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21일 소형 SUV 티볼리가 10주년을 앞두고 국내 누적 판매 30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티볼리가 지난달 기준으로 국내 30만 186대 및 해외 12만 6076대를 판매, 누적 42만 6262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링카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15년 ‘My 1st SUV(나의 첫 번째 SUV)’ 브랜드 슬로건으로 처음 선보인 티볼리는 출시 초기부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실용성,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모델로 평가받으며, 소형 SUV 시장을 확장하고 대중화하는 데 중요한 기폭제 역할을 했다. 출시 첫해에 내수로만 4만 5000대가 넘게 팔리며 시장에서 54.7%의 점유율을 차지한 티볼리는 2014년 약 2만 8000여 대에 불과했던 소형 SUV 시장 규모를 2015년 8만 2000여 대로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며 소형 SUV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이후로도 파워트레인 다양화, 4WD(사륜구동) 모델 출시, 경쟁 모델 최초로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 적용 등 꾸준한 상품성 업그레이드를 통해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며 스테디셀러 자리를 이어갔다. 티볼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은 21일 ‘제5회 아름다운 시민상’ 수상자로 이선범(49)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안중읍에 사는 이선범 씨는 30대부터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 아름다운 공동체 형성을 위한 공익활동,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 활동을 통해 이웃과 공동체,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왔다. 또 이웃과 공동체,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오랜 기간 아름다운 공동체 형성 및 참다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씨는 지역사회의 현안과 지역민들의 아픔에 동참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안중서부지역의 중요 현안인 현덕면 환경복합시설 추진 철회와 안중 금곡리 폐기물처리시설 취소를 위한 시민운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평택항 되찾기 운동, 평택당진항 발전을 위한 시민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선범 씨는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음식물줄이기, 태극기 게양, 산불조심 등 시민캠페인을 꾸준하게 진행했으며, 다문화가정 정착 돕기와 장애인 여행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삶으로 선한 영향력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시청 본관 로비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청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법정 기념일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알리고 아동학대의 유형과 신고 방법을 보다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영상과 배너 등을 전시했다. 시청을 찾은 한 시민은 “처음에 시청에 들어왔을 때 TV에 영상이 있어 호기심으로 봤는데 11월 19일이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됐다”며 “평소에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아동 학대 예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계기였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달 30일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하반기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는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지속적인 아동 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외국인주민 지원 민관협의체(TF)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수원출입국·외국인청 평택출장소 등 외국인 관련 27개 민관의 부서와 기관이 참여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국인과의 통합을 도울 방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 국가의 이민정책이 바뀌어 외국인이 지역에 유입되는 것은 불가피한 시대적 상황이라는 점에 공감했다. 이들은 다양한 인종이 지역사회에 어울려 사는 것을 불안 요소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인식하고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부서와 기관들은 ▲외국인에 대한 한국어교육 지원 ▲외국인 범죄 예방 대책 ▲협력기관 간의 네트워킹 강화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달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지원 계획과 현황 등을 공유하고 정책 수립을 위한 지휘 본부(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통합 ▲외국인대표 등 분야별 대표기관으로 이뤄진 ‘외국인주민 민관협의체’를 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6일 평택지제역 인근 엔팰리스컨벤션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평생의 기업파트너, 평택을 택하다’라는 표어를 앞세워 시 미래 비전과 투자 환경, 기업지원 특전(인센티브)과 경기도 최대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인 브레인시티의 분양 정보 제공 등 투자기업들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평택시 토착 기업으로 국내 보일러 수출액의 80%를 견인하는 경동나비엔과 평택 브레인시티에 새 둥지를 튼 수소 전문기업인 미코파워의 기업투자 사례발표가 예정돼 있어 실투자 기업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삼성전자, 카이스트, 평택항, GTX, KTX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평택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체 및 관계자는 홍보물의 정보 무늬(QR코드)로 사전등록을 하거나 평택시 미래첨단산업과(031-8024-3420~3) 또는 평택산업진흥원(070-8874-7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18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북부교육장 1층 대강당에서 명사를 초청해 ‘쓰레기의 과학’을 주제로 자원의 재활용에 대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19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강정구 시의장을 비롯해 정일구, 최선자, 소남영, 최재영, 최준구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의회 및 평택시청 직원, 시민 등 약 120명이 함께했다. 명사로 초청된 곽재식 작가(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는 ▲알루미늄 산업의 새로운 기회, ESG와 기후변화 시대의 산업과 경제 ▲인공지능과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소각장 기술 ▲배터리가 바꾸는 국제질서와 기후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환경과 수소에너지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강정구 의장은“쉽게 소비하고 버려지는 쓰레기 관리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오늘 강연회를 통해 기후환경을 살리는 과학으로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의회도 환경보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명사 초청강연회는 평택시의회에서 주최했으며 시민들에게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하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자사 브랜드의 여러 차종을 만나 볼 수 있는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를 서울 강남(강남구 세곡동 인근)에서 처음 개시한다고 밝혔다. 19일 KGM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여는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는 KGM 브랜드를 체험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시승 가능한 차량은 ▲세련된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도심형 SUV ‘액티언’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토레스’ ▲정통 SUV 스타일과 미래 지향적인 EV의 장점을 겸비한 ‘토레스 EVX’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거침없이 달리는 ‘렉스턴’ 등 총 4종으로 신차부터 전기차까지 다양하게 체험 가능하다. 방문 고객은 전문 스페셜리스트의 상세한 차량 설명과 함께 시승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1시간 동안 자유롭게 주행할 수 있는 옵션도 준비돼 있다. 시승 코스는 ▲위례 도심지를 중심으로 주행하는 ‘어반 코스’(8.5km, 25분)와 ▲고속화 도로를 주행하며 퍼포먼스를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이내믹 코스’(15km, 35분) 등 2가지로 짧고 실속 있는 코스로 구성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과 평택교육지원청은 다음 달 1일부터 3년간 경기공유학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교육자원의 공유 및 정보 교류를 통한 평택지역 교육의 질 향상을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9일 도서관에 따르면 경기공유학교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교육 해법(설루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와 자기주도적 학습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합의는 경기공유학교 사업의 하나로 평택시 교육의 혁신적 발전을 목표로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양 기관은 ▲교육적 역량 향상을 위한 자원공유 ▲프로그램 전문인력 상호교류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홍보를 통해 교육사업의 질을 높여갈 계획이다. 합의서 체결을 통해 평택시는 교육자원의 통합 활용과 효율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교육의 발전을 이루고 경기공유학교 사업 또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현미 비전도서관장은 “지역 내 교육 수준 향상과 이용자들의 교육적 혜택 확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고 예산 절감을 위해 ‘종이 없는 사무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회의용 태블릿PC와 전자 현수막 등을 활용하고 있는 것에 더해 결재 서식 및 보고서 작성 시에 전자기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종이 출력물과 대형 복사 용지 사용을 줄여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종이 없는 사무실’을 통해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다음 해부터 행정사무용 복합기(프린터)의 사용량을 분석해 복합기 수량을 조정하고 부서별 사용량에 맞는 적정한 복합기를 재배치해 향후 3년간 약 1억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분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종이 없는 사무실 조성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 및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14일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15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청문회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김명숙 부위원장·이기형·김혜영·최재영 위원이 임용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경영 전문성, 직무 적합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청문회는 ‘평택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제14조에 의거해 공개됐으며 후보자 선서, 모두발언 청취, 위원들의 질의 및 후보자의 답변, 후보자의 최종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기획행정위원들은 ▲대표이사의 소임 및 직무 적합성에 관한 사항 ▲청소년 관련 사회적 현안에 관한 사항 ▲도덕성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질의·답변을 주고받았다. 김영주 위원장은“이번 인사청문회는 임용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을 검증하고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전인적인 성장과 역량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평택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의 임용 청문회에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시의회는 임용후보자의 직무 적합성, 직무 수행 능력 등 종합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작성해 집행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