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1인 가구 및 다자녀가정 대상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구성원 모두가 1인 가구이거나 2인 이상 자녀를 둔 부 또는 모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6개(1인 가구, 다자녀가정 각 3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청 신관 4층 청년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 우편(hara3828@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 가구와 다자녀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노후 단독주택의 성능 및 경관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와 평택시의 지원을 통해 추진되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은 평택시 전 지역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에 해당하는 경우 등기부등본상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공고문 선정 기준에 따라 최종 25호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최대 1200만 원 한도 내 보조금 지원되며 주거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이외의 신청자는 총공사비의 10% 이상 비용을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독주택 소유자는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www.losims.go.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인 위임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자 선정은 고시된 공고문 조건에 따라 주거 취약계층과 재해 위험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개선을 우선 고려하며 선정 순위가 같은 신청자의 경우 배점 기준표에 따라 건물 노후도, 소유자 직접 거주기간, 주변 경관에 미치는 영향, 사업 실현성 등을 검토하여 높은 배점 신청자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관련된 기타 내용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평택시립수영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임시 휴장 기간에는 이용객들의 안전한 환경개선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수영장 내 욕수 전량을 교체하고 풀장을 비롯한 편의 시설물을 정비한다. 또 수영장의 낡은 여과기 교체, 대청소, 타일 보수, 코스로프 교체, 방수공사 등 시설물 개보수공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수영장 수질 개선을 위해 낡은 여과기 장치를 전면 교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임시 휴장 기간에는 이충문화체육센터 수영장(이충동), 서평택국민체육센터 수영장(안중읍)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3월 한 달간 임시 휴장 후 수영장은 오는 4월 1일부터 개장하며 수영강습은 5월부터 운영이 재개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3일 삼성전자와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주변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일대는 거리 흡연으로 인한 피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곳으로 보건소는 해당지역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삼성전자 사측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공공장소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기업체 점심시간에 맞추어 진행됐으며 금연 구역에서는 흡연하지 않도록 지도·단속하고 공공장소에서는 금연하도록 계도하며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또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금연 클리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 정착과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평택시 농업생태원(평택시 오성면 청오로 33-34)에 있는 시민 텃밭의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민 텃밭 신청은 평택시 농업생태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휴대전화 본인 인증 후 접수할 수 있으며 선정 방식은 선착순이 아닌 추첨으로 진행된다. 올해 시민 텃밭의 총 모집 규모는 85구획이며 이 중 4구획은 장애인 가정에 우선 분양된다. 각 구획의 면적은 10㎡이며 사용 기간은 다음 달 말부터 11월 말까지다. 시민 텃밭 사용료는 연간 5만 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장애인 등 경감 대상자는 50% 감면된 2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원활한 텃밭 운영을 위해 다음 달 말에는 텃밭 관리 및 재배 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8월 중순에는 김장 채소 재배 기술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텃밭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수확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홍선각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2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 10포와 라면 10박스를 기부했다. 14일 서탄면에 따르면 홍선각 민간위원장은 지난 2016년부터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서탄면 협의체를 이끌며 민관협력에 앞장서다. 지역 내 자원발굴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날 기부한 후원 물품은 소외계층과 홀몸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선각 위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한 희망 나눔에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하신 물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앞장서며 나눔 실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평택역 주변 365민원센터 앞, 시외버스 터미널 등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금연도시 평택’을 알리고 흡연의 폐해 및 평택역 주변 금연 구역에 대한 인식과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금연 홍보 배너를 전시하고 ‘흡연하지 않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라는 표어를 내걸며 ‘금연도시 평택’을 알리는 홍보 물품과 흡연 및 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하여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 금연을 실천하는 방법과 금연 클리닉 안내를 제공하고 담배꽁초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면서 흡연 예방과 금연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문종호)는 민·관·경 합동으로 지난 12일부터 지역 내 유흥주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3일 출장소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평택경찰서, 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불법·퇴폐 식품 접객 행위 근절을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영업소 시설기준 위반(객실 내 잠금장치 설치 여부) ▲성매매 및 알선 행위 ▲호객 행위 ▲영업주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등이다. 안중출장소는 이번 점검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해 영업자의 자율적 관리를 유도할 방침이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유흥주점의 불법행위를 근절해 건전하고 안전한 식품 접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11일 한국서부발전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2일 소방서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소는 화재 등 대형 재난이 발생할 경우 사회·경제적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이다. 이번 현장 안전지도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진행됐다. 안전 지도에서는 한국서부발전소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재 취약요인을 확인하며 초기 대응을 위한 대책 마련 및 관계자 중심의 자율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등을 중점 지도했다. 김진학 서장은 “특별관리시설물의 화재는 큰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안전 지도를 통해 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11일 평택시가족센터(서부 분소)에서 2025년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위촉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12일 센터에 따르면 이날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13명(중국 2명, 필리핀 2명, 베트남 2명, 일본 1명, 태국 1명, 몽골 2명, 미얀마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캄보디아 1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들은 지역 내 결혼이민자의 생활 통역과 관공서 및 병원 동행, 자녀 양육, 경제문제, 사회적응 등의 어려움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김성영 센터장은 “서포터즈 활동은 지역사회 내에서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서로 다른 문화 간 소통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통합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매년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를 위촉하고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 편익 향상 도모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