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주식회사 케이티앤지 등 법인 6곳과 개인 8명을 ‘2025년 평택시 우수납세자’로 선정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우수납세자는 최근 3년 동안 지방세(시세)를 체납하지 않고 매년 3건 이상 납부하며 법인은 5000만 원, 개인·단체는 1000만 원 이상 납부한 자로 각 출장소장의 추천을 받아 ‘평택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또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 기한 내 체납 없이 납부한 법인 20곳과 개인 80명(총 100명)을 ‘평택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우수납세자와 동일한 지원 혜택을 부여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와 우수납세자에게는 1년간 평택시 공영주차장 및 평택시청과 그 소속기관 주차 요금 감면, 3년간 세무조사 유예, 시 금고 은행 예금 및 대출금리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 우수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납세자우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선정 인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평택시민이 지원 혜택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AI활용 의정활동 전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5일 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챗GPT 등 AI 기술이 사용되는 사례를 통해, 업무 생산성 혁신을 체험하고 AI 기술을 의정활동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오후에는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처리를 위한 3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종량제봉투 가격 조정(환경국 자원순환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대설 피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원 ▲자가 통신망 통합감시 시스템 구축 사업 등 예비비 및 성립전예산 편성·집행계획(기획항만경제실 기획예산과) 21개 사업에 대해서는 서면보고로 대체했다. 강정구 의장은“집행부에서는 오늘 논의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 주요 사업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는 긴밀한 소통으로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민희)은 지난 4일 제 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성실납세로 국가재정확보에 기여하고 관세행정에 협조해주신 국민과 수출입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5일 세관에 따르면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세정협조자로 ㈜경동나비엔 김종욱 대표이사와 ㈜한국에바라정밀기계 박신영 대표이사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스크린에스피이코리아 미야지마 요시히로(Miyajima Yoshihiro) 대표이사가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세수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심사과 김영필 주무관이 기획재정부장관상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공무원 3명도 함께 수상하였다. 민 희 세관장은 “지난한 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해주신 국민과 수출입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을 위해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기업친화적 납세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관은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세정협조자에 대해서는 세관 1층 로비와 게시판에 사진과 홍보자료를 게시해 성실납세에 감사를 표하고 세정협조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2025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모바일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역 명소를 둘러보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관광 이벤트로 평택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가볼까 평택!!’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총 3573건의 스탬프가 발행되는 등 지난 3년간 스탬프 발행 누적 건수가 1만여 건이 넘으며 평택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전통시장 코스 ▲벽화거리 코스 ▲평택섶길(대추리길) 코스로 구성돼 코스별로 다양한 지역 명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고 ‘경기도 평택시’를 선택해 지정된 스탬프 존을 방문하면 GPS 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앱 내에서는 각 스탬프 존의 사진과 설명이 제공되고 스마트 관광해설사의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많은 분이 평택만의 매력을 담고 있는 숨은 명소들을 알아가길 바란다”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택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돼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사망, 후유장해 시 최대 2000만 원(만 15세 미만 제외),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30만~70만 원, 사고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 원,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 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물적, 인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자전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부터 지역 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과거 수두에 노출된 후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체계가 약해지면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피부 발진과 통증을 일으킨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대상포진 발병률이 젊은 층에 비해 8배 이상이며 발병하면 신경통 등 고통과 합병증의 발생빈도가 높아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선제적으로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예방접종 사업 대상자는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1960년생 포함)로 과거 접종력이 없는 노인이다. 지역 내 59곳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 위치는 평택․송탄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반드시 신분을 지참해야 한다. 다만 백신이 전부 소진되면 접종이 불가하니 사전에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 전화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질병 발생과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일 시청브리핑룸에서 평택중앙도서관 국제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안을 발표하며 새로운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을 도서관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설계안을 위해 국제설계공모 2단계 심사를 진행했으며 국내·외 설계팀 52팀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시는 1단계 심사에서 5팀을 선정했으며 구체적 설계안을 기준으로 2단계 심사에서 최종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와 Yi Architects Seoul(이아키텍츠)이 공동응모한 작품 ‘AQUA FORUM – THE HEART OF PYEONGTAEK’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평택’ 지명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평택의 심장’으로써의 수 광장(AQUA FORUM)을 중심으로 평택시민 누구나 즐겨 머무는 도시의 거실을 표방했다. 이는 자기성찰적 도서관 원형으로써 팽성읍 객사와 해인사 장경판고를 녹여내 높은 인문학적 건축으로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교육·소통의 허브로 기능할 평택중앙도서관은 부지면적 2만㎡, 연면적 9천50㎡의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이며 사업비는 총 500억 원이다. 주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4일 안성캠퍼스에서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강선)와 상호 교류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술교류와 공동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의 상호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학생들의 취업 연계를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속 가능한 지역산업 육성 및 진흥 선도 ▲사회적 가치 창출 및 확산을 위한 핵심 자원 공유 ▲상공회의소 회원기업과 대학 간의 산학협력 활성화 및 사업 확장 등이다. 이원희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상공회의소와 지역 내 기업 및 대학 간의 상호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으로서 지역 사회와의 협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강선 회장은 “한경국립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기업 환경 개선을 목표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작가와의 대화가 오는 22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4일 도서관에 따르면 18년째를 맞이하는 ‘평택, 책을 택하다’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조승리), ‘에덴 호텔에서는 두 발로 걸어 주세요’(나현정) 그리고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된 ‘네가 있는 요일’(박소영)의 작가들을 초청해 시민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포 영상 및 카드뉴스 상영,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으로 이어지며 선정 도서에 대한 밀도 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 참여에 대한 문의는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및 배다리도서관(031-8024-5467/5497)으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4일 이달의 ‘평택소방서 모범 소방공무원’ 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평택소방서 모범 소방공무원’은 매월 현장 활동 및 각종 시책추진 등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된 직원을 선정해 공직사회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제도다. 이날 표창의 주인공은 정학진 소방위, 이홍엽 소방장, 박지훈·노세영 소방사가 선정됐으며 이들은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출동 안전지대 설치, 갑질예방을 위한 노래 제작 등 각종 재난 대응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 대표 정학진 소방위는 “모범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를 계기로 더욱 더 노력하는 직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학 서장은 “평택소방서를 대표해 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각 분야의 모범 사례가 된 만큼 앞으로도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