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29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2024 평택시문화재단 큐레이터 초청전 ‘CYCLE GARDE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초청된 조혜경 큐레이터는 시각 예술가이자, 버려지는 재료의 활용(리사이클, 업사이클)에 대한 프로젝트형 전시를 기획해 온 전시기획자다. 이번 전시 ‘CYCLE GARDEN’도 모두와 함께 탄소 중립을 위한 소리를 높여보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일깨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작가도 모두 환경 순환에 관심 있는 예술가들이다. 이명환, 양대원, 이지송, 박근용, 세컨드비(정지은) 토이보(이상우, 유소망)는 각자가 오래되고 버려진 자전거를 재활용한 조각설치물, 자전거 부품을 새활용(업사이클)한 오브제, 생활 속 자전거 문화를 위한 디자인과 영상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 감상 외에도 상시체험프로그램 ‘나만의 자전거 만들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선착순 100명만 참여할 수 있는 특별체험프로그램 ‘미니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전시연계프로그램이 무료로 함께 준비돼 있어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8일 기존 시민고충처리위원에게 감사패를 신임 시민고충처리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박대근․정규영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고충 민원을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 조치를 권고함으로써 공평하게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다. 새로 위촉된 신동택(전 권익위 조사관) 위원과 윤성내(건축사) 위원의 임기는 4년으로 다음 달 4일부터 고충민원 조사 및 처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평택시민의 고충민원을 공정하게 해결해 온 위원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신규 위촉되는 시민고충처리위원분들의 갖고 계신 전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평택시민의 고충민원 처리에 적극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29일 홍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2024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 공연은 학생들에게 존중·배려·협력·책임을 중심으로 한 인성교육을 강조하며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공연은 초·중학교 15개교, 총 3907명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극단이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연 내용은 학교폭력의 다양한 유형을 비롯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SNS를 이용한 사이버폭력,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 등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했다. 또 공연 전후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인성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이해할 수 있는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종민 교육장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몰입감을 높여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이 되도록 내용을 구성했다”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024 평택 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9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평택 지역 15개 초·중·특수학교 학생들이 ‘하나의 하모니, 하나 되는 감동’을 주제로 오케스트라, 밴드, 합창, 풍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행사가 운영되는 동안 VR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미술작품 전시회가 열리며 지역 초·고·특수학교 학생들이 출품한 회화 및 디자인 작품 46점을 온라인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인프라를 활용하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평택농악을 학교에 소개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평택농악 ON多’를 진행해 학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꼬물꼬물 예술연수’와 지역 대학교 밴드 및 중학교 국악관현악단이 참여하는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와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부, 남부, 북부지역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과 권역별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내 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견을 나눠 다음 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며 지역특화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표하고 있는 25개의 민간위원장들과 관계부서가 함께했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현장의 요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민과 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공공디자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 교육은 공공공간이나 시설물의 미관, 편의성 향상을 위해서 최근 공공행정 및 사업 초기부터 공공디자인 분야 도입을 유도하고자 홍익대학교 채완석 겸임교수의 주재로 진행됐다. 공공사업 및 시정을 현장에서 추진하는 공무원의 공공디자인 분야 인식향상을 위해 신규 공무원을 중심으로 진행된 교육은 70여명이 참여해 ‘공공디자인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강사를 맡은 채완석 교수는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공공디자인 팀장, ㈜투엔티 플러스 부대표를 역임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디자인 지역 컨설팅 전문가, 보행환경 범용디자인(유니버설 디자인) 지침(가이드라인) 책임연구원 등 국가 공공디자인 정책연구 및 개발에 활약 중이다. 흔히 생각하는 벽화나 조형물에 대한 공공디자인의 인식을 타파하고 범용디자인(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여성 등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디자인),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등 생활 공감형 공공디자인 분야의 중요성을 본 강의에서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흔히 생각하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고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28일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우즈베키스탄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이 공연은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우즈베키스탄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공연으로 중앙아시아의 음악적 해석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평택시는 이주한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이번 공연은 이들을 위로하고 친교를 도모할 수 있는 공연으로, 평택 시민들에게는 중앙아시아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 사회의 다문화 통합과 화합을 촉진하는 문화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의 제안으로 설립됐으며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최고의 젊은 음악 인재들로 구성됐다. 이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케이코 마쓰이(Keiko Matsui), 영국의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Vanessa Mae) 등과의 협업 공연을 통해 그 명성을 더욱 높였다. 또 지난 2021년에는 국립교향악단의 지위를 획득했으며 최근 몇 년간 실내악 자선 콘서트를 개최해 질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과 출산, 수유 등에 따라 영양불균형과 같은 위험성이 생긴 임산부들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한 사업이다. 보건소는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 지원’을 통해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돕겠다는 목표다. 대상자 모집 기준은 평택시에 주소지를 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신청일 기준 만 66개월 미만 영유아 중 영양 위험요인(저체중, 빈혈, 영양섭취 상태)을 가진 사람에 한 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저소득층 조제분유 지원사업’ 및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과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일상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분유, 쌀, 감자, 우유,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매월 2회 제공한다. 또 월 1회 단체교육과 맞춤 가정방문 등으로 영양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각 관할 지역 보건소(평택보건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스튜디오 ‘오픈큐브’ 입주작가 결과전시 ‘Free Wifi’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 ‘오픈큐브’에 입주한 4인의 작가(박자영, 천인안, 최수빈, 황혜인)들이 한 해 동안 ‘Free Wifi’를 주제로 창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결과전시 ‘Free Wifi’는 ‘Wifi’의 무선통신기술을 모티브로 기획됐으며 ‘Wifi’는 접속장소만 정하면 다양한 장치들이 데이터와 신호를 주고받는 것에 영감을 받아 4인의 입주작가들은 ‘Wifi’처럼 소통과 공유, 그리고 연결의 의미를 저마다의 시각으로 해석해 작품에 담고자 했다. 박자영 작가는 길고양이와 사람의 공존을 색연필 초상화로, 천인안 작가는 사람들 사이의 인연을 씨실과 날실이 얽히는 소잉아트로 표현했다. 최수빈 작가는 이방인이 느끼는 낯선 감정을 추상적인 드로잉 회화로 그렸고 황혜인 작가는 우리 주변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사람들의 하루를 사진에 담았다. 전시 기간 중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마다 작가가 진행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하루 2회씩 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이의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규윤)와 지난 25일 지역 내 소외계층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행복 미장원, 행복 목욕탕’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8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취약계층 홀몸노인 15가구를 대상으로 헤어컷트 및 목욕탕 이용 쿠폰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됐다. 오규윤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제도 밖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계층 발굴뿐 아니라 지역자원 개발에도 힘써야한다”며 “통복동 상황에 맞는 다양한 방법의 지역자원 개발 및 특화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자체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제도적 지원이나 지역자원을 연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유기적 관계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쌍방향 소통 장바구니 특화사업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