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정장선 시장은 최기주 아주대 총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신년 간담회를 갖고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건립 예정인 병원건립 진행 상황을 경청했다.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최기주 총장, 한상욱 의료원장, 박준성 병원장,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 한승도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석해 병원 건립을 위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날 최기주 총장은 “평택병원 건립은 아주대 의료원의 숙원 사업으로 지난해 병원건립에 대한 기본 컨설팅을 마쳤다” 며 “앞으로 건축설계와 시공, 개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파트너들과 적극 협력하는 등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총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보건·의료분야 사업을 발굴해 함께 추진하고 산학협력단을 통한 산업 발전연구 등에도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아주대 병원은 평택뿐 아니라 경기 남부 지역의 의료를 책임질 중요한 사업으로 건립과 개원에 필요한 행정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1일 간부 공무원의 변화와 지도력(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간부공무원 미래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역량을 키우고, 미래지향적 조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과 공공기관 대표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분야별 토론을 통해 조직 혁신과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렴문화 강화 및 인식 제고(감사관)’, ‘주요 현안 대응 전략(기획예산과)’, ‘재난 예방 및 위기 대응 방안(안전총괄과)’, ‘언론을 통해 본 평택시의 현재와 미래(소통홍보관)’ 등 주요 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워크숍에서 정장선 시장은 “간부 공무원의 리더십이 곧 시정 운영의 핵심 동력”이라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간부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31일 2025년 1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혈액 보유량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헌혈 행사는 공사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공사 임직원은 본사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에 올라 헌혈에 동참했다. 강팔문 사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이 혈액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헌혈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도시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평택시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지원활동, 환경정화 캠페인, 성금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안중에서 서울까지 30분 시대 개막이 임박했다. 서해선-KTX연결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지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경제성(B/C) 1.07로 예타 조사를 통과했다.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은 평택의 서해선에서 화성 향남 경부고속선까지 상·하행 7.35km를 연결하는 것으로 사업비 7299억원을 투입해 오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돼 시작됐으며 앞으로 ▲기본계획 수립·고시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착수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안중역에서 KTX를 타고 환승 없이 서울역까지 30분 만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 서부지역에서 서울까지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되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시발전을 위해 철도망 구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의 철도 인프라 구축 노력으로 이번 서해선 KTX 직결 사업 이외에도 GTX-A‧C 노선의 평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1일 지역 내 구직 청년들에게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교육 등 취업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평택청년 취업성공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직 청년들이 채용 과정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에 대한 취업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조금 더 빠른 취업 성공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구직 청년으로 총 5기수(1기수당 10명)로 구성하여 기수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월 3일부터 16일까지 교육생(1기수) 1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신청은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2월 17일 개별 통보된다. 해당 교육은 2월 18일부터 27일까지 2주 / 4회 (화, 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교육 기간 중 일대인 개별 온라인 컨설팅을 진행한다. 1주 차에는 올해 채용 동향 및 자기소개서와 입사지원서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2주 차에는 면접 교육 및 이미지 메이킹 교육을 한 후 2인의 면접관과 모의 면접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1일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대 저금리로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식품위생업소 융자사업은 식품진흥기금 60억 원의 재원을 경기도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융자 대상에 따라 조건이 다르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경기도 공문 접수 순서에 따라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이뤄진다.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 개선 자금 5억 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 1억 원을 지원한다. 또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접객업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 2000만 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000만 원을 융자 지원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자는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평택시 중앙로 37)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평택시청 식품정책과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필요 서류는 평택시청 누리집(알림마당>평택소식>2025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가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3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음식점 화재는 음식물 조리 중 불씨가 후드·덕트, 벽체에 눌어붙은 기름때에 착화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후드·덕트에 불이 붙으면 외부에서는 식별이 어려워 초기 진화가 어렵고 쌓인 기름때에 의해 연소가 급격히 확대될 수 있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벽이나 후드·덕트에 붙어있는 기름때 주기적인 청소 ▲주방에 적합한 ‘K급 소화기’ 반드시 비치 ▲두께 0.5mm 이상의 불연성 재료로 제작된 덕트 설치 ▲조리가 끝나면 조리 기구 전원 끄기 ▲주변에 인화성 물질 치우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특히 주방 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로 발생한 화재에 적합한 소화기로 유막을 형성해 기름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재발화를 방지하는데 탁월하다. 김승남 서장은 “주방은 가스레인지 등 화기와 식용유를 많이 취급하므로 음식물 조리 도중 절대 자리를 비우지 말라”며 “주방 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2일 아파트 등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사망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민간도시개발사업 및 신도시개발 추진 등으로 31개 아파트 건설 현장을 포함해 타 시군에 비해 건축공사 현장이 많아 근로자 사망사고 발생 건수가 다소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건축공사장 근로자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관계자 전문 교육 ▲추락사고 고위험 현장 특별점검 ▲상주 감리 현장 근무 실태 점검 ▲스마트 안전장비 설치 유도 등을 실시한다. 또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시공자, 감리자의 과실 여부를 엄정하게 조사해서 부실 벌점을 적극적으로 부과하고 사용승인 시까지 매월 현장 점검으로 미비한 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망사고 현장 관계자가 과실로 벌점을 받은 경우에는 2년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평택시에서 공사하는 현장에 대해 안전모 등 안전장비 착용 상태 수시 확인 및 불시 현장 점검 등으로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도시주택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대책으로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축공사장 사망사고가 대폭 감축될 수 있도록 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그간 추진해 온 시민 중심의 도서관 정책으로 지난해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도 시민 모두의 도서관으로서 지역사회 독서문화 네트워크를 구성해 시민의 삶을 바꾸는 도서관 서비스를 풍성히 제공한다. 먼저 도서관 기반 시설(인프라)을 지속 확충한다. ▲평택중앙도서관은 국제설계공모 진행 ▲팽성도서관은 한옥 복합형 특화로 이전신축, 3월 중 착공 ▲동삭도서관은 다채로운 열린 공간구성으로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책 읽는 시민 문화도 강화한다. ▲시민독서운동에 70인의 시민도서선정단과 30여 개 학교 협력, 시민과 함께하는 책축제 개최 ▲시민 독서동아리 지원 ▲도서관에서 골라 담는 정보 이슈, 평택시 정책마켓 사업으로 공공정보를 제공한다. 어린이 독서문화진흥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서관 환경을 구축한다. ▲어린이 천 권 읽기 사업, 어린이 맞춤형 책꾸러미 ▲책꾸러기 작가단, 그림책 학교, 독서교실, 도서관 견학 등을 운영한다. 사회적 포용을 실천하는 틈새 독서지원도 강화된다. ▲우리 동네 책버스, 북북book빵빵 체험버스 운영 ▲노인요양시설과 경로당을 찾아가는 독서문화사업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지역 축산인들로 구성된 평택축협 청북축산계(회장 신인호)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21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철은)를 찾아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껏 준비한 식품 꾸러미(사골, 떡, 달걀, 라면, 감귤 등 각 1박스) 58세트를 청북읍 지역 내 경로당과 평택시 노인전문 요양원,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 평택 외국인 노동자 힐링센터 등을 찾아 전달했다. 신인호 회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높은 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축산계 모두가 한마음이 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날씨는 춥지만 덕분에 훈훈한 기운이 가득해진 것 같다”며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축산인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돼 모두가 활기찬 새해를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