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7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초대 이재남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이날 취임식에는 청소년재단 70여명 전 직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취임사에서 신임 이재남 대표는 “청소년재단은 평택시의 청소년 시책에 적극 뒷받침하고 또 정책개발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재단 직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자”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재단 직원 여러분은 지역 내 유관 단체들과도 평택시 청소년들을 위한 모든 일에서 함께 소통·공유하면서 청소년들을 위한 모든 일들에 성과를 내자”고 당부했다. 또 “재단 직원들은 공공기관 직원들인 만큼 공직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늘 겸손하고 친절해야 한다”며 “항상 마음을 열고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는 자세를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저의 36년간의 소중한 공직 경험, 경륜과 청소년재단 직원 여러분의 전문성이 소통·공유하면서 평택시의 청소년을 위한 보다 좋은 시책과 정책을 개발하자”며 “재단의 종전 처장 체제에서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되고 이에 따라 자율성과 독립성이 보장된 만큼 재단 직원들은 새로운 자세로 모든 업무에 임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관우)는 2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7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명숙·이윤하·김순이·최재영 의원 및 향토문화연구가 손창완 연구회 회원 등과 평택시 문화예술과장,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연구용역을 맡은 문화동행과 한국 국가유산 지킴이연합회 김희태 이사로부터 정책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보고 받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는 평택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국가유산을 탐방하고 시정에 접목해 평택시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방안 등을 연구하고자 지난 5월 착수해 추진됐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 국가유산 현황 ▲지정 필요성이 있는 비지정 유산의 문화유산 지정 제안 ▲평택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 제안 ▲1,2차 벤치마킹 및 워크숍 결과 ▲최종 연구결과 및 제안 등 그동안의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평택지역 내 국가유산 자원에 대한 관리 및 보존 방안 등을 연구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나아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정책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김영주, 최재영 의원은 지난 2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교통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7일 의회에 따르면 김영주 의원, 최재영 의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정구·김명숙이종원·이관우·이윤하·정일구·소남영 의원과 안전건설교통국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교통안전환경개선 자문위원 등 5명도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도시공사로부터 현재‘평택시 교통정보센터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과, 평택경찰서로부터 ‘원활한 교차로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고 평택시 교통 체계의 현 상황과, 문제점, 그리고 향후 평택시에서 도입해야 할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 교통안전환경개선 자문위원인 윤일수 교수와 이주용 교수로부터 ‘자율자동차 등 미래 모빌리티 변화 전망’에 대한 발표와 ‘AI기반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 예측시츠템’에 대한 브리핑도 청취했다. 최재영 의원은“평택시 교통안전환경개선 자문위원님들 모시고 평택시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평택시 교통환경을 개선할 방안을 찾는 의미 있는 간담회가 됐으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엔팰리스컨벤션에서 개최한 ‘2024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평생의 기업 파트너, 평택을 택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해 진행한 행사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 지역 내·외 기업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환영사에서 평택시를 반도체 수도, 수소 1번지, 미래차 산업의 중심 도시로 소개하며 우수한 투자 환경과 지원 정책을 강조했다. 이어 미래첨단산업과장의 투자 인센티브 및 기업지원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져 R&D 분야, 자금지원 분야 등 기업 지원사업이 필요한 실투자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레인시티의 성공적 입주를 위해 평택시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 그리고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의 유망기업(시스템알앤디, 메카로, 선익시스템, 이큐테크플러스)과의 투자협약 체결이 이뤄져 첨단산업 분야에서 평택시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평택 기업을 대표해 경동나비엔과 미코파워의 기업성공 사례 발표는 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26일 올 한 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임직원 및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전사 포상 행사인 ‘KGM Best Award’ 2024 시상식을 평택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KGM Best Award’ 는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과 뛰어난 성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 및 파트너사들에게 KG 가족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제고하고 미래 목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시행되는 포상 제도로 매년 부품 기술 개발 및 품질 혁신, 고객만족 실현, 매출 확대와 회사 발전 기여 등 각 부문별로 평가해 수상자가 선정된다. 이날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노동조합 한상국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파트너사와 임직원 등 수상자들이 참석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그리고 부상으로 상금이 전달됐다. 특히 ‘BEST KGM 인’ 수상자에게는 추가로 4박 5일간의 워케이션(Work와 Vacation의 합성어)이 제공된다. 격려사에서 곽재선 회장은 “수상자 여러분 모두 올해 한 해 수고 많이 하셨다”며 “더 많은 분들이 수상을 하고 축하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고 축하했다. 이어 “KGM이 내년에 더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김태영)은 27일 임금체불 신고사건 등 노동관계법 위반이 확인된 사업장 중 상습 체불 등 노무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시감독을 실시하고 밝혔다. 지청에 따르면 이번 수시감독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임금체불 증가세 상황 속에서 임금체불 권리구제에 대해 더욱 집중해 실시 중에 있으며 127개 사업장에서 금품체불 등 1236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시정지시 등 조치했다. 평택지청은 올해 근로감독 종합계획의 목표인 ‘노사 법치주의 확립 및 약자 보호’를 중심으로 노동의 가치를 존중받으며 공정한 대우 속에서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 개선을 위해 사업장 근로감독에 매진 중에 있다. 김태영 지청장은 “근로의 정당한 대가가 무시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내 임금 체불이 근절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관리 감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다음 달 6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27일 해경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는 지역 내 지역에 해상 기상 악화 및 연안에 강한 바람으로 인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는 대조기로 인해 위험예보 ‘주의보’를 연달아 발령했다. 지난 18일 대조기에는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 해안 산책로 인근에서 행락객 2명이 물때를 인지하지 못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대조기 기간 중 연안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평택해경은 주의보 기간에 기상 상황을 주시하며 지역 내 다중이용선박과 계류어선의 계류상태를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또 갯바위·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 출입을 통제하며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겨울철에 접어들면서 해수 온도가 낮아지고 추위와 강한 바람이 동반돼 해안가를 방문하는 행락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이번 주의보 기간에는 해안가 인근에 높은 파고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므로 무리한 연안체험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과 2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간한 ‘2024년 경기도 배.사과 품평회’에서 조상구 씨 농가가 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진행된 품평회는 경기도내 33개의 배 재배 농가에서 참여했으며 과일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소비 활성화를 목적으로 과수 생산·유통 교육 및 품평회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조상구 씨는 “올해 고온으로 인한 열과 및 일소 피해로 농가들의 시름이 깊었는데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좋은 결과를 얻기까지 농업교육과 재배 기술 지도 등 다양한 도움을 주신 농업기술센터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배 재배 주산지로 약 400㏊가량 배를 재배하고 있으며 배 재배 농가의 재배 기술 발전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병충해 방제 및 고품질 배 재배 기술 교육, 우수 농가 현장 견학과 벤치마킹, 과수 시범사업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경숙)는 27일 ㈜경희(대표 조준만)에서 온열 찜질기 1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송북동에 따르면 ㈜경희는 지난해 이불 100채 기부에 이어 올겨울에도 노인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온열 찜질기 100개를 기부한 것. 조준만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희에 감사드린다”며 “겨울철에 손길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업체로 발굴한 ㈜경희는 다양한 물품 기부 등으로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3일까지 평택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부정 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시민 제보와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에서 추출한 자료를 토대로 부정 유통 의심 거래 가맹점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행위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결제 거부 ▲현금과 차별하는 행위 ▲기타 단속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경우 가맹점 등록이 취소될 수 있으며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가맹점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