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무쏘 EV’의 친환경차 국고 보조금이 확정됨에 따라 판매 가격을 18일 공개했다. ‘무쏘 EV’는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으로 전기 SUV의 편안함과 경제성, 픽업의 실용성을 갖춘 신개념 픽업 차량으로 다재다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배터리는 화재 위험성이 낮고 내구성이 뛰어난 80.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와 152.2kW 구동 모터를 탑재했다. 픽업 특유의 개방형 적재 공간으로 공기 저항이 큰 구조임에도 1회 충전 시 401km(2WD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주요 사양으로는 ▲유틸리티 루프랙 ▲17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탑재되며 ▲선루프 ▲AWD ▲셀프레벨라이저 ▲3D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옵션 선택할 수 있다. 기본 가격은 ▲STD 4800만 원 ▲DLX 5050만 원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전기 화물 차량으로 분류돼 승용 전기차보다 더 많은 ▲국고 보조금 652만 원 ▲서울시 기준 지자체 보조금 186만원(예상) 적용 시 실제 구매 가격은 3000만 원 후반대(3962만 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 안정리 예술인광장은 18일 2025년도 연간 운영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예술인광장은 지역 예술가 발굴 지원 및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0월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생활문화를 통한 ‘문화가 있는 삶’ 실현‘을 목표로 매해 기획전시, 지역축제, 문화예술학교, 입주작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 소개 프로그램은 ’평택의 소장품‘과 ’낙관적 시선‘을 주제로 이야기 하는 ’안정리 기획전시‘다. 올해 첫 번째 기획전시 ’평택의 소장품‘은 평택의 문화예술의 정체성이자 자산인 평택시문화재단의 소장품을 평택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전시로 오는 5월 12일 시작한다. 하반기 운영 예정인 두 번째 기획전 ’무민 가족의 모험‘은 세상을 보는 낙관적 시선, 그들이 전하는 꿈의 가치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는 안정리 작은 마을 축제 ’마토예술제‘다. 마지막 주 토요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열리는 마토예술제는 오는 4월 야외활동과 6월 물놀이, 9월 문화예술을 주제로 총 3회 개최된다. 마토예술제는 관 주도의 축제에서 벗어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18일 안중읍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2025 평택 지역교육협력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초․중․고 교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지역교육협력 관련 사업의 주요 골자는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와 ▲평택공유학교에 대한 주요 성과 및 2025학년도 세부 사업 안내가 이뤄졌다.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올 한해 약 105억 원(교육청 27억7000만 원, 평택시 77억6000만 원)을 투입해 평택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16개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 중 학교교육과정, 기초기본학습보장 및 자율동아리 활동을 위한 ‘교육경비 교부 사업’, 클릭 한 번으로 학급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및 체험버스를 제공하는 ‘온마을원클릭’, 가족과 함께 하는 ‘인성교육 뮤지컬’등은 학교와 학생들의 많은 호응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된다. 또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지역연계 프로젝트 지원’이나 ‘공유학교 연계 체험프로그램’사업도 교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조민수)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농업회사법인 히비스커스 무궁화치유나라’를 2025년 치매 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18일 보건소에 따르면 ‘치매극복 선도기업’은 기반 시설과 재능을 활용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여 하는 기업으로 현재 송탄치매안심센터는 12개소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해 관리 중이다. 이날 송탄치매안심센터는 무궁화치유나라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무궁화치유나라 서이정 대표는 “치매 극복 선도기업 지정을 계기로 구성원 모두가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에 관심 있는 기업, 기관, 단체, 학교, 도서관 등 다양한 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024-7303)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제25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 청취 및 2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17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5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1건을 보고해 총 26건 (원안가결 16, 수정가결 9, 부결 1)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보고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복리증진과 효과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본회의를 주제한 김명숙 부의장은“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사와 2025년 상반기 업무보고 청취에 매진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청구 인용 결의안’을 발표했다. 결의안은 이기형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발의했으며 10대 8로 평택시의회 제254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민주당 소속 10명의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헌법재판소에 탄핵 심판 청구 인용을 촉구해 달라는 결의안을 발표했다. 결의안에는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청구 인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뜻을 받아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파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대통령을 강력히 처벌’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기형 민주당 대표의원은“평택시의회는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 역행을 막고 헌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본 결의안을 제안했다”며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뜻을 반영해 국회의 탄핵 결정을 인용해 줄 것을 촉구한다”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민의힘 평택시의원들이 17일 시의회 현관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엄정한 사법 절차에 따른 신속하고 공정한 판결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최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재판부가 3월 중순까지 새로운 사건 배당을 받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서울고등법원 또한 형사6-2부의 요청에 따라 다른 재판부 의견을 수렴한 후 배당 중지를 결정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에 국힘 시의원들은 "사법부가 이제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재판을 집중 심리해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하지만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은 사건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수차례 합헌 결정을 내린 공직선거법 조항을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통해 재판을 지연시키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현직 대통령을 구속 수사하는 상황과 비교할 때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밖에 없으며 사법부가 거대 야당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의원들은 "제왕적 제1야당 대표인 이재명 대표도 법 앞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며 "1심에서 피선거권 박탈형인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만큼 더 이상의 재판 지연 행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8일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 는 지역 내 29개의 직능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단체별 대표 및 회원들에게 시정 방향과 현안 설명을 통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시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의와 분야별 의견 수렴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우 상하반기 총 51회의 ‘시민과의 대화’ 추진을 통해 900여 건의 의견을 수렴했다. 각 부서에서는 직접 시민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사후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올해도 시민들께서 주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부서는 소관 건의사항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부득이한 일로 며칠간 집을 비워야 하거나 장기간 돌봄에 지친 가족이 일정 기간 육체적·정신적 휴식이 필요할 때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에서도 ‘장기요양가족휴가제’라는 비슷한 제도를 운영하지만 이 경우 서비스 이용 요금 할인 혜택만 가능하다. 시는 정부 지원에 더해 가족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 10일 이내로 경기도립 노인전문병원 단기 입원 간병비 또는 단기보호나 종일 방문요양서비스 이용 실비를 지원한다. 단기 입원 간병비는 1일 3만 원씩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입원 대신 방문요양서비스나 단기보호시설 이용 시 본인 부담금(간병 서비스)을 1일 2만 원씩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 기관은 치매 환자의 중증도와 가족의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가족의 휴식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 가족 지원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재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26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 참가학교와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7일 센터에 따르면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 4개 분야(다문화 인권, 장애인 인권, 마약중독과 청소년 인권, 디지털매체 속 성인지 인권)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의 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상에서 인권 존중의 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www.ptycc.kr)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pyf02207@py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센터 활동기획팀(031-646-5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청소년재단은 평택시가 출연한 청소년기관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센터, 북부안중팽성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