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30일 지역사회 CSR 활동의 일환으로 평택 지역 내 대표 행사인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행사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평택시 서정동 관광특구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28일 개회식에는 KGM 박장호 대표이사와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 갑),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했다. 관광특구는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 촉진 등을 위해 서비스와 안내체계 등 관광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관광진흥법에 의해 지정 관리되며 지난 1997년 평택시 5개 동이 관광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특히 송탄관광특구는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지닌 지역으로 지난해 한마음대축제 행사에는 10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행사로 마련된 후원금은 연말 평택 지역 내 학교에 장학금으로 지원되거나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KGM은 행사에 참여하며 코란도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액티언을 전시하고 시민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KGM은 지난 2012년부터 노경(노동조합과 경영진)이 함께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를 통해 지역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대표이사 정종필)이 오는 11월 16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 개최에 앞서 해당 포럼에 참가할 대한민국 및 아시아 국적 청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주제로 한 아시아 청년들의 공동 미래 설계와 비전 제시를 통한 정책 참여를 목표로 국내 거주 대한민국 및 아시아 국적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국적팀을 편성해 포럼을 진행해 왔다. 올해 개최되는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에서는 교육 불평등 문제해결과 Net-zero 2050 달성을 주제로 아시아 공동 정책 제안을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주요 순서로 해 참가자 네트워킹, 소셜미디어 참여이벤트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의 공식 언어는 영어이며 참관자와 서포터즈를 위해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포럼의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및 아시아 국적의 만 19~29세 청년으로 3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접수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어화상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인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직장어린이집(원장 강은재)은 30일 최근 운영한 ‘사랑이음 희망이음 지구마켓’ 바자회 수익금(317만여원)을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 산하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 기부했다. 시민재단에 따르면 지난 25일 어린이집은 아이들, 교사들, 부모들이 모두 협력해 아이들에게 협업의 소중함과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나눔의 가치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바자회를 개최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강은재 원장, 운영위원장, 학부모, 이은우 이사장, 이종찬 이음터 센터장 등과 3살부터 7살까지 원아들이 함께했다. 어린이집은 평택남부문예회관 주차장 내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개원을 시작으로 평택시청 직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직장어린이집으로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은재 원장은 “이음터 선생님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린이집과 부모님, 아동들이 협업해 릴레이 기부를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아이들과 소통하면서 부모님들이 자원봉사로 도움을 주시고 함께 진행해 소중한 나눔의 기쁨을 나누게 돼 마음이 따뜻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은우 이사장은 “이음터장애인직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농업발전협의회(회장 권영화)가 지난 28일 동삭동 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구슬땀을 흘렸다. 29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일손돕기는 500여평의 고구마밭에서 권영화 회장을 비롯해 조홍행 사무국장, 김용전 사무부국장과 회원들이 함께하며 수확을 거들었다. 또 지역 내 장비업체도 일손돕기 소식을 접하고 포크레인을 지원해 힘을 보태 훈훈함을 더했다. 권영화 회장은 “요즘 농사철에 일손이 부족하고 힘든일을 기피하는 현상에 어려움이 가중 되고 있다”며 “바쁜 농사철 서로 돕는 풍토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 회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임대기계를 누구나 쉽게 임대해 적극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평택농업발전연구회는 지난 2022년도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발족했다. 연구회는 농업인의 애로점을 경청하며 시에 개선점을 건의하는 등 평택농업 발전을 위한 선봉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발표한 신차 액티언이 이례적으로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회사 정통성을 계승한 액티언이 지난 7월 15일 사전예약 실시 첫날 1만 6000대를 기록하며 기염을 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기록은 자사 브랜드 모든 차종을 통틀어 가장 높은 결과이며 지난 2022년 출시한 간판 토레스 1만2000대 판매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업계는 신차의 가격 등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기 전인 상황에서 사전예약이 1만6000대를 넘어선 기록은 이례적이라는 평가하고 있다. 이어지는 예약에서 일주일만에 3만5000대를, 사전예약 마감 전까지 5만5000대를 돌파했다. 토레스는 당시 10만원의 ‘계약금’을 내는 ‘사전계약’이었기 때문에 ‘사전예약’과는 차이가 있다. 그러나 계약금 규모가 크지 않은 사전계약 또한 사전예약과 비교했을 때 실제 구매까지 이어지는 비중에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액티언의 초반 판매량의 열기가 놀라울 정도다. 액티언은 지난 8월 20일 출시 후 8월 말까지 780대를 판매, 침체 된 내수 시장 및 여름휴가 시즌도 비켜가 향후 KGM의 매출을 견인할 꾸준한 스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관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여수시, 고흥군, 순천시 일원에서 국가문화유산 제2차 벤치마킹 및 중간 보고회를 실시했다. 27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활동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명숙·이윤하·최재영·김순이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역사 인물인 이대원 장군과 관련된 문화유산을 벤치 마킹하고 그간의 연구 진행 상황을 검토했다. 1일 차인 지난 25일에는 이대원 장군 사당인 손죽도 충렬사와 쌍충사를 견학하고, 도양읍 사무소에서 고흥문화원장으로부터 ‘쌍충제전’의 운영 사항에 관해 청취하며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발전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이후 중간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문화동행에서 ▲국가유산 보호체계의 변화 ▲평택시 국가유산 현황 ▲벤치마킹 결과 등을 발표했다. 2일 차인 지난 26일에는 이대원 장군을 배향하고 있는 영당지를 견학하고 순천시 국가문화유산인 팔마비를 방문해 순천시로부터 도기념물에서 국보로 승격한 과정에 대해 청취하고 ‘팔마문화제’ 운영현황에 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평택강의 밝은 자전거도로를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도로 일부 어두운 구간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설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도로구간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에 기반해 건물이 없는 장소나 도로 주변의 위치를 알려주는 주소정보시설로 사고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새로 설치된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은 낮에는 태양열을 이용해 전력을 충전한 뒤 야간에는 충전된 에너지로 점등되는 방식으로 야간 시인성을 높여 시민들의 자전거도로 이용 시간대 연장과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평택강 자전거도로에 대해 새로운 도로명주소로 변경과 도로구간의 연장으로 지난 8월 자전거도로 내 223개소의 기초번호판을 교체 및 신규 설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길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정보 파악으로 위기 상황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26일 오후 충남 서산시 대산항 한화임팩트 물량장에서 하반기 해상 화학사고 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1만t급 화학제품운반선에서 화학물질을 육상으로 이송 중 펌프 오작동으로 폭발해 다량의 화학물질이 해상으로 유출되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진행했다. 이는 위험유해물질의 해상 화학 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기관의 대응역량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합동 훈련에는 평택‧태안해경 경비함정 8척을 동원하고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화학물질 사고 대응 기관, 서산시청 등 지자체,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등 단‧업체 13개 기관 총 160여 명이 참여했다. 또 평택해경은 정책자문위원 등 전문가 20여 명을 참여시켜 각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자문하는 등 훈련의 고도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유출된 화학물질의 물질 정보 파악 ▲오염물질 탐지 결과에 따른 대응 전략 수립 ▲화학사고 대응 장비·자재를 활용한 인명구조 및 사고대응 ▲화재 발생에 따른 소화 훈련을 진행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대규모 해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27일 화재 현장에서 초등학생을 구출한 경찰관 김관식 경사와 구자웅 경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4시쯤 발생한 포승읍 창고화재 현장에서 포승파출소 소속 두 경찰관이 미쳐 탈출하지 못하고 2층에 고립된 A군을 구조했다. 현장에 도착하기 전부터 검은 연기와 화염이 창고 지붕까지 올라오고 있었고 마침 인근에서 순찰 중인 경찰관 2명이 A군을 발견, 뛰어내리게 유도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강봉주 서장은 “조금만 시간이 지체했다면 어린 학생이 화마에 휩쓸려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뻔했으나 경찰관분들의 빠른 상황 판단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택소방서와 평택경찰서는 일심동체가 돼 평택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27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고객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사 경영에 반영하고자 ‘평택도시공사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은 약 2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응모 자격은 평택도시공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안중터미널 활성화 방안, 수소에너지 안전성 인식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 등 공사에서 추진중인 여러 사업과 관련한 공모 주제 중 선택하여 1인 2건까지 제출할 수 있다. 공모 참여는 공사 홈페이지(www.puc.or.kr)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심사를 거쳐 채택된 아이디어에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공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평택도시공사 고객 제안 공모전 담당자(031-8053-884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