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김신회) 환경위생과는 지난 14일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하 ‘감시원’) 위촉식과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5일 출장소에 따르면 이번 위촉식은 지난 달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6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선발된 감시원들은 송탄출장소 관할 식품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의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식품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신규 감시원에 대한 위촉식 후에는 재위촉된 감시원 7명과 함께 효율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직무교육을 했으며 업종별·분야별 위생 감시 요령 등 사례 중심의 학습으로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김신회 소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식품접객 영업자와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먹거리 환경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가 15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인구문제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을 중심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평택시청소년재단 이재남 대표이사와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을 지목했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제255회 임시회에서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평택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을 전부개정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4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규칙 전부개정안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가 권고한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바탕으로 사전검토 및 사후관리 강화, 비용지출 제한, 정보공개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개정안은 우선 공무국외출장의 사전검토 절차가 강화된다. 기존에는 심사위원회 심사․의결 후 출장계획서를 누리집에 게시하면 됐으나 앞으로는 출국 45일 전 출장계획서를 누리집에 사전 공개해 10일 이상 주민 의견을 수렴하도록 했다. 공무국외출장의 사후관리 또한 강화된다. 앞으로는 출장보고서 작성 후 심사위원회에서 출장 결과의 적법성과 적정성을 심사하는 절차를 거쳐 당초 출장목적 및 계획과 달리 부당하게 지출된 경비에 대해서는 환수 조치한다.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의 역할과 독립성도 강화된다. 현재 총 7명의 심사위원 중 2/3 이상을 민간위원으로 구성하고 나머지는 의원으로 구성했으나 앞으로는 공모 또는 외부 추천을 통해 전원 민간위원으로만 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14일 교육청에서 사립유치원 회계의 투명성 확보 및 내실화를 위해 ‘2025학년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컨설팅지원단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사립유치원은 지난 2019년 이후 K-에듀파인을 도입해 투명한 회계 운영을 도모해왔다. 평택교육청도 사립유치원의 K-에듀파인 운영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학교회계의 경험이 많은 행정실장을 중심으로‘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해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추진될 연간 교육 계획과 소규모 사립유치원에 대한 우선 지원 방안, 컨설팅 중점 점검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컨설팅 강사는 “컨설팅단 운영을 통해 사립유치원의 행정업무 능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건전한 회계 운영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헌주 교육청 행정국장은 “올해에도 사립유치원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해 유치원이 스스로 운영 역량을 키우고 궁극적으로는 평택 유아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11일부터 토레스 하이브리드 론칭을 기념해 ‘모두를 위한 드라이브 축제, 드라이브 페스타’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정통 SUV 스타일에 뛰어난 주행 성능과 뛰어난 연비 효율성을 갖춘 모델이며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기술을 구현해 도심에서 94%의 전기차 주행 모드 및 16.6km/ℓ(18인치, 도심 기준)의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시승 이벤트는 11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전국 대리점 및 익스피리언스센터 등 모든 KGM 전시장에서 200여 대 규모로 진행된다. KGM 익스피리언스센터(일산/강남)에서 시승할 경우 도심과 교외를 아우르는 코스의 주행이 이루어지며 전국 대리점에서는 지점별 유동적인 코스로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KGM 공식 홈페이지(www.kg-mobility.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무쏘 EV 등 KGM 주요 차종에 대한 시승도 마련돼 있다. KGM은 이번 토레스 하이브리드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비스포크 스팀 96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0일 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1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한경대 평택캠퍼스 미래관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 홍보 및 지원 ▲강사와 교육생 관리·지원 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과 관련된 사업이다. 한경돈 한경대 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밀도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있는 잠재적 학습자 발굴과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발전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장애인이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2025년 평택시 혁신동호회 ‘소행성 6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소행성 6기’는 디지털 전환 등 행정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운영된다. 올해는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공직자 총 40명, 10개 팀으로 구성돼, 향후 6개월 동안 시정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학습·토론·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국회미래연구원 이승환 연구위원이 ‘AI 대전환 시대 핵심 이슈와 공공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이승환 위원은 생성형 AI와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의 확산이 가져올 사회 변화와 공공부문에서의 대응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팀별 과제와 구성원 소개, 향후 연구 방향 공유 등 실질적 교류의 장도 마련돼 동호회원 간 혁신 마인드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정열 기획항만경제실장은 “시민 요구가 다변화되는 시대에 공직자의 창의적 사고와 자발적 참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유로운 연구 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한 평택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5년도 평택시 시민안전보험’을 이달 1일 갱신했다고 8일 밝혔다. 보장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다.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이 필요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료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 올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사고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장해 비율에 따라 1천만 원 한도로 보장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시 사망보험금 1000만 원이 지급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의 경우 1인당 50만 원 한도로 치료비를 보상한다. 또 ▲상해사고로 의료비(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X선 검사비, 입원비 등)가 발생한 경우 1인당 15만 원 한도로 보장(청구 시 3만 원 공제) ▲상해사고로 사망해 장례비가 발생한 경우 1인당 500만 원 한도로 지급된다. 평택시 시민안전보험은 보장 기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안에 청구가 가능하다. 청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8일 전기 SUV ‘토레스 EVX’의 상품성을 강화한 부분 개선 모델 ‘토레스 EVX ALPHA(알파)’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지난 2023년 9월 처음 선보인 전기 SUV ‘토레스 EVX’는 정통 SUV 본연의 스타일에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 스타일링을 더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Electric Leisure SUV'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레스 EVX ALPHA’는 기존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을 개선해 주행거리를 증대하고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차량의 서브네임 ‘ALPHA(알파)’는 ‘플러스 알파’의 의미를 담아 가치를 더했다는 뜻을 지닌다. 새롭게 탑재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73.4kWh에서 80.6kWh로 용량이 증가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가 433km에서 452km(18인치, 복합 기준)로 늘어나 더욱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다. 외관은 신규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을 새롭게 적용해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12.3인치 내비게이션은 KGM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아테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7일 국제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한 ‘생명다리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보건소는 생명 존중 문화확산 활동에 앞장설 ‘제7기 생명다리 서포터즈’ 신규 단원 4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자살위험 신호를 확인해 자살 고위험군 등을 조기 발견 및 전문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생명지킴이 교육 ‘보고·듣고·말하기’를 진행했다. 보건소는 지난 2019년부터 국제대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누리보듬과 함께하는 ‘청년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최근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지킴이 활동을 수행하며 평택시 생명 존중 문화확산 및 인식개선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생명 존중 문화조성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의 자살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마음이 힘든 청년들을 위해 정신건강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생명지킴이로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생명다리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