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7월 현재까지 총 16개 학교에서 3793명을 교육했으며 12월까지 총 23개 학교에서 5059명이 교육받을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교통법규 준수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 기르기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등) 바로 알기 ▲자전거는 ‘차’라는 인식부여 등을 주제로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안전교육을 실시해 자전거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학교와 기업체 등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동 금연클리닉은 4주간 매주 1회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기관에 방문해 기초건강조사를 통한 일대일 금연 상담과 개인에 맞춘 행동요법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해 실질적인 금연을 돕고 있다. 또 금연보조제, 행동강화물품 등을 지급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금연 의지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기관 내 배너를 비치하는 등 금연 캠페인을 병행하여 자연스러운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금연이 어려운 직장인들과 또래 친구들의 영향으로 흡연에 중독된 학생에게 금연클리닉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동 금연클리닉 신청으로 시간의 제약 없이 금연의 길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학교, 기업체 등 금연클리닉이 필요한 흡연자 10명 이상이 기관별로 요청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보건소(031-8024-4417~9), 송탄보건소(031-8024-7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 소속 역사동아리 퍼르퍼르(회장 김용빈)는 ‘우린DMZ세대’를 함께할 운영진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7일 센터에 따르면 ‘우린DMZ세대’는 2024년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 우수사업으로 퍼르퍼르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사 프로그램이다. 전쟁을 경험해 본 적 없는 청소년들의 평화통일 필요성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고 미래를 향한 더 긍정적인 시각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DMZ(비무장지대) 역사 탐방, 역사신문 발간, 역사 캠페인 및 문화 체험 부스 운영 등을 여름방학 기간(7~8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퍼르퍼르 소속 김연지(청북고) 학생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의 역사 인식에 불을 지피는 장작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유익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기대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www.ptycc.kr)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 확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활동기획팀(031-646-5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6일 현화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하나인 ‘건강한 학교 만들기’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17일 보건지소에 따르면 현화고 936명이 참여한 이번 금연 캠페인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흡연을 줄이고 금연을 장려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흡연 예방 및 폐해 배너 전시, 금연 금주 안내문, 금연구역 바로 알기 퀴즈 등을 실시했으며 현화고 교사도 함께 관심을 갖고 캠페인에 동참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현화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미래를 위해 금연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학생이 금연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중보건지소장은 “금연은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습관”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완)는 지난 16일 여름철을 맞이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안부 확인 및 취약계층 4가구에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7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재능 기부자(신태순 원장)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지역내 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태완 위원장은 “무더위 속에 세교동 어르신들의 건강을 직접 살피며 안부를 물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에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는지 미리 살피고 도와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더위 속에서도 애써주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세교동을 만들기 위해 애쓰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6일 통복어린이공원 환경정화 및 행복정원 내 잡초 제거를 진행했다. 17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과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통복어린이공원에 버려진 담배꽁초, 빈 병 등 각종 쓰레기 청소와 지난해 조성한 행복정원 내 잡초 제거를 진행했다. 이혜영 나눔센터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통복동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환경정화를 위해 힘쓰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의 노력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통복어린이공원뿐만 아니라 쾌적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태용)는 지난 16일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서정동 노인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7일 서정동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서정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기환) 주관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추진 안내와 노인회장에게 노인과 관련된 복지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경로당 이용 등 기타 애로점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국중 서정동 노인회장은 “노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배려하는 참 봉사 행정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소통하고 화합 단결하는 서정동 만들기에 경로당 노인회장단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효과적인 노인복지 업무 수행을 위해서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및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6일 청소년들과 함께 1인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맞춤형 밥상을 제작하고 이를 나누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17일 원평동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식사 환경이 열악한 1인 가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으며 청소년들에게도 나눔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자원봉사센터 회원들과 청소년들은 튼튼하고 실용적인 밥상을 만들기 위해 목재와 도구를 준비하고 회원들의 지도하에 작업을 함께 실시했으며 청소년들은 밥상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제작된 밥상은 가볍고 이동이 쉬우며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완성된 밥상은 1인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서 원평 나눔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1인 가구가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밥상을 제작한 한 청소년은 “처음으로 누군가를 위해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공청회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수립(안)에 대해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과 각종 부문별 계획의 지침이 된다. 시는 시민계획단 운영과 주민의식 조사를 통해 도출한 ‘미래산업과 함께 균형 발전하는 포용 문화 도시’를 평택의 미래상으로 ‘균형잡힌 도시’, ‘회복탄력성이 강한 도시’, ‘포용적 가치 추구 도시’라는 3대 목표로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9대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또 자연적‧사회적 인구증가를 반영한 107만7000명을 계획인구로 설정하고 도시공간구조와 생활권계획을 설명했다. 공청회 좌장인 단국대학교 김현수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으며 참석한 시민들도 평택의 미래를 위해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미래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평택의 향후 20년을 목표한 도시계획인 만큼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16일 도심형 SUV ‘액티언’의 신차 알리기에 나선 지 하루 만에 사전 예약 1만 6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이러한 신차 액티언(ACTYON)의 돌풍은 차량의 가격 및 세부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외관 디자인 발표만으로 1만 6000대가 넘는 사전 예약 대수를 달성한 것. 이는 최근 침체된 내수 시장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이례적인 일이며 기존 SUV들과 차별화된 새로운 유형(Type)의 신모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그동안 출시된 신차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액티언’의 스타일리시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SUV의 실용성까지 더한 쿠페 스타일의 차별화된 디자인의 도심형 SUV라는 콘셉트가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했다고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신차 ‘액티언’의 뜨거운 반응은 KGM이 그동안 국내 자동차 브랜드가 시도 하지 않은 새로운 니치 마켓(틈새 시장) 영역에 많은 도전을 해왔던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 지난 2002년 무쏘 스포츠부터 현재 렉스턴 스포츠로 이어지는 국내 유일의 픽업 시장 개척이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