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오는 18일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꿈트리[Dream Tree]’ 진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과 특수교사 등 9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진로직업 체험 부스와 직업 심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제과제빵사, 아로마 테라피스트, 목공예가, 가죽·쥬얼리 공예 아티스트, 드론 조종사, 반도체 공학 엔지니어 등 여러 직업군이 포함됐다. 또 VR 안경을 이용한 가상현실 체험도 준비돼 있어 학생들이 우주비행사로 가상 우주 탐험을 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올해 새롭게 기획한 직업 심화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프롬프트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전문가, 브랜드 기획자, 레이져 사격, 플로리스트, 쇼콜라티에 등 8개의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심화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초등학생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체험도 준비해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했다. 행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안규용)는 지난 15일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모범 보호관찰 청소년을 격려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6일 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올해 제2회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자 및 모범 보호관찰 청소년이 주인공으로 이들에게 총 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행사를 후원한 평택보호관찰소 협의회 김영기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둔 보호관찰 청소년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안규용 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청소년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더 다채롭고 유용한 정책들을 발굴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소협의회와 협력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16일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해 현덕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연극 니코 카페를 진행해 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지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형식을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연극 형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청소년기에 쉽게 빠질 수 있는 술, 담배, 약물의 위험성을 스스로 깨닫고, 나아가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는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같은 접근 방식은 학생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연극으로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며 본인과 가족,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를 통해 술, 담배, 환각제 등의 접근과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연극을 통해 학생들에게 흡연과 약물 오남용의 유해성을 친숙하게 전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가정 내 어른들의 금연과 절주를 유도하는 홍보대사로써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15일 청사 이전 리모델링 설계공모에서 ㈜누아건축사무소와 그리드에이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응모한 설계작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공모작은 지난 8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된 청사 이전 리모델링 설계 공모 심사에서 선정됐다. 설계안은 주민개방공간 및 민원 공간의 합리적인 설계, 주민과 함께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할 컨퍼런스 홀의 별도 출입 동선 고려, 직원들이 업무공간으로 활용할 스마트 오피스 공간의 합리적 구성 및 업무영역과 개방 공간의 구분 설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택교육청은 이달 중 이번 공모에 당선된 업체와 계약을 체결 다음 해 상반기까지 기본 설계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설계 후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6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청사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청 이종민 교육장은 “당선작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해 평택교육지원청이 평택시민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교육청 청사 이전 사업은 다음해 3월 고덕국제화계획지구로 이전하는 송탄고등학교의 기존 부지(평택시 이충동 137-5 일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15일 행사와 축제가 많은 10월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범죄예방 및 교통안전 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송탄 한마음 대축제(약 3만명)와 21회 한미친선 문화한마당 축제(약 2만명)를 시작으로 연일 주말마다 평택시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진행이 되고 있다. 이에 평택경찰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 참여가 될 수 있도록 각 부서별로 행사안전대책을 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각 종 행사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교통정체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최 측에 주차 공간 확보,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관리 요원 추가 배치 등을 적시에 요청했다. 특히 지난 11일에 진행된 KBS 열린음악회 행사(약 7000명)에 시작 전부터 평택경찰은 안전관리 및 사전준비를 철저히 했고 자율방범대 등의 협력단체 등과 공동체 치안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경찰은 음악회 행사가 끝나고 이 행사에 동원된 자율방범대 대원들과 현장 간담회에서 “평택시의 행사마다 항상 자율방범대원분들이 안전활동에 경찰과 함께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노고를 표했다. 장정진 서장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2024년 가을꽃 자유관람기간’을 맞아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2024년 오성뜰 가족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2024년 오성뜰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은 ‘2024년 가을꽃 자유관람기간’에 처음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온 가족이 함께 허수아비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고,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줘서 만족한다”고 설문을 통해 밝혔다. 또 다른 시민은 “어른들에게도 즐거운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가을꽃 자유관람기간동안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이번 클래스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선희)는 지난 12일 지역 내 노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 서산시 삼길포로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 15일 신장2동에 따르면 효도 여행은 쉽게 교외로 나들이를 갈 수 없는 노인들에게 여행의 기쁨을 주고자 신장2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정성을 다해 추진했다. 이른 아침 신장2동을 출발해 노인들과 함께 삼길포를 여행한 후 식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었다. 이선희 회장은 “더운 여름 야외 활동이 어려워 답답하게 지냈을 지역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안전하고 즐겁게 효도 관광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최대현 동장은 “어르신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신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장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오현정)은 15일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허그’가 취약계층 노인들의 방한을 위한 목도리 만들기 재능 나눔을 기획해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의집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청소년들이 기획한 활동으로 청소년 단원 10명과 자원봉사자 16명이 함께 목도리 100여 개를 제작해 다음 달 중 기부할 예정이다. 오현정 관장은 “‘누군가는 어르신들을 걱정하고 응원하고 있다라는 의미를 전달 하고자 시작됐던 기획 활동”이라며 “올겨울은 작년에 비해 더 춥다는 데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라며 봉사동아리 청소년들과 함께 사업을 기획하게 됐습니다”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체험거리, 인성, 인권, 주도형 활동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는 청소년 종합센터로 청소년의 자치활동을 지원한다. 네이버 밴드, 블로그나 전화(031-668-8682)등을 통해 다양한 자치활동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11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열린‘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한미동맹의 중심지인 평택에서 펼쳐진 가을밤의 향연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14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이 함께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및 한미장성단 등 내·외빈과 한미군인가족과 시민 등 6000여명이 문화 공연을 즐겼다. 이번 음악회는 한미연합사 주재 리셉션에 이어 봄여름가을겨울, 권은비, 포레스텔라, 미8군 군악대 브라스밴드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강정구 의장은“오늘 세계 반도체의 수도 평택에서 KBS 열린음악회가 열린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선선해진 가을밤에 음악을 통해 감동을 받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BS열린음악회는‘한미동맹의 미래 평택과 함께’라는 주제로 경기도, 평택시, 한미연합사가 공동후원하고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통해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양국의 화합과 소통을 장을 마련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6일 평택시립관현악단이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악관현악 대축제 특별공연 단체로 초청돼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평택시립관현악단은 지난 7월 창단했으며 문화계는 창단 첫해 국악계 최대 축제에 초청되는 것은 이례적으로 문화적 가치를 높게 평가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평택의 소리, 아시아의 소리‘만남’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는 관현악곡과 함께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4개국 연주자들의 협연 무대로 꾸며진다. 첫 무대는 박범훈 예술감독의 스승인 지영희 명인의 피리 가락과 시나위를 주제로 박 감독이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연주를 위해 직접 작곡한 무가, 무무, 무악이 함께 어우러지며 평택 무악에 뿌리를 둔 선율진행을 관현악으로 승화시킨‘푸살’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무대는 아시아 3개국 예술가와 함께하는 무대로 세계적인 작곡가 미끼 미노루의 고토 협주곡 ‘소나무’를 일본의 전통악기 연주자인 나카이 토모야가 협연하고 베트남 여성그룹 레드썬의 리더인 카오 호 응아는 박 감독이 작곡한 ‘베트남 아리랑’을 베트남의 전통악기인 단트렁으로 연주한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