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9일 지역 내 해양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상존하는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발굴·관리하기 위해 ‘위험요인 발굴 T/F팀’을 구성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0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번 T/F팀 운영은 그간 지역 내에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하거나 방치되고 있던 해양안전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 특히 자연환경, 인적 요인, 지형적 특성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해양환경의 특성상,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사전에 식별하고 예방하는 체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평택해경은 기존의 공식 관리 해역 외에도 비공식 해수욕장, 무인도서, 갯벌 등 '비주류 치안요소'에 대한 위험요인까지 적극 발굴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잘 드러나지 않았던 이러한 지역들은 위험이 존재하더라도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T/F팀은 서장을 중심으로 과장과 각 반별 소관계장 및 담당자가 포함되어 있으며 ‘자체지원반’, ‘연안안전반’, ‘경비·방제반’ 등 세 개의 테마로 나눠 운영되며 필요시에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 직접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0일부터 12월 23일까지 4개월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2025. 9. 10.) 기준 18세 이상의 평택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 재학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 등이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36명이며 모집 분야는 환경 정화 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지원 사업 등 3개 분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고려요소별 심사 기준표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한 합산 점수가 높은 순으로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로 모집 및 선발한다. 급여는 2025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1만 1280원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 산하 직업적응훈련시설인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센터장 이종찬)는 지난 9일 센터에서 훈련받던 정다혜 훈련생 취업 축하 환송식을 가졌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취업에 성공한 정다혜 훈련생 환송식에는 이음터 양경석 운영위원장, 이은우 이사장 등과 센터 교사들이 축하하며 격려했다. 이음터는 지난해에는 8명의 장애인 훈련생들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자립의 꿈과 희망의 내일을 열어가고 있다. 정다혜 훈련생이 취업한 곳은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톡톡이네’ 사내카페로 ‘톡톡이네’는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반도체회사인 서플러스글로벌과 반도체장비클러스 입주 기업들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정다혜 훈련생은 홀로 취업하기 위해 여러 곳에 도전했지만 녹록치 않은 현실을 마주하며 매번 좌절하다 직업적응훈련부터 취업, 사후관리까지 제공하는 이음터의 문을 두드렸다. 이음터에서 우수한 자세와 습득능력으로 훈련받는 동안 여러 차례 취업을 위해 훈련교사와 함께 이력서 작성법부터 면접 시 자세와 기본소양에 관해 지도받고 도전한 끝에 마침내 취업(바리스타 분야)에 성공하게 됐다. 양경석 운영위원장은 “정다혜 훈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나눔국장 황선식)는 지난 9일 천우주식회사(대표이사 김진원) 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0일 나눔본부에 따르면 천우는 지난 2019년 1월에 설립해 도장공사업, 시설물 유지관리업, 습식 방수 공사업을 주로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천우는 평택시 뿐만 아니라 수원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에 휠체어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김진원 대표이사는 “오늘의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천우주식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성식 나눔국장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평택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 오성면 공간미학에서 ‘2025년 읍면동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 내 읍면동장 25명을 대상으로 시정 홍보 및 시민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은 시장과의 시정 토크를 시작으로 ▲‘신뢰를 위한 시민소통’ 강의 ▲‘시민과의 소통 전략’ 특강 등으로 구성됐으며 3시간에 걸쳐 실질적인 소통 기술과 홍보 전략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시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 방식과 실제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읍면동장은 시민과 시정을 잇는 가장 중요한 연결 창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 행정이 더욱 탄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실무형 워크숍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9일 ‘액티언 하이브리드’ 출시에 맞춰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지난 8일 출시한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실용성을 겸비한 도심형 SUV로 세련된 디자인과 고효율 연비 및 주행 안정성 등 상품성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신차 ‘액티언 하이브리드’ 출시에 맞춰 고객 감사의 의미로 진행되는 이번 차량점검 서비스 오는 18일까지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310 여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KGM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 서비스는 차량 내/외부, 엔진룸, 차량 하부 및 계절별 점검 항목 등 4개 그룹 27개 항목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서비스 항목은 ▲차량 내/외부의 헤드램프, 브레이크 램프 등 등화 장치,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엔진룸으로는 엔진오일 및 파워스티어링오일 등 각종 오일류 누유, 냉각수량 및 누수 ▲차량 하부는 브레이크 및 디스크 패드,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계절별 점검 항목으로는 오일쿨러 파이프 누유 및 조임 상태 확인 등이다. 전기차에 대해서는 ▲배터리팩 충격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7일 한국국제물류협회에서 ‘2025년 제1차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경기 남부권)’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9일 공사에 따르면 여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해운물류 인재양성을 위해서다. 올해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경기 남부권과 북부권으로 나눠 진행돼 경기도 균형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평택항만공사의 의지를 보여준다. 또 6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던 지난해 와는 달리 아카데미와는 달리, 올해는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20명 증가한 80명의 교육생이 해운물류 전문인재로 거듭날 기회를 얻게 됐다. 제1차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경기 남부권)은 경기 남부 거주 청년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해운물류 송장 등 각종 서류 작성, 업계 실무자의 생생한 실무교육 등 실무중심 이론교육과 경기도 유일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을 직접 방문해 물류 현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또 업계 전문가들과 아카데미 선배 교육생들로부터 취업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김석구 사장은 “미국 관세정책, 국제전쟁 등 글로벌 정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 환경부가 지정하는 중점관리저수지에 평택호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중점관리저수지는 수질개선, 수생태계복원, 수변휴양기능 역할 제고 등 관련 대책 집중추진이 가능한 법적 제도다. 시는 최근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과 수질 악화로 환경 개선이 시급했던 평택호가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인 집중 관리를 받음으로써 수질 개선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의미를 전했다. 평택호는 지난 1973년 준공된 총저수량 약 1억t 규모의 대형 저수지로 농업용수 공급과 홍수 조절, 생태 보존 등 다양한 역할을 해 왔다. 황구지천, 오산천, 진위천, 안성천 등 총 51개 국가·지방하천에서 유입된 물이 모이는 평택호는 2도 10개 시 약 400만 명의 유역에 중요한 수자원 공급처다. 최근 급격한 개발로 인한 평택호 수질은 농업용수 4등급을 겨우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여름철에는 녹조와 악취 문제가 심각해지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4개의 K-반도체 벨트 조성 등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로 인해 다량의 폐수 유입이 예상돼 수질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진 시점에서 이번 환경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 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평택시 하천 친수공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지역 내 국가하천인 오산, 황구지, 진위, 안성천과 지방하천 중 진위천을 대상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것. 용역은 지난 5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되며 하천환경 특성과 이용 현황, 역사·문화 자원 등 지역 고유의 특장점을 반영한 공간관리계획을 수립해 하천의 활용성과 정체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 공무원들과 지역 시․도의원과 국회의원실 관계자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향후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 삶이 개선될 수 있는 하천 친수공간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은 전반적으로 산림과 녹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에 하천을 활용한 시민 휴식 공간의 창출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추진 중인 ‘안성천 권역 하천기본계획(재수립) 용역’과 밀접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세련된 스타일로 완성한 The Gentle Machine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8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KGM의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주행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을 갖춘 도심형 SUV로 선호도가 높은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하고도 3600만 원대의 단일 트림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KGM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을 적용해 ‘충전하지 않는 전기차’를 콘셉트로 한다. 직병렬 하이브리드 구조를 채택해, 전기 구동과 배터리 충전을 동시에 수행하는 듀얼 모터를 중심으로 전기차와 유사한 주행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 e-DHT는 EV, HEV, 엔진 구동 등 총 9가지 주행 모드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전환,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CVS-75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해 정숙성과 효율성을 겸비했다. 또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큰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