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24일 시의회 본회장에서 올해 마지막‘제17회 청소년의회’개회했다고 밝혔다. 25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의회에는 평택청소년교육의회 학생, 교사 등 42명이 참여했으며 강정구 의장, 김명숙 부의장,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이 참관했다. 이날 청소년의회는 입교식, 개회식 및 본회의, 의결안건 및 수료증 전달, 의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평택시 청소년 방학문화체육지원카드 발급제에 대한 조례안’과 ‘평택시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환경 조성에 대한 조례안’ 2건의 안건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 및 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또 ‘의원과의 대화’시간에 이종원 위원장은 가장 기억에 남는 조례 발의 경험, 시민들과의 소통하기 위한 노력 등 학생들의 심도 있는 질문에 그 간의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답변하며 학생들과 긴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을 끝으로 올해 청소년의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의회에서 청소년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3층 중회의실에서 최진모 서장 주재로 2024년 제5회 정책자문위원회 임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5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최 서장을 비롯한 평택해경 지휘부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인 평택상공회의소 이강선 회장 등 정책자문위원 18명이 참석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평택해경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서 민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정책 결정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그동안 평택해경의 성과를 돌아보고 해양안전, 해양치안, 해양환경 등 5개 분야의 해양경찰 발전 방향과 올바른 정책 수립 등 주요 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난 상반기 대규모 기름 유출 등 방제 훈련의 참관을 통해 해양오염 방제에 있어 민·관 협력의 중요성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하는 자리였다고 평하며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최진모 서장은 민간 구조 활성화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해양재난구조대법’이 다음 해 1월부터 시행함에 따라 해양재난구조대원과 해양경찰이 협력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자문위원님들의 정책적 지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KOTITI시험연구원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이상락 KOTITI시험연구원장은 미래자동차, 수소, 기업지원 등 미래산업 분야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래자동차 기반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 발굴 등 상호 협력 ▲청정수소 시험평가 센터 구축을 위한 행·재정적 상호 협력 ▲청정수소 분야 시험, 검사, 인증을 위한 표준개발 및 운영지원 ▲국내외 규격인증획득 기업지원 협력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기 남부 과학고를 유치하면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겠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KOTITI시험연구원은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청정수소 실증화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지난해 12월 평택 E-mobility Center 구축 등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자동차 등 미래자동차와 청정수소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2024년 평택시 청소년(한)부모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연구용역은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사)한국청소년시설환경학회에서 수행했으며 평택시 청소년(한)부모의 취업·육아, 주거환경, 지원 서비스 등을 설문 및 심층 면접 조사와 포커스그룹 인터뷰(FGI)를 통해, 지원 정책 방향 마련 및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시는 이날 최종 보고회를 통해 청소년(한)부모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 정책 및 지원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이들을 조기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 관계기관 협업 체계 강화와 안전망 확충이 필요하다”며 “가정·학교·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다음 달 1일부터 13일까지 앱(워크온)을 활용한 ‘순간포착! 영양표시를 찾아라’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5일 보건소에 따르면 ‘순간포착! 영양표시를 찾아라’ 챌린지는 워크온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걷기와 영양 미션을 동시에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걷기 실천을 통해 일상 속 신체활동 실천을 활성화하고 영양성분 표시 확인 습관화를 통한 영양 정보 제공 및 건강한 식생활의 유도에 목적이 있다. 걷기 미션은 1일 1만 보 제한으로 13일 동안 10만 보를 달성해야 하고, 영양 미션은 제품에 표시된 영양표시를 찾아 사진을 찍어 인증해야 한다. 두 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상품 추첨을 위한 응모권을 받을 수 있으며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챌린지 성공 물품으로 글라스쿡을 지급할 계획이다. 챌린지 참여 신청은 25일 수요일부터 워크온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걷기와 영양 미션을 모두 달성한 후에는 꼭 응모하기를 클릭해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로 시민들이 영양 정보표시를 활용하고 걷기 습관을 정착하는 즐겁고 건강한 생활의 계기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안규용)는 지난 24일 보호관찰위원 및 보호관찰 청소년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대일 멘토링 결연식을 갖고 보호관찰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5일 관찰소에 따르면 이번 결연을 통해 보호관찰위원이 보호관찰 청소년의 멘토가 돼 매월 1회 이상 만나 가족, 진로, 교우 관계 등 청소년의 고민을 들어주고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해줄 예정이다. 김영기 관찰소 협의회장은 “지난 7월 출범한 심리‧상담분과위원들을 중심으로 멘토단이 구성돼 있어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은 물론 인생선배로서의 지혜도 함께 나눠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규용 소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은 보호관찰위원 직무 중 매우 중요하고 난이도가 높은 업무“라며 ”청소년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평택보호관찰소 협의회는 이날 결연식에 참석한 보호관찰 청소년 6명에게 학업장려금 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지난 24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 8회기‘사례관리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한국사례관리학회 윤귀선 이사를 강사로 초청해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의 개념, 과정과 기록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복지당사자가 욕구를 해결해가게 돕는 일이지 욕구를 해결해주는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강사의 말이 가장 인상깊었다”며 “당사자가 끝까지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돕는 실 천방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을용 재단 사무처장은“상호소통을 통해 효과적인 연계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최대한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실천 접근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중심에 사회복지사들이 중요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9회기 교육은 다음 달 15일 ‘홍보교육’으로 고객을 설득하는 홍보 전략과 SNS 콘텐츠 제작 등에 대해 비영리 마케팅연구소 복지꿀팁 김근태 대표가 교육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은 지난 2월 20일 1회기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25일까지 ‘2024년 평택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 주제는 임신·출산, 아동·양육,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 교육·청년, 고용, 주거환경 등 인구정책 관련 모든 분야이며 평택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www.pyeongtaek.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 동의서, 제안서 각 1부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ryusm0609@korea.kr)으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7건을 선정해 대상(1명) 100만 원, 최우수상(1명) 7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장려상(3명) 각 3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구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 공감대와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인구정책에 대한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031-8024-226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24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SK가스(주)와 드론 테러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평택경찰서 대강당에서 진행된 ‘드론 테러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국가중요시설 간담회에서 협의된‘단계적 드론 공동대응체계’구성 절차의 일환이다. 각 협약 주체는 드론테러 공동대응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드론 테러 발생 시, 탐지·식별 정보 공유 및 공동대응, 상설 협의체 구성을 통해 협력관계 강화 등 드론 테러 대응체계 구축에 노력하기로 했다. 드론 대응은 탐지(식별·추적), 무력화 단계를 거치는데 이를 위해서는 탐지·무력화 시스템을 갖춰야 하며 탐지 장비는 대당 약 4억원, 무력화 장비는 재밍건이라 불리는 전파교란 방식의 소총이 있다. 탐지 장비는 고가의 장비로 국가중요시설에서 각각 구비·운용하기가 어려운 문제가 있어 이에 경찰에서는 탐지 장비의 운영범위가 반경 3km정도 된다는 것에 착안해서 이미 구축돼있는 한국석유공사의 드론 식별·추적 장비를 공동 활용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24일 중소기업 상생과 협력을 위한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올해 처음 개최한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는 KGM이 경기도와 공동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가 주관하는 행사로 중소기업과 상생을 모색하고 기술협력 및 교류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4일 KGM 평택 본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KGM 임직원 및 부품 공급사 관계자뿐만 아니라 평택시, 광주시,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의 자동차 관련 부품업체 70여 개사를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재)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관련기관이 참여해 상호 교류의 장이 됐다. 또 지역특화 프로젝트 참여기업들의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기술 전시의 장을 마련해 대·중소기업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자리였다. KGM은 이번 모빌리티 테크쇼 개최를 통해 중소기업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KGM은 연구개발(R&D) 혁신역량 확보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소통과 상생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