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다음 달 첫 번째 대조기인 2일부터 8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30일 해경에 따르면 대조기는 썰물과 밀물의 차이가 극대화 되는 시기로 평소보다 바닷물의 흐름이 빠르다. 이로 인해 방파제, 갯벌, 해안가 등에서 물이 갑작스럽게 차오르거나 빠르게 빠져나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할 수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 특히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평균기온은 22.3〜23.1℃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바닷가를 찾는 방문객이 휴가철에 이어 여전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평택해경은 대조기 기간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할 계획이며 주요 관광지와 항구 순찰을 강화하고 주요 위험 지역 해안가, 차량 침수 지역 등에 출입 통제 등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또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동원해 만일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최근 3년간 9월 경기남부와 충청북부 해역 연안사고가 13건 발생했으며 1년 중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며 “바닷가 방문할 때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30일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본 미래환경도시 평택을 그려보는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심사를 개최해 총 20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내가 GREEN 평택’이라는 주제로 지난 달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해 총 131점의 작품이 제출됐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영자 (전)초등학교장, 배춘효 평택미술협회 평택지부 사무국장, 안대현 청담중학교 교사, 이병철 (전)국가보훈협회 회원, 주종수 자혜직업재활센터 원장 등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주제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표현기법 등에 따라 작품을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미래도시에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에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며“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시가 자연 친화적인 도시가 되기를 바라는 학생들의 마음이 시의회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사에 참관한 강정구 의장은 “올해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 주제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평택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북돋아 주고자 선정됐다”며“앞으로도 시의회에서는 학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읍면동 복지업무 담당자 및 통합사례관리사 들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지원 강화를 위한 읍면동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40여명이 참가한 이날 교육은 하반기 추진되는 신규사업과 인사이동으로 인한 담당자 변경에 따라 주요 현안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5060세대 1인 가구 실태 조사 ▲인공지능(AI) 활용 복지 사각지대 초기상담 시범운영 참여 ▲누구나 돌봄 ▲경기도 긴급복지 플러스 사업 등 업무 교육과 질의응답, 담당자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돼 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박선향 복지정책과장은 “늘어나는 복지업무로 인해 현장에서 수고하는 담당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부와 경기도에서 중점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우리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두달여 파행을 거듭하며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지 못하고 있는 평택시의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원구성이 이뤄져야 시급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다룰 수 있지만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며 맞서고 있어 집행부 또한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의회 갈등은 전반기 마지막 회기인 지난 6월 27일 개회한 임시회에서 다수당인 민주당이 의장 자리를 뺏기면서다. 시의회는 지난 27일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해 상임위원회 위원들을 선출하고 다음 달 9일까지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심사와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었다. 하지만 29일까지 3일 동안 정회와 산회를 거듭하며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답보 상태를 거듭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후반기 원구성을 하지 않은 상태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처리한다면 법적으로 문제 될 소지가 있다고 상임위원회 구성을 주장하고 있고 민주당은 의사일정 변경안을 내며 전반기 상임위원회로 추경 등을 다루자고 맞서고 있다. 지난 27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양당은 의장 발언, 기자회견, 신상발언, 삭발 등을 이어오며 상황을 매듭 지키는커녕 사태를 더욱 악화 시키고 있다. 29일 3차 본의회 개회사에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지역개발 및 시책 추진을 위한 시정의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4년 평택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차인 ‘평택시 사회조사는’ 시민생활 및 시민의식의 실태와 수준을 파악하고 전반적인 복지 정도를 측정하는 등 시민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시에 거주하는 1005개의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15세 이상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일반, 가족가구, 환경, 보건,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의 공통 항목 38개, 평택시 특성을 반영한 11개의 특성 항목을 포함한 총 49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하며 부재 가구에 대해서는 자기기입식 조사 또는 인터넷 조사가 병행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평택시청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내용은 통계 목적 이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법으로 엄격히 보호된다”며 “조사 결과로 만들어진 고품질의 행정자료는 더 나은 정책 수립으로 연결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27일 ‘2024년 평택시의회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장려상 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8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평택시의 발전 방안, 시민불편 각종 법령 및 제도 개선 방안 등 시민과 소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추진했으며 지난 5월 13일부터 2개월간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공모 결과 모두 58건이 접수됐고, 평택시의회 정책 아이디어 심사위원회에서는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장려상 2건을 최종 선정했다. 강정구 의장은 “시의회에서 두 번째로 개최한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많은 시민의 목소리가 평택의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7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표적인 민관 협력(거버넌스)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영태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학계, 이용자 대표 등 민간위원들과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21개 부서장이 함께했으며 3명의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제5기 200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점검과 변경·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이날 주거복지센터 건립에 따른 전세 사기 피해지원 사업, 청소년과 지역대학 간 연계한 진로 탐색 건의, 노인복지관 사업 등에 대한 질의응답은 물론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발전을 논위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의 특성과 시민들의 복지 수요에 적합한 합리적인 지역복지 계획을 수립하고 민관 협력을 더욱 확립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런 과정들을 통해 시 차원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28일 경기도 최초로 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사용 설명서’ 제작해 보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설명서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학교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의 효율적인 사용과 관리를 돕기 위해서다. 현재 지역 내 모든 학교에는 공기청정기나 공기순환기와 같은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돼 있으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이를 가동해 교실 공기를 정화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마다 다양한 종류의 공기정화장치가 사용되고 있어 기기별 사용법과 관리방법에 대한 일관된 지침이 필요했다. 평택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공기정화장치의 효율적인 사용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T/F 팀을 구성, 운영했다. 이 팀은 학교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별 간단 사용 설명서(11종) ▲업무담당자를 위한 유지·관리 설명서 ▲미세먼지 피해 예방 교육자료를 제작했다. 간편 사용설명서는 학교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 제품에 따라 맞춤 제작됐으며 각 제품에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 형태로 제작해 필요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학생들이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영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소속 상담원 전원이‘CS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CS마스터 자격증 취득은 교통약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센터의 의지를 반영한 결과다. CS마스터 자격증은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인증하는 자격증으로 이를 취득한 상담원들은 교통약자가 겪는 다양한 문제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상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이번 성과로 교통약자 이용 서비스의 품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센터는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강팔문 사장은 “이번 CS마스터 자격증 취득은 교통약자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강화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7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8월 중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28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직장교육은 ‘3대 중점비위(갑질·성비위·음주운전) 근절 및 장애 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김승남 서장이 직접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방지 및 갑질, 성비위 근절 교육을 실시한 뒤 전문강사를 초청해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공직자의 윤리·청렴·행동 강령 준수 ▲음주운전 없는 공직문화 조성 ▲사회·직장 내 장애 인식개선 교육 ▲갑질(직장 내 괴롭힘 등) 근절 및 사례 전파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앞으로도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청렴한 직장문화, 시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