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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수해 차량 및 여름휴가 대비 차량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집중 호우 및 태풍 등 영향으로 수해 입은 차량…10월 말까지 캠페인 진행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에어컨 등 27개 항목 점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15일 장마철 집중 호우 및 국지성 폭우, 태풍 등 자연 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수해 차량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여름휴가 대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병행한다. 오는 10월 말까지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차량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KGM은 이 기간 수해지역 서비스 전담 팀을 구성해 비상연락 체제를 구축하고 관할 지역 관청 등과 연계해 수해 예상 발생지역을 파악해 고객 문의 사항에 대한 신속, 정확한 안내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수해로 인해 해당 지역이 재난 및 재해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인근 서비스 네트워크와 합동 서비스 팀 구성은 물론 방문 서비스 팀을 별도로 편성해 긴급 출동 및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다. 휴즈 및 밸브류 등 재해 발생 시 긴급한 소모성 부품을 사전에 파악해 해당 지역에 우선적으로 공급하는 등 즉각적인 서비스 지원을 통해 고객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KGM은 전국 310 여개 서비스 네트워크에 차량이 입고 되면 먼저 피해 내용을

평택시, 축산농가 화재 예방 및 폭염 대응 간담회 개최…실효성 대책 마련 위한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축산농가 화재 예방 및 폭염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매년 1~3건씩 발생하는 축사 화재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피해를 예방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서다. 간담회는 평택시 축산반려동물과,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축산 관련 단체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축사 전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요령 안내 ▲축사 화재 예방 관련된 지원사업 안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 안내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전기설비 노후로 인한 화재 사례와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축사 내 전기 배전 개선 필요성이 강조됐고 화재 즉시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공감해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김용주 시 축산반려과장은 “화재는 예방이 중요하며 축사시설에서는 한순간의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축산 농장주들의 각별한 주의와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축사 화재는 예방이 최선의 해결책이며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만으로도 화재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축

평택시, 오는 21일부터 ‘임산부 바우처 택시’ 운영…출산 친화 환경 조성 기대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1일부터 ‘임산부 대상 바우처 택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바우처 택시(택시 이용권)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보행상 중증장애인 및 임산부의 배차신청이 들어오면 운행 중인 일반택시가 대상자에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올해 4월 바우처 택시를 기존 50대에서 80대로 증차한 데 이어 바우처 택시 이용 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한다. 바우처 택시 이용은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사전 등록 절차를 거친 후 전화 또는 문자 신청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시 지역 내 전역을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10㎞ 기본 1500원, 5㎞마다 1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하며 나머지 택시 요금의 차액은 시가 지원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 임산부는 월 최대 8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횟수는 다음 달로 넘어가지 않는다. 정장선 시장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권 보장뿐 아니라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도

평택시, 인공지능(AI) 실무 인재 양성 ‘2단계 트랜스포메이션 과정’ 교육생 모집…직장인 및 (예비)창업자 대상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9일까지 2단계 ‘AI 트랜스포메이션 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반도체·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AX)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교육을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AI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AI 인력 수요의 급증과 전문 인재 공급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택시의 제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AI 혁신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2단계 ‘AI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은 업무 자동화에 초점을 맞춘 실습 중심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강생들은 다양한 데이터 분석과 AI 응용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습득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평택시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또는 (예비)창업자이며 7월부터 9월까지 평택대학교에서 야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바쁜 직장인과 창업 준비생들이 실무와 병행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과 온라인 병행으로 유연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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