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안규용)는 지난 10일 법원에서 사회봉사명령을 부과받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평택 안다동물보호소에서 유기견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 11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5월 ‘청소년 생명존중실천단’ 발대식을 갖고 매월 사회봉사 청소년들은 평택 안다동물보호소를 찾아 유기견사의 청소, 먹이 주기, 산책시키기, 그리고 입양 홍보 영상 촬영과 블로그 활동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금까지 41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사회봉사명령이라는 생각에 그냥 했다”며 “하지만 보호소에서 강아지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생각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이어 “오갈 곳 없는 그 강아지들이 제 마음 같아서 더 정성을 들이게 됐다”며 “강아지가 저를 보면서 꼬리를 흔드는 모습을 볼 때 마치 저도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일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청소년들은 사회봉사명령 활동으로 책임감과 이타심을 키우고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배우면서 강아지와의 교감을 통해 자신의 내면도 치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다. 안규용 소장은 “사회봉사를 완료한 두 명의 청소년은 자발적으로 보호소를 다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지난 10일에 배, 고구마 등 평택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구성한 먹거리를 취약계층 40가구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11일 진위면에 따르면 올해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지원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취약계층 160가구를 대상으로 제철 과일, 고기 등 경기도와 평택시에서 생산된 다양하고 영양가 있는 먹거리를 직접 꾸러미로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백성권 바르게위원장은 “지역농산물 먹거리지원사업 대상자분들이 가격이 비싸서 선뜻 살 수 없었던 먹을거리를 지원해줘서 고맙다는 말씀을 하실 때마다 매우 보람있고 기쁜 마음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에 지원해 진위면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에도, 비가 세차게 내리는 날에도 농산물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가정마다 직접 전달해 주시느라 고생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와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영례)는 지난 10일 지역 노인 32명을 초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함께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11일 비전1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노인 행복프로그램과 연계해 경로당에서 신체활동, 종이접기, 인지력 향상 활동에 이어 바깥나들이를 통한 신체활동 걷기로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나들이 행사는 양평 힐빙클럽에 방문해 특화된 휴식공간 힐빙 체험존을 경험하고 족욕 테라피, 찜질 등 몸을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에서 나온 제철 재료의 건강한 먹거리 식사로 원기를 보충하고 천연 아로마 오일과 소도구를 이용해 굳어있는 몸을 이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들이 짝꿍을 이뤄 차량 이동과 노인의 체험활동 말벗이 돼주고 마술을 보여주는 등 레크리에이션을 같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노인은 “혼자서는 밖에 나오기가 정말 어려운데 여러 사람과 밖에 나와 바람을 쐬고 체험활동도 하고 내 나이가 80세인데 30세는 젊어진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바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본문화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개막식은 오는 19일 오후 4시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일본 마쓰야마시 전통 공연팀, 일본 기예인 다이도게(길거리 서커스) 공연팀, 국제대 댄스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시민들을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일본 축제 놀이인 요요 물풍선 낚기, 수퍼볼 건지기 체험을 비롯해 일본 전통의상 체험, 전통 완구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평택시와 일본 마쓰야마시의 우호교류도시 체결 20주년을 기념하여 마쓰야마시에서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이외에도 일본 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 등 일본 관계 기관에서도 홍보부스로 참여한다. 개막식 이후에는 배다리도서관 로비에서 일본 회화 작품인 우키요에 전시 및 스탬프 체험이 오는 25일까지 상시 진행되며 일본문화주간 기간 중 세부 프로그램으로 일본문화강연, 일본 가정식 만들기 요리 교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곽재선 회장이 호주 토레스 론칭 행사와 딜러 콘퍼런스에 참가하며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KGM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현지시간) 1박 2일 일정으로 호주(Australia) 멜버른(Melbourne) 인근 RACV 케이프 찬크(Cape Schanck) 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현지 60개 딜러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토레스 론칭 행사와 함께 KGM의 새로운 브랜드와 중장기 제품 운영 계획 그리고 2025년 판매 및 마케팅 전략 등 전반적인 호주 시장 운영 방향과 전략에 대해 현지 딜러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토레스 론칭 행사를 통해 토레스 EVX와 지난 달부터 수출을 시작한 액티언을 소개하며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을 함께 수립했다. 인사말에서 곽재선 회장은 “호주 자동차시장은 SUV와 픽업 모델의 시장 점유율뿐만 아니라 판매도 큰 폭으로 늘고 있어 KGM에 있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시장”이라며 “기존 모델에 추가해 토레스 출시로 SUV 라인업이 더욱 견고해졌을 뿐만 아니라 토레스 EVX와 액티언도 출시 예정인 만큼 현지 딜러들과 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2005년생) 청년들이 공연·전시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을 연간 15만 원 규모로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한민국 19세 청년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협력해 시행하고 있다. 발급 신청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다음 달 30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신청 방식으로 운영돼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관람일을 기준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지원금은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과 전시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대중가수 콘서트, 토크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강연, 종교행사, 아동체험전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 청년문화예술패스 고객센터(1577-1968), 평택시청 문화예술과(031-8024-321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천 유원지에서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2024 물 만난 평택 페스티벌’이 열린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물과 힐링을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진위천 야외 도서관’이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에 푹신한 빈백이 배치돼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독서 큐레이팅과 물멍 존이 마련돼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힐링 여행 토크 콘서트’와 ‘음악 콘서트’가 펼쳐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체험을 선호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물 만난 힐링힐링 참여마당’도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오감 만족 힐링 공방과 스탬프 랠리가 진행되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물 만난 페스티벌 피크닉 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벼룩시장이 운영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평택의 자연과 물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 15명은 지난 8일 평택시 통복천 참여의숲에서 ‘도시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0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 도시숲은 삼성전자가 지난 2021년 ‘자연과 소통하는 바람소리 숲정원’이라는 조성 테마로 왕벚나무 외 2종 100주, 관목 영산홍 외 4종 4260주, 초화류 구절초 외 5종 3600본 등 총 8600주의 수목을 심고 바람소리 감성 시설물, 벤치, 안내판 등 조경시설물 등을 설치해 평택시에 기부한 도시숲이다. 삼성전자는 도시숲 조성 이후 매년 상·하반기에 2회 이상 숲가꾸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황금조팝, 모닝라이트 등 다년생 식물 200여 본을 심은 후 풀 뽑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여 참여의숲 경관을 아름답게 정비했다.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우리는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을 가꾸는데 힘쓰고 있다”며 “도시숲은 단순한 녹지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중요한 생태 공간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가꾸어 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상록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조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시는 삼성전자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 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가 지난 8일 대학 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엘리트 체육 활성화와 주짓수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한주짓수회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0일 대학에 따르면 조인식은 채인묵 대한주짓수 사무처장과 이동기 사무국장이 대한주짓수회를 대표해 참석했으며 대학에서는 한자영 교학처장, 이기세 체육진흥센터장, 공선택 스포츠지도학과 교수, 유진안 스포츠지도학과 교수, 이창섭 스포츠지도학과 교수, 박호성 주짓수 감독이 함께 자리했다. 조인식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한민국의 주짓수가 글로벌 무대에서 선봉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술 교류, 연구, 학문적 협력, 그리고 인재 양성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국제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의 주짓수 중심 대학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며 대한주짓수회와 함께 스포츠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제대 관계자는 “대한주짓수회는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주짓수의 발전에 기여하고 엘리트 체육의 미래를 위한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라며 “한국 주짓수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연숙)는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청북읍에 따르면 이번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좋은 재료로 돼지고기김치찜, 두부부침, 멸치볶음 등을 만들어 달걀, 음료수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연숙 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지금껏 해왔듯이 앞으로도 지역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들을 살피며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매월 이웃들을 위해 나눔문화 실천을 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는 나눔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