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시장 상인회(회장 이철수)는 18일 평택시청을 찾아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가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3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시에 따르면 통복시장은 경기 남부 최대 전통시장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월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와 연례 경로 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통복시장 상인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를 통해 전달돼 긴급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철수 상인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많은 분이 큰 피해가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는 영남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37개 교육·금융기관 및 평택시 산하단체와 함께 범시민 기부 운동 및 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청옥초등학교(교장 최재영)는 18일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탐색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꿈·끼 발표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옥초에 따르면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난 16일 첫 발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꿈·끼 발표회’는 무대 발표와 작품 전시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노래, 악기 연주, 시 낭송, 율동, 그림, 글짓기, 체육 기능 시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무대 발표는 별관 1층 시청각실에서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전시 작품은 청옥 꿈터에 약 한 달간 전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 자치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자치회는 행사 홍보 자료 제작, 발표 순서 조정, 사회 진행, 기념품 전달 등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며 책임감과 협동심을 키우는 기회를 얻고 있다. 청옥초 최은서 문화예술체육교육부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 가능성을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특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평택 5선)는 17일 오후 여의도 대하빌딩 김문수 대선후보 캠프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했다고 밝혔다. 축사에서 원유철 전 대표는 "탄핵정국 이후 지금 대한민국은 난파선의 위기이자 백척간두에 서 있는 형국“이라며 ”지금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도자는 김문수"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문수 후보의 노조위원장, 국회의원,도지사, 경사노위위원장, 고용노동부장관 지낸 정치자산이 탄핵정국 이후 갈등과 분열이 심각한 국면인데 통합을 이뤄낼 것”이라며 “어려운 민생과 경제를 잘 살려낼 것" 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세계 최대규모의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의 유치와 GTX착공으로 민생과 경제에 커 다란 업적을 이뤄냈다"며 “김문수 후보의 통합의 리더쉽, 민생과 경제를 살려낼 수 있는 역량 있는 후보가 지금 우리 시대에 필요한 지도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원 대표는 경기도지사 선거운동 시 축지법을 쓰듯이 발 빠르게 선거운동을 하던 모습 그리고 청계산을 단숨에 오르고 철봉을 정치인 중에는 제일 잘하는 생물학적으로는 청년 같은 체력을 소유한 정치인이라는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신축 공사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평택은 제조·건설업 근로자 수 비중이 전국 평균보다 1.8배 이상일 뿐만 아니라 재해자 수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무엇보다도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안전문화의 확산이 절실한 때이다. 이번 점검에는 평택시를 비롯해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와 비정규노동센터 등이 참여해 공사현장의 안전 실태를 세심히 점검했다. 점검단은 작업자들의 안전모와 안전대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점검 했다. 특히 추락, 끼임, 충돌, 화재, 폭발 등 중대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요인들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안전한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설 및 제조 현장을 대상으로 노동 안전지킴이 활동을 계속 펼쳐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 학생들이 도로명 주소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 형식의 홍보 영상과 만화책을 자체 제작해 지역 내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에 배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 영상은 도로명 주소를 활용해 위급 상황에 있는 학생이 신속하게 신고하고 경찰이 빠르게 출동해 위기를 해결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를 위해 평택시 캐릭터 ‘평택이’와 초등학생 캐릭터(선재, 솔이)를 사용해 학생들이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예산 절감을 위해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영상 편집,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목소리 더빙 등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제한된 예산으로도 높은 완성도의 콘텐츠를 제작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도로명 주소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해당 영상은 평택시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부동산/지적) 게시판과 카카오톡 채널 ‘평택시 도로명 알려주소’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 주소 홍보 영상 제작처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이 도로명 주소를 더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해는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민방위 대원 1~2년 차를 비롯해 기술지원대와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집합교육(기본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또 3년 차 이상 대원은 오는 28일부터 7월13일까지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하며 대통령 선거 기간(5.12~6.3.)에는 민방위 교육 훈련을 금지(사이버교육)한다. 평택시 소속 민방위 대장과 대원은 대면 집합교육 및 스마트폰 또는 PC를 활용 사이버교육인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www.cdec.kr)’에 접속해서 수강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국제정세 안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생활안전 국민 행동 요령 등이다. 집합교육은 4시간이다. 사이버교육 3~4년 차 2시간, 5년 차 이상 1시간으로 수강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을 맞추면 교육 이수가 가능하며 필요 시 이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 대응능력과 생활안전 역량을 높여줄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에 민방위 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본 교육 기간에 참여할 수 없는 민방위 대원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두 차례의 보충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태광중·은혜중·은혜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 ‘보고·듣고·말하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7일 보건소에 따르면 ‘생명지킴이’란 마음이 힘든 또래 친구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살 위기 신호를 확인해 적절한 도움 기관에 연계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생명 존중에 대한 이해 ▲자살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언어적·신체적·상황적 신호 확인 ▲생명지킴이 역할의 중요성 ▲위기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새 학기를 맞이해 새로운 출발점에 선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들은 학생들은 생명지킴이 역할을 하며 생명 존중 문화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느껴 마음이 힘든 학생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생명지킴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전 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7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초기 소방차 한 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이 시설은 신속한 초기 대응과 대피를 가능하게 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지난해 3월 평택시 독곡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해 거주자가 신속히 대피하며 인명 피해를 막았다. 화재는 주방 전선 노후화로 인한 단락으로 추정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보음 덕분에 초기 대응이 가능했다. 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아파트·기숙사 제외)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돼 있으며 소화기는 세대 또는 층별 1개 이상, 감지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공간마다 설치해야 한다. 송탄소방서에서 운영하는 ‘원스톱 지원센터’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관련 문의 응대 ▲사후관리 지원 ▲민원 상담 창구 일원화 ▲관내 판매업체 및 구매 절차 안내 등 수요자가 보다 쉽게 소방시설을 구매·설치할 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조영수)는 16일 삼성그룹 마이스터고 장학생 최종 선발에서 2학년 재학생 16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학교에 따르면 합격자는 삼성전자 DS 부문 12명과 삼성디스플레이 4명으로 16명이다. 이는 전국 마이스터고 중 단일 학교 기준 최상위권 선발 규모로 평택마이스터고의 이와 같은 취업 성과는 최근 반도체 교육과 AI·SW교육을 확대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가능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 마이스터 장학생 제도는 삼성 계열사가 전국 마이스터고 재학생 중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것으로 졸업 후 채용을 보장하는 취업 약정형 제도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향후 내신 성적 30% 이내의 자격을 유지하게 되면 2년 동안 최대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또 방학 중 삼성전자에서 인턴십과 실무 교육을 받으며 안정적인 진로 설계 기회를 확보하고 졸업 후에는 삼성전자 설비 엔지니어직으로 입사해 반도체 장비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평택마이스터고는 매년 대기업 장학생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으며 2010년 마이스터고 지정 이후 현재까지 200여 명의 졸업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대기업에 입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16일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한 경기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모든공간 31’에 선정돼 최대 지원금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사업인 ‘문화마을 잼단지’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평택의 일상 속 ‘재미(잼)’를 담는 ‘단지(Complex)’를 의미하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다. ‘문화마을 잼단지’는 3개년 프로젝트로서, 평택시의 권역을 나누어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지난해는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8개 공간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서부지역(청북읍, 포승읍, 현덕면, 안중읍, 오성면)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음 해에는 남부지역을 운영해 잼단지의 의미를 완성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다음 달 중 공모를 통해 진행되며 선정된 공간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서점, 카페, 공방, 대안공간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평택시 서부지역(청북읍, 포승읍, 현덕면, 안중읍, 오성면) 내 민간문화공간 운영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