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오성문화공간 버들숲 개관식을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관식은 오성문화공간 버들숲에서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시의장과 이병진 국회의원, 강정구, 최준구 시의원, 기관단체장, 평택마을교육 이경옥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관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운영설명,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문화공간 버들숲은 350㎡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당초 오성면 주민교류센터에서 명칭을 변경했다. 1층 옥외주차장 및 마당은 벼룩시장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며 2층은 다목적실 및 공방으로 시민작품을 전시하거나 동아리방으로 운영하고 3층은 시민들이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카페로 구성했다. 또 각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오성면 주민들을 포함한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경옥 대표는 “오성문화공간 버들숲 개관을 위해 협조하고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버들숲이 강물을 정화하고 물새 물고기의 쉼터 놀이터이듯 오성문화공간 버들숲도 시민의 쉼터, 문화놀이터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26일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윤리경영 실천주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연례행사로 ‘윤리경영 실천주간’을 지정·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반부패·청렴 아이디어 공모전’, ‘청렴 유적지 탐방’, ‘반부패·청렴 특강’ 등 반부패·청렴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반부패·청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했으며 기관장 중심 관리자 그룹, 신규직원 중심 일반직원 그룹 등 총 2차에 걸쳐 진행된 청렴 유적지(충남아산 현충사 등) 탐방을 통해 선인들의 애국심을 배우고 청렴한 공직 생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반부패·청렴 특강을 통해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임직원으로써 준수해야할 부패방지관련 법률에 대해 영화 속 사례 중심으로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관계자는 “윤리경영 실천 주간 행사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조직 내 윤리 의식 및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며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기관장 경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숨 가쁘게 달려온 제9대 평택시의회가 전반기 의정을 활동 마무리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오는 27일과 28일 의장단 선출을 끝으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공식적으로 마치게 된다. 지난 2022년 7월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9대 전반기 시의회는 지난 2년 동안 시민과 소통하며 의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 제23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46회 제1차 정례회까지 총 16회에 걸친 188일간의 회기를 운영했으며 다가오는 247회 임시회에서는 2일간에 거쳐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위원 선임 과정 등을 진행하며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동안 조례안 270건, 동의(승인)안 48건, 예산결산 26건, 건의(결의)안 4건, 기타 42건 등 총 438건의 의안을 처리했으며 7분 자유발언 22건과 시정질문 2건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자세로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시의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법규 마련과 예산안 심사 등을 내실 있게 논의해 대응했다. 지난해 2월 시의회는 에너지 요금 급등으로 시민 부담이 가중되자 제237회 임시회를 개최해 세대 당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 인근 교차로에서 24일 오전 11시 30분쯤 파열된 수도관으로 인해 도로에 웅덩이가 생기면서 택시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 등에 따르면 이 사고는 D600mm 조인트가 이탈해 수도관이 파열된 것으로 추정되며 택시는 전날 내린 비로 인한 빗물 고임으로 생각하고 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현장확인 후 안전조치를 하고 단수 여부와 비상 연계관로를 살피고 있으며 사고 경위 조사와 함께 복구에 힘을 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행히 택시기사는 크게 다치지는 않고 차량만 일부 파손 됐다”며 “현재 복구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4일 상수도 요금이 다음 달 고지분부터 인상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다음 해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요금 인상 추진 중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10년 이상 상수도 요금을 동결해 오다 2022년 11월 ‘평택시 수도급 징수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해 1단계 인상했으며 올해 2단계 인상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상수도 요금 가정용은 t당 690원에서 750원, 일반용 1단계(1~100t)는 1180원에서 1290원, 2단계(101t 이상)는 1670원에서 1830원, 욕탕용은 1290원에서 1410원으로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요금은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인상을 억제해 왔으나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노후상수도관 교체 등 시설물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요금 현실화를 통해 투자 비용 확보를 위해서는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요금 인상으로 인한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3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인상하고 보다 나은 수도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해 1월부터 실시한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9492개 ▲건물번호판 5만9795개 ▲기초번호판 542개 ▲사물주소판 89개 등 총 6만9918개의 주소정보시설이며 시는 시설물 훼손·망실 여부와 표기 오류, 시인성 등을 중점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총 3843개로 훼손‧망실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원인분석 후 재설치 등 보수 조치가 있을 예정이다. 시는 행안부 방침에 따라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 안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10년 이상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위한 민원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신청 방법으로는 건물번호판의 원거리, 근거리 사진을 찍어 신청인의 인적사항을 밝힌 후 ▲‘평택시 도로명 알려주소’ 카카오 채널 ▲업무용 태블릿 PC(010-3814-2832) ▲직접방문(평택시청 토지정보과) ▲전화(031-8024-2834) ▲팩스 (031-8024-2829) 등 5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9월 말까지 주소정보시설을 정비하고 시설물이 부족한 구간에 주소정보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며 “주소정보시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골목형상점가 3차 모집 공고를 이달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4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골목형상점가’ 3차 참여 대상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기준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구역만 지정됐지만 개정안은 상업지역 25개, 상업지역 외는 20개 이상으로 완화했다. 골목형상점가에 지정되면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고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 일자리경제과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를 통해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골목형상점가 신청을 원하는 상인회에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골목형상점가’를 검색해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031-8024-3563)로 문의하면 된다. 1차 모집 공고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는 24일 참수리 226호정(이하 참-226호정) 장병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부대 바자회 수익금과 성금을 모아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에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등 해양수호에 헌신하다 전사하거나 순직한 해군 장병의 유자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4년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참-226호정 장병들은 이달 초 전사·순직한 전우들의 유자녀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기부 바자회를 실시했다. 각자 기부할 물건을 가지고 부두에 모인 장병들은 바자회를 통해 서로 필요한 물건을 나누고 수익금 60만원을 모았으며 여기에 부대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을 더해 100만원을 장학재단에 기부했다. 참-226호정 정장 김형삼 대위는 “작은 마음으로나마 서해와 NLL을 피로써 사수한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해 부대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바자회와 성금에 마음을 보탰다”며 “2함대 고속정의 영광스러운 승리의 전통을 계승하고 압도적인 전투태세 완비에 매진해 서해와 NLL을 철통같이 수호하겠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통복동 스토리텔링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통복천 교각 벽화사업이 24일 완성되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통복동에 따르면 교각 벽화는 통복천 통복2교, 통복3교, 동삭대교 교각을 대상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했으며 ▲통복천에 서식하고 있는 오리와 백로(아침) ▲4월이면 만개해 명소가 되는 통복천의 벚꽃과 방울새(한낯) ▲통복천의 아름다운 해질녘 풍경(저녁)으로 그려졌다. 그림은 신안의 동백머리 벽화로 관광사업을 이끈 김지안 작가의 작품으로 생동감 있고 아름답게 표현됐다는 평이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중심 이미지인 동삭대교 벽화 조명설치가 완료되면 거리 공연(버스킹) 등 여러 가지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분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구도심 이미지를 갖고 있는 통복동에 스토리텔링 사업을 통해, 많은 분이 통복시장과 통복천을 찾아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활기찬 통복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통복동 스토리텔링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으로 경기 최대규모의 전통시장인 통복시장과 통복천을 연계해 찾아와 볼 만한 곳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것이다. 현재 통복천에 소정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장 우제욱, 이광숙)는 지난 22일 평택농협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효 잔치 행사를 진행했다. 24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지역 노인들과 주민들을 초대해 소머리 국밥, 떡, 과일 등으로 차려진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정을 나눴다. 우제욱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효 잔치에 장소 제공으로 협조해 주신 평택농협 이상규 조합장께 감사드린다”며 “소통의 자리를 통해 더 화합하는 세교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식사를 드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더 좋았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존경받는 세교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을 위한 자리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하신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교동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