평택문화원에서 활동하며 빠르게 변모하는 지역의 모습을 기록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 작가는 지난 2019년 ‘평택은 들이다’ 기록사진전, 2020년 제4회 평택국제사진축전 ‘바깥전’, 2022년 ‘작가의 시선-평택 아카이브전’에 참여했다. 특히 ‘평택은 들이다’ 노래를 직접 작사하고 찍은 동영상이 평택지역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교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그간 추진해 온 시민 중심의 도서관 정책으로 지난해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도 시민 모두의 도서관으로서 지역사회 독서문화 네트워크를 구성해 시민의 삶을 바꾸는 도서관 서비스를 풍성히 제공한다. 먼저 도서관 기반 시설(인프라)을 지속 확충한다. ▲평택중앙도서관은 국제설계공모 진행 ▲팽성도서관은 한옥 복합형 특화로 이전신축, 3월 중 착공 ▲동삭도서관은 다채로운 열린 공간구성으로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책 읽는 시민 문화도 강화한다. ▲시민독서운동에 70인의 시민도서선정단과 30여 개 학교 협력, 시민과 함께하는 책축제 개최 ▲시민 독서동아리 지원 ▲도서관에서 골라 담는 정보 이슈, 평택시 정책마켓 사업으로 공공정보를 제공한다. 어린이 독서문화진흥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서관 환경을 구축한다. ▲어린이 천 권 읽기 사업, 어린이 맞춤형 책꾸러미 ▲책꾸러기 작가단, 그림책 학교, 독서교실, 도서관 견학 등을 운영한다. 사회적 포용을 실천하는 틈새 독서지원도 강화된다. ▲우리 동네 책버스, 북북book빵빵 체험버스 운영 ▲노인요양시설과 경로당을 찾아가는 독서문화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