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지난 24일 송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평택상공인협의회와 ‘민·관 상생협력 및 생명존중 실천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체 CEO를 비롯한 민간 부문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의선 서장을 비롯한 소방 12명과 김성환 평택상공인협의회장을 포함한 회원 27명 등 총 39명이 참석했다. 행사 주요 내용은 ▲생명존중 실천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 체결 ▲소방안전 유공 기업인 표창 ▲기업 대상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당부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홍의선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CPR 교육 확대 등 생명을 살리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탄소방서는 시민과 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안전한 지역사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24일 충남 당진시 신평면 상오리에 위치한 딸기농장에서 호우 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5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복구 활동은 지난 1차 지원에 이어 2차 복구 협조 요청에 따른 조치로 우채명 서장을 포함해 총 10여명이 함께했다. 피해 농가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로 작물과 시설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비닐하우스 내부는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으로 인해 복구 작업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평택해경은 농장주와 함께 무더위 속에서도 파손된 농작물 정리와 하우스 내 배수·청소 작업 등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우채명 서장은 “현장을 직접 보니 마음이 무거웠다”며 “비닐하우스 안은 찜통 같았고 오랜 시간 땀 흘려 가꾼 농작물이 한순간에 망가진 모습을 보며 농민들의 절박함이 절실히 느껴졌다”고 전했다. 이어 “해양경찰도 국민의 삶 가까이에서 함께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다시금 느꼈다”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신규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5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및 신희철·김장희 평택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과 지역 의용소방대 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학 서장이 신규 의용소방대원 25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특별 청렴교육 시간을 가졌다. 의용소방대원은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 예방 순찰, 캠페인, 비상 소화장치 점검,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소방업무를 체계적으로 보조 하면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진학 서장은 “의로운 결단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큰 걸음을 내딛으신 신임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한다”며 “여러분의 용기와 희생이 모여 더 안전한 지역사회,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활약을 기대하며 언제나 건강과 안전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5일 고덕신도시 내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창문 이용 광고물(일명 ‘시트지’) 부착 4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행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에서는 3층 이하 건물의 창문에 한해 창 면적의 4분의 1 이내에서 광고물 부착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위반하더라도 과태료나 행정처분 등의 직접적인 제재 규정이 없어 법령의 사각지대를 악용한 무분별한 광고물 부착이 지속돼 왔다. 이번 정비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화재 발생 시 진압 활동을 어렵게 만드는 불법 창문 이용 광고물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신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시는 고덕신도시 시청사 개청을 앞두고 올바른 광고물 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해 6월, 공무원과 평택시 옥외광고협회, 고덕상인회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불법광고물 정비 시민추진단’을 구성했다. 시민추진단은 그동안 불법 에어라이트 정비, 불법 간판 양성화 캠페인, 계도 활동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정비는 전국적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평택호 중점관리저수지 대상 선정’과 관련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그간의 추진 배경과 향후 계획에 대해 시민과 언론에 직접 설명했다. 이번 브리핑은 단순한 대상 선정 사실 전달을 넘어 향후 평택호를 경기 남부 대표 생태수변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시의 강한 정책 의지를 담았다. 최근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인구 증가로 수질오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평택호는 농업용수 기준 4등급을 겨우 맞추고 있어 수질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시는 매년 녹조로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더 이상 방치할 수는 없었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환경부와 1년 반 이상 긴밀히 협의하고 경기도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번 중점관리저수지 최종 선정을 이끌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선정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지속 가능한 수변도시를 향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지정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어 “2030년까지 수질을 수변휴양형 3등급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생태하천 복원과 외부 유입 오염원 차단, 친환경 수변공간 확대 조성 등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또 “물 환경 거버넌스를 재정비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가 골든타임 내 출동해 질식사 위험해 처했던 소중한 인명을 구조했다. 폐수조 맨홀 내부에서 작업하던 2명이 쓰러진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이들을 살렸다. 24일 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평택시 칠괴동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자들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에 공동대응을 요청하고 소방대원 24명과 구조차, 구급차 등 총 11대의 장비를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모곡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은 내부 유해가스를 측정과 공기 공급장비를 투입했다. 이어 공기호흡기를 착용 후 맨홀에 진입, 환자 상태를 확인해 보조마스크를 통한 산소 공급을 하는 등 신속하게 현장을 안정시켰다. 이후 도착한 119구조대는 맨홀 구조장비를 활용해 환자 2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환자 중 1명은 닥터헬기와 연계해 아주대학교병원으로 이송하고 나머지 1명은 천안단국대학교병원으로 분산해 이송됐다. 홍의선 서장은 “초기 대응이 지체됐더라면 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 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켜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23일 중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패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4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하종삼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과 함께 다양한 영상 자료와 실제 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반부패․청렴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하좀삼 강사는 목민심서 연구소 대표이자 해설가로서 목민심서의 핵심 주제인 청렴의 가치를 쉽고 명확하게 풀어내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며 “공직사회 청렴문화 조성에 모든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4일 송탄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물웅덩이와 고인 물 증가로 모기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서다. 보건소는 집중호우 후 모기 유충 서식지가 늘어나 말라리아,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뎅기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커진다. 특히 얼룩날개모기류는 말라리아를, 집모기류는 일본뇌염과 웨스트나일열, 숲모기류는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황열, 치쿤구니야열을 매개할 수 있다. 또 모기매개 감염병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질병관리청이 권고하는 7가지 국민 행동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집중호우 후 모기 발생 환경이 조성된 만큼, 모기 다수 발생지역에 방역작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고 진료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 이상균)은 오는 26일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은결 BEYOND MAGIC’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4일 재단에 따르면 공연은 오후 2시와 6시 30분,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특별히 2시 공연은 ‘HERO’s DAY’로 지정해 지역사회에서 헌신하고 있는 공헌자와 그들의 가족 600여명을 초청했다. ‘HERO’s DAY’는 평택시 소방관, 군인 등 지역 공공안전 분야에서 헌신하고 있는 제복 공무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이은결이 재단과 협력해 기획한 문화 환류 공연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애쓴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감동의 순간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볼거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시민 모두가 예술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지역사회 내 존중과 연대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재단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들과의 교류를 지속하며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결 BEYOND MAGIC’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온 가족을 위한 여름 피크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4일 고온다습한 기상 여건이 반복되는 환경변화에 농작물의 안정적인 재배 방안으로 공급해 온 농업 미생물에 관심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농업 미생물은 토양 건강을 증진하고 병해에 강한 작물 생산을 유도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 현장의 실질적 해법 중의 하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농업 미생물 4종(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을 공급하고 있다. 해당 미생물은 작물의 생육을 돕고 토양 속 유해균을 억제해 병해충 저감과 작물 생산성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급 중인 BM 활성수(Bacteria Mineral Water)는 퇴비차(compost tea)의 일종으로 유익 미생물, 미네랄, 유기산 등을 포함한 액상 형태의 유기질 비료이다. 토양 속 미생물 활성도를 높이고, 퇴비 성분의 효율적 작물 흡수, 악취 저감 등에 효과가 있으며 평택시민 누구나 평일 오후 6시까지 공급받을 수 있다. 다만 반드시 빈 통을 지참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미생물과 BM 활성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토양을 살리는 핵심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