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태숙)는 지난 27일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재활상담학과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8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기관 연계를 구축함으로써 평택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해 나가며 각 기관의 기반 시설과 자원을 활용해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지원에 필요한 장애 관련 학술정보 교류 및 프로그램 연구개발 ⯅인턴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수한 인재 육성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상호 공동 프로젝트 발굴 ⯅기타 양 기관 발전에 도움이 되는 협력 사항 등이다. 평택대학교 재활상담학과 이상진 교수는 “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 지원과 협력으로 공동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 연구개발을 실천하며 인턴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우수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태숙 센터장은 “양 기관이 인적·물적자원의 교류를 통해 서로 협력해 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에 긍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평택시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평택시 신장동 미군부대(k-55 오산에어베이스) 앞에서 26일 오후 12시에 열린 선거 유세에는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 선대 위원장과 원유철 상임고문, 한무경 평택갑위원장, 유의동 평택을위원장, 시도의원 등과 많은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 여기에 이인제, 임창렬,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들이 찾아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원유철 상임고문은 “깨끗하고 일 잘하는 능력 있는 김문수 후보야 말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적임자”라며 “평택시민들이 똘똘 뭉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이인제 전 지사는 “대학 시절에는 고통받는 노동자들을 위해 노동운동에 뛰어들어 청춘을 불살랐다. 국회의원 세 번과 도지사 두 번을 거쳤다”며 “오직 나라와 국민을 섬기고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이 김문수 후보”라고 대통령 적임자임을 알렸다. 손학규 전 지사는 “저는 산에나 다니고 막걸리나 마시고 책이나 보면서 살고있는 사람이었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나오게 됐다”며 “정말 큰일이다. 나라가 그냥 썩어가고 있다. 김문수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나라를 바로 잡자”고 호소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포승중학교(교장 김기세)는 진행하고 있는 ‘사제동행 체험학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제동행 체험학습’이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주말을 활용해 도심과 문화공간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24일 포승중에 따르면 지난 11일과 18일, 20일 3회에 걸쳐 2~3학년 남학생들과 함께 ‘러닝’을 주제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사제동행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 8명과 교사 2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는 한강을 함께 달리며 학생들의 건강한 에너지와 교사와의 유쾌한 소통을 통해 정서적 교감과 신뢰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24일에는 중학교 1~3학년 학생 13명과 교사 2명이 함께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한다. 이 활동은 역사 교과와 연계한 체험학습으로, 유물을 직접 보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학습의 동기를 높이고 역사적 시야를 확장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체험을 마친 후에는 이촌 한강공원으로 이동해 자연 속에서 대화를 나누며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앞으로도 포승중학교의 사제동행은 계속된다. 오는 31일에는 학생 25명과 교사 5명이 강원도 원주로 이동해 ‘박경리 문학공원’과 ‘뮤지엄 산’을 탐방할 예정이다. 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박상문)는 지난 23일 오후 성가의원(원장 김보연 안성시 장기로 39, 2층)과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정신질환 보호관찰 청소년 치료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박상문 소장, 김보연 원장, 진종국 보호관찰위원 안성지구협의회장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24일 관찰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심리상담 전문가들과 협력해 보호관찰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진단하기 위한 올해 중점추진 사업이다. 이를 통해 약물치료와 심리상담 등 맞춤형 개입과 실질적인 치유 효과를 돕고 정신질환 보호관찰 청소년 치유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3월에는 평택시에 소재한 윤정신건강의학과의원, 해바라기심리발달센터와 약물치료, 심리평가, 심리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평택보호관찰소 내에 청소년마음건강센터 틔움(Sprouting Minds)을 설치해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초기 심리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치료 계획을 수립해 심리상담을 제공해오고 있다. 여기에 평택·안성 보호관찰 협의회(회장 이창선)는 정신질환 보호관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7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일자리 제공 및 지역 중심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1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총 15일간 진행되며 분야는 지역 맞춤형 통․번역 지원 서비스 및 배치기관 업무 보조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 이상의 평택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 업무 특성상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 선발한다. 참여자들은 1일 7시간, 주 5일 근무한다. 급여는 올해 최저임금 1만 30원을 적용하며 간식비와 반장수당 및 주휴수당 등이 별도 지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일자리경제팀(031-8024-3533)으로 문의하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22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 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세상 쉬운 홍보교육’과 ‘지역 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지역 예술인(단체)의 홍보 역량 강화와 예술과 기업의 협력을 통한 예술단체의 자생력 제고를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홍보교육은 SNS 분야의 전문가 정진수 강사가 진행했으며 “어렵지 않게 한마디로 알려줄게”라는 주제로 실전 중심의 눈높이 강의를 펼쳤다. 강의에서는 ▲실제 홍보 콘텐츠 작성 방법 ▲SNS 채널 운영 전략 ▲최신 트렌드 분석 등이 다뤄졌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예술인은 “홍보가 이렇게 쉬운 일인지 몰랐다”며 “지금까지는 막막하기만 했던 SNS 활용이 이제는 직접 해볼 자신이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열린 ‘지역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지역 예술과 기업 간 결연의 필요성과 문화가치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내용이 소개됐다. 지역 대표 예술인(단체)과 기업 간 후원 결연에 대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3일 경로당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스톱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원스톱 건강프로그램’은 경로당, 노인대학 등 지역사회 노인 관련 기관과 연계해 치매, 심뇌혈관질환, 정신건강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최근 고령화로 인해 치매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치매 예방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평택보건소에서는 지난 20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원스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교육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선별검사 ▲‘3.3.3 치매예방 수칙’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선별검사는 약 10분간 진행되며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노인은 2차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로 연계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치매 진단 시에는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가 지원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를 포함한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22일부터 유치원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연수 프로그램 ‘평설지공(평택유치원 교사들의 설레는 지식소통 공동체) 연수’를 연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평설지공 연수는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형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돕고 유치원과 가정의 연계 교육 강화로 유아 전인 발달 증진을 목표로 한 기획이다. 연수는 22일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에듀테크로 놀이와 배움을 확장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 연수, 소통과 협력의 방과후 과정 담당자 연수, 학부모를 위한 유·초이음 연수, 평택 유아교육 정책 연수 등 대상별 맞춤형 연수가 이어질 계획이다. 박광숙 초등교육지원과장은 “대상별 맞춤형 연수 제공으로 평택의 유아교육력 신장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 평설지공 연수를 확대·심화 함으로써 즐겁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유아교육 공동체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평택시 협치회의’를 개최하고 제4기 협치회의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제4기 협치회의 위원들과 함께한 첫 공식 회의로 ▲위촉식 ▲소통·화합의 장 ▲임원 선출(공동의장·부의장) ▲협치운영 방향 공유 ▲협치의제 추진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공동의장으로 유범동 문화포럼 벽우당 대표가, 부의장으로 이승희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이사장이 각각 선출됐다. 유범동 위촉직 공동의장은 “평소에도 고향인 평택시의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는데,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협치위원과 소통하며 협력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그간 전임 협치 위원님들이 다져온 성과를 토대로 더 나은 협치 모델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협치위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협치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제4기 평택시 협치회의는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정책 수립 및 실행 구조를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20일 중회의실에서 평택·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급유선사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 급유 중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21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평택·당진항은 대중국 무역 전초기지이자 지난해 전국 해상 물동량 5위 항만으로 연간 선박 3만 척이 입·출항하고 있으며 선박 운항을 위한 급유 작업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선박 급유작업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작업으로 올해 평택·당진항에서는 탱크잔량계측 오류 등 급유작업 관리 소홀로 2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해 벙커C 약 1000L가 유출됐다. 이에 해양오염사고예방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으며 ▲최근 급유 중 해양오염사고 사례 분석 ▲급유작업 안전 체크리스트 제작 ▲사고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승혁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악천후 시 기름 공·수급 작업을 자제할 수 있도록 급유선사 관계자에게 기상정보 등을 신속히 전파할 것”이라며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작업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채명 서장은 “급유작업 중 자체안전관리 강화하고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