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지난 21일 센터 회의실에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지부장 강태숙)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2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장애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과 사회적 자립을 위해서이며 센터는 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문화센터 직원들과 장애인부모회평택지부 소속 학부모 등 11명이 함께했다. 협약을 통해 장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복지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청소년 관련 교류 협력 사업 개발 및 공동 추진 ▲장애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체육 활동 지원 ▲교육자료 및 인프라 공유 ▲청소년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다방면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곽지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배려 청소년들의 활동 기회가 더욱 다양해지고 포용적인 지역 청소년 정책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태숙 지부장은 “장애 청소년들이 평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센터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국립청년예술단 신설’ 심사에서 국립청년무용단 설립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확정된 이번 선정은 문체부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국립청년예술단 설립 사업의 하나로 평택시를 포함한 4개 도시가 각각 다른 예술단체 유치에 성공했다. 선정 도시는 ‘평택시 국립청년무용단’, ‘부산광역시 국립청년연희단’, ‘세종특별자치시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강원도 원주시 국립청년극단’이다. ‘국립청년예술단’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인을 1년 단위로 채용해 무대 경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청년무용단은 전액 국비로 운영되며 향후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 예술인을 발굴·육성하고 연간 4~5회의 지역 및 전국 순회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국립청년무용단 유치를 통해 2024년 창단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을 비롯해 지역 예술단체들과의 협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평택의 무용 문화 기반을 강화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는 물론 국가 문화예술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태풍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오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침수 사고에 대비한 세교지하차도 차단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 자연재난과의 호우예비특보 발효 등 기상 상황 부여에 따라 추진됐으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교지하차도 침수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평택시 도로관리과가 주관하고 안전총괄과, 교통행정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세교동 자율방재단 등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이 협조해 진행됐다. 지하차도 진입 차단, 교통통제 및 우회 안내, 통합지원본부 설치, 재난정보 전파 등 실전 대응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부서 간 유기적 협조체계와 현장 대응력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한국전기안전공사(평택안성지사 지사장 이은석)는 지난 20일 평택시 고평지구 통복천 인근 녹지에 ‘전기안전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도심 녹지 형성을 통한 지역 상생 차원에서 진행됐다. ‘전기안전 숲’은 평택안성지사와 평택시가 협업해 조성했다. 참여의 숲은 시는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기업은 환경․사회․투명(ESG)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등과 연계해 도시숲 조성 후 기부하는 사업이다. 평택안성지사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매년 2회 이상 참여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전기안전 숲’은 레드로빈 홍가시나무와 에메랄드그린 등 총 25주의 수목을 심어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녹지 경관 향상에 기여했다. 이은석 지사장은 “기후변화 위기의 시대에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등 도시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전기안전 숲 조성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기안전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상록 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한국전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송탄소방서는 지난 20일 (사)평택시노인장기요양협회와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증가하는 노인 인구의 화재 안전 의식 제고와 화재예방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협약식에는 김진학 평택소방서장을 비롯해 김승남 송탄소방서장, 평택시노인장기요양협회 진용삼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현장안전지도 및 협조, 화재예방 관련 자문 및 자원 교류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진용삼 회장은 “노인요양시설은 화재에 특히 취약한 공간이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방서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학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화재로부터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화재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20일 중회의실에서 평택·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급유선사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 급유 중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21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평택·당진항은 대중국 무역 전초기지이자 지난해 전국 해상 물동량 5위 항만으로 연간 선박 3만 척이 입·출항하고 있으며 선박 운항을 위한 급유 작업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선박 급유작업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작업으로 올해 평택·당진항에서는 탱크잔량계측 오류 등 급유작업 관리 소홀로 2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해 벙커C 약 1000L가 유출됐다. 이에 해양오염사고예방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으며 ▲최근 급유 중 해양오염사고 사례 분석 ▲급유작업 안전 체크리스트 제작 ▲사고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승혁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악천후 시 기름 공·수급 작업을 자제할 수 있도록 급유선사 관계자에게 기상정보 등을 신속히 전파할 것”이라며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작업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채명 서장은 “급유작업 중 자체안전관리 강화하고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2025 평택공유학교 2차’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1일 교육청에 따르면 평택공유학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고 학교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평택교육청의 대표적인 학교 밖 교육사업이다. 이번 2차 모집은 ▲어린이 천문프로그램 별빛 P-LAY학교 ▲평택 FC와 함께 하는 축구교실 꿈차기 P-LAY학교 ▲세계 음식문화 및 진로를 체험하는 글로벌Cook P-LAY학교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를 결합한 피클볼 P-LAY학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하는 국악 P-LAY학교 등 총 10개 프로그램에 175여명의 학생을 모집해 5~6월 중 개강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평택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물론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다.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학생이 개별적으로 신청한 후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참여 신청은 평택공유학교 홈페이지 (gong-u.goe.go.kr)를 통해 하면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남일)는 지난 20일 오후 진위119안전센터(센터장 이종국)와 함께 합동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21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진위면 직원과 진위119안전센터 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신속한 화재 통보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청사 내 인명 대피 절차 숙지 ▲실제상황을 가정한 모의 화재 진압 훈련 ▲소방대의 진입 및 소방 응급차량 진출입로 확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내 화재가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실제 화재경보를 울리고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압을 시도한 후 직원과 민원인을 대피시키는 과정을 실전같이 훈련했다. 이종국 진위119안전센터장은 “소방 훈련은 화재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예방 및 안전 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북돋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남일 면장은 “평소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행정복지센터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 부지로 진위면 은산1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 선정은 지난 16일 진행한 ‘제6차 공설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위원회는 입지타당성 용역 결과와 현장실사를 바탕으로 은산1리 후보지가 장사시설 건립에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신청 지역이 태봉산 구릉지 안쪽 깊숙이 자리해 있으면서도 경부고속도로, 동부고속화도로, 지방도 317호선과 근접해 있어 차폐 및 접근성 모두 우수한 곳으로 평가됐다. 다만 건립추진위원회는 주변 지역 의견을 반영해 조성계획에 대한 일부 변경 의견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신청부지 북측 생산관리지역인 농경지에 장사시설을 조성하고 남측 산림지역은 산림 훼손을 우려하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보존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남측 산림지역이 사업부지에서 제외됨에 따라 레포츠 공원 등 주민편의시설은 주민들과 협의 후 의견을 반영해 별도로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를 통해 의결했다. 사업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기본구상, 타당성 조사, 지방재정투자심사,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사전행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2025년 평택시의회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일 의회에 따르면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역 발전을 위한 참신한 해법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의정과 시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것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의정·시정 발전 방안 ▲평택시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자치법규·제도 개선 ▲지역사회 현안 해결 방안 등 네 가지다. 참가 희망자는 제안서를 A4 5쪽 이내로 작성해 전자우편(uihoe@korea.kr)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접수 마감은 오는 7월 31일 오후 6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심사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이뤄지며 시상은 최우수상 1건(상금 100만 원), 우수상 2건(각 60만 원), 장려상 2건(각 40만 원)이다. 평택시의회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혁신 입법'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정구 의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 속 아이디어가 평택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며 “평택시가 발전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