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연구 단체인‘평택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류정화)는 지난 20일 시의회에서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평택시의 AI 기반 미래 도시 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류정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산수·정일구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외부 전문가 회원, 관계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태규 교수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해당 연구 용역은‘평택시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를 위해’올해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7월에는 광주광역시, 9월에는 성남시를 벤치마킹하고, 10월에는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연구회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평택시 AI 비전과 목표 ▲AI 시장 현황 ▲AI 정책연구 추진현황 ▲AI 정책 사례 ▲AI 융합 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그간의 연구 진행 상황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류정화 대표의원은 "지난 몇 달간 연구회 활동을 통해 평택시가 나아가야 할 AI 기반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 제시된 정책 연구 결과를 바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 지난 19일 임직원으로 구성된 ‘너나우리 봉사단’이 평택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재단이 추진 중인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노인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지역기관 간 상생 협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봉사단은 경로식당에서 식기 정리, 설거지, 환경 정리 등 전반적인 운영 지원 활동을 펼치며 복지관 운영에 힘을 보탰다. 재단과 복지관은 지난 3월 ESG 경영 실천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프로그램 협력 등을 통해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업 관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도 양 기관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것. 이상균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대와 관심은 공공기관으로서 재단이 실천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12월 준공을 앞둔 평택아트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 및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20일 평택아트센터 개관을 앞두고 기자 간담회를 열어 아트센터에 대해 홍보했다. 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이상균 대표이사를 비롯해 선재규 경영본부장, 최대원 아트센터 본부장, 오민영 지역문화본부 본부장과 팀장들이 함께 했으며 언론인 30여명이 자리했다. 간담회는 아트센터의 ▲설계 방향 ▲시설 개요 ▲무대 시스템 ▲공연 상세 정보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과 아트센터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아트센터는 세계적 수준의 음향·무대 시스템을 갖춘 복합예술공간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만 4477 ㎡규모로 1318석의 대공연장과 305석의 소공연장, 전시실, 연습실, 드래스룸, 통합로비, 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고덕국제신도시에 건립된 도시 대표 복합문화시설인 아트센터는 공연, 전시, 예술교육 등이 가능한 통합형 문화플랫폼으로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신도시 인프라를 완성하는 핵심프로젝트다. 아트센터에서는 오는 18일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준공기념 연주회를 갖고 다음 달 24일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특별한 공연,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가 열린다. 같은 달 27일에는 국립합창단의 ‘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20일 송탄·국제·서정리 시장 일대에서 긴급차량 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송탄시장에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도 진행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50여 명과 소방차량 10대가 참여해 ▲소방차 길터주기 및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 ▲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등 실전 중심의 활동을 펼쳤다. 소방차 퍼레이드를 통해 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긴급차량 접근 시 신속한 양보 요령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부주의 화재예방 수칙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 리플릿 배부 등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화재예방 인식 제고에 힘썼다. 이와 함께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캠페인도 병행해 구급서비스 이용 문화를 홍보했다. 홍의선 서장은 “출동로 확보는 재난현장에서 골든타임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불조심 강조의 달을 계기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양보운전과 화재예방 실천을 부탁드린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 무기지원대대 장병들은 19일 평택시 청북면에 위치한 평택시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함대에 따르면 장병들은 연말을 맞아 지역 노인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도우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에 적극 참가했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2함대 장병 뿐만 아니라 송탄·고덕의용소방대 대원들도 함께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장병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은 배추 나르기와 양념 버무르기, 김치 포장 등 김장 담그기의 전 과정을 함께하며 김장 김치 500포기를 담갔다. 봉사에 참가한 무기지원대대 진철규 원사는 “나의 작은 선행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가 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이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2함대는 지역사회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헌혈·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국민의 해군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지난 18일 평택시 고덕동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전기실 배터리룸 화재를 가정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대형 산업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배터리 화재 상황을 대비해 마련된 것으로 송탄소방서 현장지휘단 등 총 30명이 참여해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등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현장지휘관의 상황전파와 선착대 임무부여 ▲119안전센터의 화재진압·인명검색 및 열화상카메라 활용 모니터링 ▲119구조대의 인명구조와 드론을 통한 현장 상황 확인 등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초기 상황을 가정해 ▲관계인의 화재 신고 ▲근무자 대상 피난 유도 ▲자체소방대의 초기 대응 활동 등을 함께 실시해 현장과 소방 간 협조체계를 확인했다. 홍의선 서장은 “첨단 산업시설 화재는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형 훈련을 강화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탄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지역 내 전반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로 78회를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난방기구 사용 증가가 예상되는 겨울철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집중적으로 전개된다.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전기히터·전기장판 등 전기 난방기구 사용이 늘고 있어 전선 과열 및 손상,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으로 인한 전기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노후주택,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난방용품 화재예방 캠페인을 시행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홍보, 불조심 포스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평택소방서가 강조한 주요 겨울철 화재예방 수칙은 다음과 같다.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전원 코드·전선 피복 손상 여부 점검’, ‘외출·취침 전 전원 차단’, ‘난방기구 주변 가연물 제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작동 점검’ 등이다. 김진학 서장은 “겨울철 화재는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비엠평택(대표 김보미)은 지난 18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비타민영양제 100개(100만원 상당)을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했다. 19일 나눔본부에 따르면 전달된 비타민 영양제는 지역 내 저소득 대상자가 이용할 수 있는 푸드뱅크 3개소로 배분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비엠평택 김민철 팀장은 “추워지는 시기에 비타민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우신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비타민을 드시고 활력을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김수우 고려대학교 통일외교학부 박사가 지난 18일 평택대학교 E컨번전스홀에서 ‘전시작전권 회복과 한미동맹 발전’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김수우 박사는 평택대학교 총동문회장이자 동복아평화외교 안보포럼 대표, 고려대학교 통일융합연구원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최근 복잡해지는 국제 정세 속에 청년층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안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0여명의 학생들이 자리했다. 먼저 김수우 박사는 “젊은 세대가 안보 문제를 어렵고 먼 이야기로 느끼지 않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MZ세대가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시작전권 전환의 역사적, 정책적 배경을 설명한 김 박사는 “전작권 문제는 단순히 군사적 지휘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국가 안보 역량과 국방 태세, 한미동맹의 신뢰 구조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김 박사는 한미동맹이 변화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 동맹이 강화될수록 지역 안정성에 어떠한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동북아 정세의 민감한 현안들로 ▲중국의 서해 구조물 설치로 인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지난 17일 청북 현곡리 일원에 기아㈜의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과 ‘PBV 익스피리언스 센터’가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평택시와 기아는 지난 7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전략적인 협업 관계를 마련했다. 시는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노력하고 기아는 신규 사업장 부지 선정에 있어 평택시를 우선 고려하며 기아의 부품 협력사를 평택시 내로 투자 유치하기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내용이다. 약 1만 9000 평 부지에 마련된 해당 시설은 기아가 지난 2022년 3월부터 총 1182억 원을 투자해 조성했다. 이 시설은 인증중고차와 전기차(EV) 라운지를 포함해 체험 주행 트랙, 산책로, 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시민 편의시설이 갖춰진 복합 체험형 공간이다. 아울러 단순한 자동차 산업 기반을 넘어 산업·문화·관광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교통수단(모빌리티)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부지 내에는 개방형 녹지와 공원, 반려동물 공원(펫 파크), 모빌리티 테마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인근 평택휴게소와 연계해 접근성과 이동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